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오어 얼라이브 6, ‘기본 무료판’ 계획 중
팀 닌자의 신보리 요헤이 프로듀서는 외신과의 인터뷰 중 Xbox 스토어에 등록됐던 '데드 오어 얼라이브 6 코어 파이터즈'의 정체를 묻는 질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게재됐던 것은 개발팀의 실수였다."고 답했다.
이어 "F2P 버전을 만들 계획이긴 하지만, 이용 가능한 시기는 발표하지 않았다."며, "풀 게임 론칭 이후에 나올 것이라고 약속할 수 있으며, 무엇이 포함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이 정해지지 않은 관계로 아직은 F2P 버전에 대해 말할 수 없다. 아마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코어 파이터즈'와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현재도 서비스 중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 코어 파이터즈' 또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라스트 라운드 (기본 무료판)'이라 불리는 버전은 일부 캐릭터와 스토리 모드를 제외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나, 제한 걸린 캐릭터와 스토리 모드는 별도의 캐릭터 사용권 및 스토리 모드 개방권을 구입해야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데드 오어 얼라이브 6가 자막 한국어화를 거쳐 PS4, Xbox One, PC로 3월 1일 발매될 예정이므로, 기본 무료판은 그 후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