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코즈 4, ‘토네이도’ 이용한 적 기지 파괴
미션 시작과 함께 거대 토네이도를 맞닥뜨리게 된 리코 로드리게스는 폭풍 속에서도 달릴 수 있는 탈 것 스톰 체이서에 탑승한다. Apex 엔진은 이 소용돌이에 휘말린 오브젝트의 궤적을 실시간으로 연산하며 건물, 교량, 항공기 등이 파괴되는 장관을 연출한다.
두 번째 윈드 캐논은 더욱 창의적인 방법으로 부서진다. 그래플링 훅에 새로 추가된 로켓 추진기를 부착하여 공중으로 날려버리는 것. 자신의 접근을 차단하던 방해물이 사라지자 토네이도는 유유히 적 기지에 입성해 모든 것을 날려버린다.
참고로 저스트 코즈 4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 의해 자막 한국어화를 거쳐 12월 4일 PS4와 PC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