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CD 프로젝트 레드가 '쓰론브레이커: 더 위쳐 테일즈'(이후 쓰론브레이커)의 게임 플레이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리비아의 게롤트가 누볐던 잔혹하고 뒤틀린 세계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본작의 북부 왕국에는 처리할 일들이 넘쳐난다. 플레이어의 여정은 무엇을 선택하든 스스로에게 영향을 끼칠 선택으로 가득 차 있고, 그 선택의 결과들과 마주하게 되며, 탈주와 배반 심지어 죽음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에서 몇몇 대표적인 장면을 제작하는 데 참여했던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하여 위쳐 세계관을 기반으로 만든 이 싱글 플레이 게임에서 사용자는 독특한 퍼즐을 해결하고, 카드로 전투를 진행하면서 북부 지역 왕국 리리아와 리비아의 여왕 메브에 대한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닐프가드의 침공이 임박하자 다시 한 번 출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메브 여왕이 파괴와 복수라는 암흑의 여정에 오른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위쳐 세계에서 경험한 적 없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캐릭터와 플레이어를 깊은 생각에 빠져들게 만드는 퀘스트를 통해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자막은 물론 모든 캐릭터의 음성이 한국어 더빙되어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10월 23일 GOG.COM을 통해 PC 버전을 선 출시한 후 12월 4일 PS와 Xbox One으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