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재 주식회사 피트(FITT)대표(왼쪽), 유선경 주식회사 디랙스(DRAX) 대표(오른쪽)

운동과학 진단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피트가 체력측정 장비, 헬스기기를 비롯한 스포츠 기기와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하드웨어 개발사 디랙스와 ICT 융복합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공동 기술연구와 유럽 비즈니스 활로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피트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4기 보육기업으로 20여개의 ICT운동검사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의 최적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디랙스(DRAX)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공동으로 연구개발 된 피트트레드밀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특허 제 10-0737394호) 스피드싱크 기술과 피트 운동검사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피트트레드밀을 국내시장과 유럽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디랙스 관계자는“디랙스와 피트 양사는 각각 헬스케어 제품제조 기술과 운동검사 솔루션 부문 1위 기업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HW와 SW 전문기업”이라며 “기술 협력 및 영업 제휴 등 추가적인 사업 기회와 협력 방안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홍석재 피트 대표이사는 “양사가 다년간에 걸쳐 쌓은 제조기술과 솔루션 기술력이 융합된다면 글로벌 시장 확대에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며“유럽 진출에 안정적인 기반을 다진 디랙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