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마침내 PS4로 발표되다
펍지주식회사가 PS4 버전의 국내 사전 예약 정보를 공개했다. 14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예약 번들은 챌린저 에디션(3만2천원), 서바이버 에디션(서바이버 패스: 비켄디, 2300 G코인 팩, 20000 배틀그라운드 포인트(BP) / 5만3천원), 챔피언 에디션(서바이버 패스: 비켄디, 6000 G코인 팩, 20000 배틀그라운드 BP / 6만 4천원)의 3종류로 구성되며, 서바이버와 챔피언 에디션 사전 예약자는 곧 출시 예정인 ‘서바이버 패스: 비켄디’를 통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PS4 버전 사전 예약자에게는 언챠티드 시리즈의 '네이선 드레이크' 복장과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엘리 백팩' 아이템이 제공되고, 국내 출시일은 글로벌과 동일한 12월 7일로 결정됐다. (디스크 버전은 2019년 초)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사 원문]
펍지주식회사의 배틀 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마침내 PS4로 등장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발표 영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한 것.
PS4 프로의 실기 플레이 영상이 수록된 이 트레일러는 듀얼쇼크 4를 손에 든 주인공이 점점 게임 내 모습에 동화되다 치킨 디너를 따내는 것으로 끝난다.
발표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PS4 프로에서는 보다 향상된 그래픽으로 플레이 할 수 있고, HDR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면 더욱 좋다.
해외 론칭 시점은 12월 7일로 결정되었으며, 프리오더 특전은 언챠티드의 '네이선 드레이크' 복장과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엘리의 백팩' 디지털 스킨이다.
가격은 디스크 에디션과 루터의 디지털 에디션이 29.99 달러, 서바이버의 디지털 에디션이 59.99 달러(서바이벌 패스, 2300 G 코인 팩, 2만 BP 추가), 챔피언의 디지털 에디션이 89.99 달러(서바이벌 패스, 6000 G 코인 팩, 2만 BP)로 책정됐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