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의 브랜든 그린, 스페셜 프로젝트로
향후에도 그는 배틀그라운드의 컨설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남아 있을 예정이지만, 실제 개발은 장태석 총괄 프로듀서가 이끌게 된다. 브랜든 그린은 이들이 올해 놀라운 것들을 기획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그가 참가하는 신규 프로젝트는 지난 해 설립된 암스테르담 지사에서 진행되고, 게임의 영역 안에서 연결 및 인터랙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신기술과 툴, 파이프라인, 게임플레이를 연구,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펍지 암스테르담에서는 애니메이터, 언리얼 엔진 4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 엔진 프로그래머, AI 프로그래머, 게임 디자이너, 게임 프로그래머, 그래픽 프로그래머, 테크니컬 게임 디자이너, 월드 아티스트, 테크니컬 디렉터, PR 매니저 등의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참고로 펍지 암스테르담은 사업 부문과 개발 부문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해외 지사로, 개발 초기부터 서울에서 개발을 담당하던 핵심 팀이 이전해 게임플레이 퍼포먼스와 업데이트를 맡고 있었다. 팀 대부분이 국외 거주자이고, 15개 국가의 서로 다른 국적을 대표하고 있다고.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