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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G-START C’로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조회수 339 | 루리웹 | 입력 2018.03.22 (10:01:00)
[기사 본문]

-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G-START C IR 데모데이로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보유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직 투자전문가를 초청, 실제 투자심사 현장과 같은 IR행사 운영으로 스타트업 만족도 제고


지난 15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경콘진)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시장진출을 위한 ‘G-START C 최종 IR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G-START’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통합해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줄인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창업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A~E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G-START C’는 투자유치를 목표로 컨설팅,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기업별 필요요소를 밀착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G-START C’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약 3개월 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번‘최종 IR데이’를 통해 기업들이 투자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참여한 기업은 총 8개사로 ‘㈜핑거앤(김민영 대표)’, ㈜마이시크릿백(김승무 대표), 나누고(서귀동 대표), 더플랜지(이경아 대표), ㈜아티스푼(조익환 대표), 스위트몬스터㈜ (박대철 대표), ㈜모임소프트(최병구 대표), 씨드앤(이득환 대표)이다. 


‘G-START C 최종 IR데이’는 실제 투자 심사현장과 유사하게 IR행사를 기획 및 운영해 참여 스타트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심사위원으로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보유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한퓨처스랩(한덕희 팀장), 네오플라이(권용길 센터장), 서울투자파트너스㈜ (김세환 팀장), 주식회사 센트럴투자파트너스(박영찬 이사), ㈜코사인인베스트먼트(우원명 상무) 등이 참석하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네오플라이 권용길 센터장은 “생각보다 참여 스타트업의 사업 진척도가 빨랐으며 인상 깊은 발표도 여럿 있었지만, 스타트업마다 사업준비와 진행 과정에 약간의 차이가 존재했다”며 “스타트업들이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시장에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과정을 꼭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 중 하나가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START C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파트너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하고 의미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14년 개소 이후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2017년 12월 기준 창업 527건, 일자리창출 1,468건, 투자유치 43건(약 293억원)의 성과를 달성하였고 도내 콘텐츠기업의 비즈니스 성장과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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