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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하이테크 서밋 2017에 독일BMW Garage, 버클리대학교, 덴마크 DTU등 스타트업과 창업생태계에 대한 패널토론

조회수 878 | 루리웹 | 입력 2017.09.25 (10:21:08)
[기사 본문] - 경기혁신센터 글로벌본부, 한국대표로 초청받아 한국 스타트업계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

지난 20일, 21일 덴마크 코펜하겐 덴마크과학기술대(DTU)에서 개최된 ‘하이테크 서밋 2017(High Tech Summit 2017)’ 스타트업 및 기업가정신부문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한국대표로 초청받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사례 공유 및 대기업과의 협업 관련하여 발표 및 패널토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발표 및 패널에는 독일 BMW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BMW Garage’의 마티아스 총괄, 버클리대학교의 ‘수타쟈 기업가센터’의 이클라교수, 덴마크 ‘무빙마인즈’의 보크뤼거, 경기혁신센터 백세현 글로벌팀장 그리고 덴마크과학기술대학교(DTU)의 야콥 교수가 초청받아 발표 및 패널토론을 이어나갔다.

각 나라의 스타트업 육성 환경 및 대기업과의 협업 등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 이 날 토의에서 BMW Garage의 마티아스 총괄은 BMW가 스타트업 선정에 매우 심혈을 기울여 엄선한다면서 대기업의 막대한 자본들은 일부 뛰어난 스타트업들에게 큰 활력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고 버클리대학교 이클라 교수 역시 동의를 하였다. 백세현 글로벌팀장은 스타트업들의 수익모델 강화, 대기업들과의 협업 외 전략도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매출을 늘리고 사업을 사업답게 해나가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대기업에게 크게 인정받는 스타트업들의 숫자가 그리 많지 않음을 참고하여 사업전략을 짜야 한다는 점을 공유하여 현장에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들 및 덴마크 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덴마크과학기술대학교의 기업가정신 총괄 교수 ‘제스’는 “금번 행사에 덴마크창업가들과 창업을 준비하는 연구원학생들에게 한국 사례를 꼭 공유하고 싶었는데 현장에서 반응이 매우 좋았기에 향후 경기혁신센터와 협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하며 “특히 한국의 스타트업들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 좋은 결과 도출을 위한 노력, 그리고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스타트업들 사례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덴마크과학기술대학교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Skylab’ 및 독일 BMW의 액셀러레이터인 ‘BWM Garage’와도 협업을 해나가기로 합의를 마치고 구체적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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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대 이클라교수, BMW 거라지 마티아스총괄, 덴마크무빙마인즈 

크뤼거대표, 경기혁신센터 백세현팀장, 그리고 DTU 야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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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하이테크 서밋에서 버클리대, BMW 그리고 덴마크무빙마인즈 

대표 등과 사례 발표 및 토의중인 경기혁신센터 백세현 글로벌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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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타트업 12cm 경기혁신센터 덴마크과학기술대 DTU의 ‘Skylab’와 협업논의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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