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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선댄스 영화제 뉴 프론티어 부문 실시간 콘텐츠 2/3 차지

조회수 628 | 루리웹 | 입력 2019.01.18 (10:44:56)
[기사 본문]

- 2019 선댄스 영화제 뉴 프론티어 부문 실시간 콘텐츠 2/3가 유니티로 제작돼

- 유니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최고의 실시간 플랫폼 제공 목표

- 전세계 60% 이상의 AR/VR 콘텐츠가 유니티로 제작


2019 선댄스 영화제 뉴 프론티어 부문 실시간 콘텐츠 제작사의 2/3가 유니티를 활용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을 제작하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https://unity3d.com/)가 ‘2019 선댄스 영화제’의 뉴 프론티어 부문에 출품된 실시간 콘텐츠 제작사의 2/3가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위해 유니티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선댄스 영화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제로,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다. 유니티는 2년 연속 선댄스 영화제를 후원하며 자사의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을 통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60도 동영상, 실시간 영화 제작 및 가상 촬영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사벨 리바(Isabelle Riva)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MWU(Made with Unity) 총괄은 "유니티는 게임 등 상업적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예술적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실시간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작년에 유니티로 제작된 '스피어즈(SPHERES)’ 프로젝트가 2018년 선댄스 영화제의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범위를 확장하여 해당 업계 크리에이터들의 성공을 지원하려는 유니티의 노력과 기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선댄스 영화제의 뉴 프론티어 부문은 신기술을 활용해 기획 및 창작한 최고의 콘텐츠를 다루며, 픽션, 논픽션 및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멀티미디어 콘텐츠, 퍼포먼스와 영화 등을 선보인다. 올해 출품작 중 , , , 등 다수가 유니티의 실시간 3D 플랫폼으로 제작됐다.


유니티는 다양한 주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제작에 활용되며 실시간 영화 제작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상 촬영 기술의 선두주자인 디지털 모나크 미디어(Digital Monarch Media, https://digitalmonarch.media)를 인수함으로써 제어가 용이하고 신속한 가상 촬영 툴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높은 효율성과 유연함을 필요로 하는 제작사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게 있어 유니티는 동시에 협업 가능한 창의적인 파이프라인으로 모든 부서를 통합할 수 있는 가장 확장성이 뛰어난 플랫폼이다.


또한, 전세계 AR/VR 콘텐츠 중 60%가 유니티를 사용해 제작되고 있으며, 2018년 트라이베카 영화제의 트라이베카 이머시브 부문에서 선보인 콘텐츠 중 60% 이상이 유니티로 제작됐다. 이렇듯 유니티는 AR/VR 경험을 통한 스토리텔링을 지원하는 툴을 제공하며 AR/VR 분야를 이끌어가고 있다.


2019년 선댄스 영화제의 유니티 관련 상세 소식은 유니티 선댄스 웹페이지(https://unity.com/sff/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선댄스 영화제 뉴 프론티어 부문 출품작 중 유니티를 활용한 주요 사례


 

A Jester’s Tale(https://youtu.be/63N6YuniA6g): 현실 세계를 동화처럼 구현해낸 인터랙티브 AR 작품으로 텅 빈 메시로 구현된 캐릭터가 공허함을 느끼게 한다. 이 프로젝트는 RYOT와 1RIC이 공동 제작했으며, 2018년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공개된 AR 다큐멘터리 터미널 3(Terminal 3, https://youtu.be/8B70uYZFO3Y)를 제작한 아사드 J. 말릭(Asad J. Malik) 감독이 연출했다.

 

 

 


Embody: lululemon Whitespace와 MAP Design Lab이 공동 제작한 VR 콘텐츠로, 동작, 몸 전체를 이용한 표현,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관람객이 아바타의 교류 및 변신의 여정 속에서 신체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실감하고, 자신의 몸에 내재된 잠재력을 깨닫게 한다. 멜리사 페인터(Melissa Painter), 토마스 웨스터(Thomas Wester)와 시안 슬로슨(Siân Slawson)이 공동 연출했다.

 

 

 

 

Gloomy Eyes: 현상금을 노린 좀비 사냥꾼들을 피해 숲에서 숨어 지내는 어린 좀비 '글루미'를 따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차세대 VR 영화로, ARTE와 CNC의 후원을 받아 RYOT와 Atlas V에서 제작하고 조르주 테레소(Jorge Tereso)와 페르난도 말도나도(Fernando Maldonado)가 연출했다. 주인공인 '글루미'는 절망으로 가득한 도시에서 기이하고 이중적인 자기 존재의 균형을 찾고자 노력한다.

 

 

 

Sweet Dreams: AI를 활용해 꿈 속의 공감각적 세계를 구현한 위치 기반 경험(LBE)으로, 신화의 원형을 바탕으로 식사를 재정의해 식욕의 파괴적인 본질과 쾌락의 추구로 인한 비극을 다각도로 풍부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Marshmallow Laser Feast에서 제작했다.

 


유니티 활용 주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사례


• 베이맥스 드림(Baymax Dreams, https://unity.com/kr/madewith/baymax-dreams, https://youtu.be/DpuUnNLZf5k): 디즈니의 '빅 히어로 6 시리즈(Big Hero 6 The Series)'에 포함된 단편


• '아담: 에피소드 2(ADAM: Episode 2, https://youtu.be/R8NeB10INDo)': 닐 블롬캠프(Neill Blomkamp) 감독 연출


• '크로우: 더 레전드(Crow: The Legend, https://youtu.be/AO4PrtAKu2E)': 바오밥 스튜디오 제작


• 다시 찾은 사랑(Sonder, https://unity.com/madewith/sonder, https://youtu.be/A39selrYbvc): 2018 부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노미네이트

 


유니티 활용 주요 VR/AR 사례


• 터미널 3(Terminal 3): 아사드 J. 말릭(Asad J. Malik) 작품


• 스피어즈(SPHERES): 일라이자 맥닛(Eliza McNitt) 작품,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이 내레이션을 맡고 대런 아로노프스키(Darren Aronofsky) 제작


• 코러스(Chorus): 크리스 밀크(Chris Milk)의 WITHIN 스튜디오와 Annapurna Pictures가 공동 제작, 저스티스(Justice)가 음악 담당


• 배틀스카(Battlescar): 유명 영화배우 로사리오 도슨(Rosario Dawson) 출연


• My Africa: Elephant Keeper: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여배우 루피타 뇽고(Lupita Nyong'o)가 내레이션을 맡은 영상을 포함하는 인터랙티브 VR 경험


• The Day the World Changed: 가보 아로라(Gabo Arora)와 사슈카 언셀드(Saschka Unseld) 제작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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