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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벤트 ‘돌아온 네로 축제’ 미리 보기

조회수 1802 | 루리웹 | 입력 2018.09.21 (14: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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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도로 유명한 ‘돌아온 네로 축제~2018 Autumn~’ 이벤트 개최

 


넷마블의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돌아온 네로 축제~2018 Autumn~(이하, ‘네로 축제’)’ 이벤트를 실시했다. ‘네로 축제’ 이벤트가 열리는 것은 두 번째로, 이번 ‘네로 축제’에는 ‘엑시비전 퀘스트’라는 고난도 퀘스트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엑시비전 퀘스트’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가장 어렵기로 손꼽히는 퀘스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자들이 ‘네로 축제’를 기다렸다. 그 이유는 고난도에 어울리는 풍성한 보상, 그리고 고난도 퀘스트를 클리어 하기 위하여 자신이 보유한 캐릭터들로 최대한의 전략을 짜내는 재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 네로 축제~2018 Autumn~’의 진행 방법

 

이번 이벤트는 2가지 방식의 아이템 획득 방법이 존재한다. 획득 방법이 2가지인 만큼 그 보상도 풍부하다. 일반적인 이벤트보다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많기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이 정보를 미리 알고 보상을 기다려왔다.

 

풍성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네로 메달’과 ‘진홍의 꽃잎’

 

먼저 ‘아이템 교환’이다. 퀘스트를 진행하여 얻을 수 있는 ‘네로 메달’ 3종을 필요 아이템과 교환하는 방식이다. ‘네로 메달’은 고난도 퀘스트가 아닌, 일반 퀘스트에서 더 많이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얻기 쉬운 것이 장점이다. 3종류의 메달을 교환하는 것으로 캐릭터의 성장에 꼭 필요한 성장 재료들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네로 메달’을 놓치지 않고 모아두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는, 여타 이벤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너스 서번트’가 없다. 캐릭터를 파티에 편성하는 것만으로 아이템 획득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보너스 개념예장’의 확보가 필요해진다. ‘보너스 개념예장’이 있다면 ‘네로 메달’의 획득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필요한 ‘네로 메달’의 수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벤트 보너스 외의 효과도 우수하다. ‘달에 포효하다’는 버스터 성능을 상승시키는데, 동일 레어등급의 ‘붉은 흑건’ 등과 비교하여 그 상승폭이 크다. ‘약화내성 DOWN’이라는 단점이 있으나, 약화를 쓰지 않는 적이 상대라면 활용 가치가 높다. ‘원초의 레기온’은 방어력과 보구 위력을 함께 상승시켜 범용성이 높다. 장기전에 대비하여 회복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 보구를 가진 ‘네로’와 같은 서번트와 함께 사용한다면 그 효과가 더욱 증대될 것이다. ‘영예를 여기에’는 보구 위력과 크리티컬 위력을 함께 높여주는 동시에 매 턴 크리티컬 스타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능의 예장이기 때문에 ‘랜슬롯’과 같은 크리티컬 스타 획득 능력이 우수한 서번트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교환 아이템 ‘네로 메달’의 획득량을 늘려주는 개념예장들

 

또한 ‘왕자급’에서 가장 많이 획득할 수 있는 ‘진홍의 꽃잎’이 수 있다. 이용자들이 주로 기대하는 것은 이 ‘진홍의 꽃잎’으로 시행할 수 있는 ‘룰렛 교환’이다. ‘룰렛 교환’은 ‘진홍의 꽃잎’을 사용하여 랜덤으로 아이템을 교환하는 것이다. 이 ‘룰렛 교환’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템의 라인업이 제한되어 있어, 300회 실행으로 모든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룰렛을 리셋 하여 처음부터 다시 시행할 수 있는 점이다. 다시 말해 교환 수량에 제한이 없어, 노력하여 ‘진홍의 꽃잎’을 많이 획득하면 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가져갈 수 있다. 때문에 이용자들은 이러한 ‘룰렛 교환’을 기다리며, 이전부터 스태미나 회복 아이템을 계속 아끼는 등 대비하여 왔다. ‘진홍의 꽃잎’의 획득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개념예장 ‘조인트 리사이틀’을 장비하는 것이 좋으며, 이는 ‘네로 메달’을 교환하여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조인트 리사이틀’은 아이템 교환으로 쉽게 얻을 수 있음에도 버스터 성능과 크리티컬 위력을 상승시켜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잔 다르크 얼터’와 같이 크리티컬 중심의 버스터 캐릭터에게 맞는 예장이다.

 

룰렛 아이템 ‘진홍의 꽃잎’의 획득량을 늘려주는 개념예장 ‘조인트 리사이틀’

 

그 외에도 퀘스트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 풍부하여, 노력한다면 모두가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난도 퀘스트 ‘엑시비전 퀘스트’

 

‘네로 축제’가 가장 유명한 것은 풍성한 보상 외에도, 고난도 퀘스트인 ‘엑시비전 퀘스트’가 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해외 서비스 정보를 바탕으로 일찍부터 해당 퀘스트의 정보와 공략 등을 찾는 모습이 많았다. 기존의 고난도 퀘스트의 보스들은 강력한 공격력과 매우 큰 HP를 가진 것이 특징이었다. 때문에 이러한 고난도 퀘스트의 공략은 방어력과 공격력을 최대한 높이는 단순한 전략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엑시비전 퀘스트’는 보스들의 강점이 공격력과 HP가 아닌, 다양한 스킬을 가졌다는 점이다. ‘비정한 12번의 시련’, ‘포효하는 악룡의 피 갑옷’ 등, 평소에 게임에서 볼 수가 없는 다양한 스킬들을 가진 캐릭터들이 나오며, 단순히 공격력이 강하다고 해서, 또는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해서 클리어 할 수가 없다. 또한 ‘성정석’과 ‘영주’를 사용한 부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클리어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용자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캐릭터들의 특성을 잘 알고 활용해야 하며, 동시에 평소에 평가가 낮던 서번트들 역시 잘 활용해야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 이벤트가 가장 처음 개최된 일본에서는 ‘에미야’, ‘료기 시키(세이버)’, ‘아마쿠사 시로’, ‘메데이아’, ‘메데이아(릴리)’ 등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던 캐릭터들이 그 특이성으로 재평가를 받았다. 일본판 개최 당시에도 다양한 공략이 나왔으나, 이번 한국판에서도 새로운 공략 방법이 나올 것인지 기대된다.

 

또한 이벤트 아이템 교환으로 획득 가능한 개념예장 ‘백장미 공주’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장미 공주’는 이벤트에서의 보너스 효과로 공격력을 증가시켜 줄 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1번 부활시켜 주는 ‘근성’ 상태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다. 강력한 공격력으로 캐릭터가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벤트 공략 방법에도 자주 언급되고 있는 개념예장으로 이벤트 공략에 꼭 필요한 개념예장이 될 것이다. 또한 전투 시작 시 NP를 10% 충전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근성’ 효과가 있는 예장보다 활용 방법이 다양한 장점이 있다.

 

고난도 퀘스트 클리어에 도움을 줄 개념예장 ‘백장미 공주’

 

이번 ‘네로 축제’ 이벤트는 다양한 보상과 역대급 난이도의 퀘스트 등으로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이용자들이 즐길 거리가 풍성한 이벤트가 될 것이다. 캐릭터 육성이 필요한 이용자들에게는 육성 아이템을 획득할 기회가, 이미 충분히 육성을 한 이용자들에게는 캐릭터들의 능력과 자신의 전략을 시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돌아온 네로 축제~2018 Autumn~’ 이벤트는 10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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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므!

Jeanne d'Arc | (IP보기클릭)59.7.***.*** | 18.09.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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