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참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BIC Fest는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인디 게임 행사로, 국내외 인디 게임 개발자 및 퍼블리셔들이 모여 개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본 행사의 공식 후원사인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각기 다른 장르의 세 가지 타이틀을 자사와 SIEK의 PlayStation® 부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참가 게임 소개
■ 레이서즈:더트
탑 뷰 시점의 레이싱 게임으로, 도트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경쾌한 16비트 사운드가 특징이다. 혼자 즐길 수 있는 커리어 모드는 물론 화면을 분할하여 동시에 4명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로컬 멀티플레이, 온라인을 통한 멀티플레이 모드도 지원하며, 드리프트를 사용하면 충전되는 니트로 게이지를 이용하여 간단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체험할 수 있다. ‘레이서즈:더트’는 SIEK의 PlayStation® 부스에서 시연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 드래곤 로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스토리 중심의 턴제 전략 롤플레잉 게임으로, 고전적인 2D스타일의 감성을 최신 3D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인간과 마족의 공존을 위한 전쟁을 그린 메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는 물론, 아이템 던전 등의 서브 콘텐츠가 가득하며, 턴 방식의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드래곤 로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부스에서 시연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 벨라티아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한 핵&슬래시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게임 내에 존재하는 신들의 무기 ‘벨라티아’를 찾기 위한 용사들의 모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다양한 장비와 매력적인 무기는 물론, 전략과 스킬이 필요한 전투와 액션 쾌감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상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부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