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오어 얼라이브 6, 되살아난 ‘라이도우’
되살아난 무도의 광인. 제 1회 대회에서 폭사했다고 생각되던 가장 흉악한 닌자. 하지만 그 육체는 은밀히 회수되어 DOATEC의 바이오테크놀러지에 의한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험 재료가 됐다. 산산조각 났을 그 육체는 사악한 계획에 맡겨진 채 지금은 그저 한 때의 게으른 잠을 탐하고 있을 뿐인 것일까...?
라이도우에 대한 정보는 국적(일본)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격투 스타일은 '무환천신류ㆍ개'로 무환천신류를 베이스로 하면서 빼앗은 다른 유파의 기술을 다룬다. 같은 무환천신류의 카스미, 하야테와 비교했을 때 거구를 살린 파워풀한 전투를 특기로 하며, 훔친 기술만이 아니라 독자적인 비기도 겸비하고 있다.
게임 밸런스와 쾌적성 향상, 표현의 개선 등을 위해 발매일을 2019년 3월 1일로 연기한 이 작품은 PS4, Xbox One, PC(스팀)로 발매되고, 아래는 라이도우와 함께 공개된 신규 스테이지 '차이니스 페스티벌'(춘절로 장식된 느낌의 중국 거주 지역)과 'A.P.O.'(도노반이 이끄는 M.I.S.T.의 연구 시설 통로)의 스크린샷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