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 두 외국인이 평소 즐겨 듣는 국내 가요 소개하고, 이태원 생활의 에피소드 풀어내
- 벅스 홈페이지와 팟캐스트 앱 ‘팟티’에서 주 1회 업데이트 예정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자체 제작 음악 팟캐스트 방송 <줄리안, 대니의 이태원3201(이하 이태원3201)>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태원3201>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인 줄리안(국적: 벨기에)과 대니(국적: 미국)의 음악 토크쇼 팟캐스트 방송이다. 줄리안은 JTBC의 인기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던 디제이(DJ)이며, 대니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디 밴드 ‘유즈드카세트(Used Cassettes)’의 보컬리스트다.

방송에서는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 정서를 깊이 이해하는 두 외국인이 자신의 애창곡을 소개하고, 이태원에서 살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벅스 홈페이지 ‘뮤직캐스트’ 메뉴와 팟캐스트 앱 ‘팟티’에서 주 1회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벅스는 <이태원3201> 매회마다 이벤트 페이지에 ‘한마디 댓글’을 남긴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인이어 이어폰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벅스는 음악과 방송을 결합한 자체 제작 팟캐스트 방송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현재 <이태원3201>을 비롯해 <민트라디오>, <랄라스윗의 이중생활>, <데이브니어의 재즈가 알고싶다>, <힙스터웨이브>를 요일 별로 방송 중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키썸, 양세찬, 이용진의 벅스를 키세용>, <매콤한라디오 B>, <악필남(樂筆男, 음악을글로 쓰는 남자> 등 다양한 팟캐스트 방송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벅스의 팟캐스트 앱 ‘팟티’는 ▲국내 최초 녹음과 편집, 방송하기 등의 모든 팟캐스트 기능을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제공, ▲외부 서비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RSS와 무료 웹/모바일 호스팅 제공, ▲불필요한 배너 광고 없이 모든 방송 무료 청취 등의 차별화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태원3201 이벤트 페이지: http://bugs.kr/!itaewon3201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