니어 오토마타, 1년 만에 전 세계 250만개
2017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3월 미국, 4월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 차례로 발매된 니어 오토마타는 작년 4월 글로벌 출하량 100만개, 9월 200만개를 거쳐 발매 1주년을 맞은 올해 2월 250만개까지 판매량을 늘리는데 성공했다.
2010년 PS3와 Xbox 360으로 출시된 '니어 레플리칸트'와 '니어 게슈탈트'의 뒤를 잇는 본작은 이성인이 보내오는 기계생명체의 압도적인 전력 때문에 인류가 달로 피한 미래, 지구 탈환을 위해 조직된 안드로이드 부대 요르하에 소속된 2B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을 맡아 매끄러운 60fps의 액션을 보여주며, 한국어 버전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에 의해 출시됐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