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올 봄 정식 서비스 확정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 표기된 국내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서비스는 '온라인 플레이', 'NES', '저장 데이터 맡기기', '스마트폰용 앱', '가입자 한정 특전'의 다섯 가지로 요약된다.
구체적인 설명은 나와 있지 않지만 온라인 플레이는 인터넷을 통한 멀티플레이, NES는 정기적으로 추가되는 8비트 패미컴 게임, 저장 데이터 맡기기는 인터넷을 통한 세이브 데이터 보관, 스마트폰용 앱은 보이스 채팅 및 친구 초청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앱, 그리고 가입자 한정 특전은 '테트리스 99' 등으로 예상된다.
비용 또한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해외의 경우 1계정(개인 플랜)에 대해 1개월(30일) 300 엔/3.99 달러, 3개월(90일) 800 엔/7.99 달러, 12개월(365일) 2400 엔/19.99 달러, 최대 8개의 계정을 지원하는 패밀리 플랜은 12개월 4500 엔/34.99 달러이다.
한편, 그동안 발매일 미정으로 되어 있던 '스플래툰 2'도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 시기에 맞춰 2019년 봄으로 발매 시기가 변경되었다. 다만, 언어는 여전히 외국어로 표기되어 있으며, 닌텐도 e샵은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과는 별개의 건으로,아직까지 이와 관련하여 발표된 내용은 없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