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해외 미디어들도 대부분 호평
PS4, Xbox One, PC로 서비스 되고 있는 이 게임의 평가가 가장 좋은 플랫폼은 메타스코어 91점을 받은 PS4다. 2월 11일 현재 8개 매체의 리뷰가 등록됐는데 가장 좋게 평가한 곳은 게임스레이더+로 100점을 주었고, 게임 인포머가 93점, 트러스티드 리뷰가 90점을 매겼다. 가장 낮게 평가한 XGN에서도 85점으로 선방한 상태다.
그 다음 플랫폼은 89점을 받은 PC이다. 총 4개 매체 리뷰가 등록됐으며, 그 중 세 곳에서 90점을 받았는데 쥬비디오(Jeuxvideo)가 85점을 줬고, 5개 매체의 리뷰가 등록된 Xbox One 버전은 게임 랜트와 트루어카이브먼트가 80점을 매기면서 메타스코어가 세 플랫폼 중 가장 낮은 85점이 됐다.
'타이탄폴 2'로부터 30년 뒤의 세계를 무대로 한 에이펙스 레전드는 타이탄폴 세계관에 기반하고 있지만 게임 내에 타이탄 및 월 러닝(벽 달리기)이 존재하지 않으며,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8인의 레전드 중 3인이 한 팀이 되어 백병전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
2월 5일 발표와 동시에 깜짝 론칭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8시간 만에 100만, 24시간 만에 250만 사용자와 60만 동시 접속자를 모았으며, 72시간 만에 1000만 사용자와 100만 동시 접속자, 첫 주말을 넘긴 2월 11일 월요일에는 2500만 사용자와 200만 동시 접속자를 돌파했다고 발표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