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 및 의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발매일을 맞이하고 많은 분들이 즐기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스피릿'라는 기획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신작 '스매시브라더스'를 개발을 하면서, 다인 플레이 콘텐츠는 볼륨이 이미 충분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싱글 콘텐츠에 집중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난관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전원 참전과 방대한 스테이지 수 등의 요소들을 이루어내기 위해, 싱글 콘텐츠에 할애할 수 있는 충분한 모델 개발 리소스가 없었습니다. 새로운 잡몹이나 횡스크롤 코스를 만들 여유 조차도 없었다는 시점에서 이미 다른 시리즈보다 더 큰 제한이 걸려 있었어요. 또한 70종이 넘는 너무 많은 파이터 수로 인해 '대난투 X'의 '아공의 사자'와 같은, 파이터들 각자의 이야기와 컷씬도 만들 수 없었고 서로 회화까지 할 수 없는 가운데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영상이 업 되어 스토리가 포상이 될 수 없다는 것도 문제였습니다.(映像がアップされ、ストーリーがご褒美にならないというのも問題です。)
난관 투성이지만, 오직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만이 가지고 있는 무기에 눈을 돌려 보면...
● 풍부한 파이터(캐릭터) !!
● 풍부한 콜라보레이션 !!
● 풍부한 스테이지 !!
● 풍부한 BGM !!
● 짧고 간결하게 끝나는 대전 !!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설이나 영화 등과는 달리, 게임은 같은 시스템 내에서 같은 콘텐츠를 몇번씩이나 반복합니다. 스매시브라더스도 예외는 아니였죠. 그 반복을 얼마나 즐겁게 만들 수 있느냐는 것이 싱글 콘텐츠 개발의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어쨌든 1회성 CPU 대전에 충실해보자는 작전을 취했습니다. 짧은 1발 승부, 반복성, 풍부한 조합.
이런 점들을 섞어서 생각한 결과, 다른 게임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에 근거한 테마를 가지고 대전한다는 발상에 이르렀습니다. '스매시브라더스'는 여러 타이틀과 콜라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동서고금의 캐릭터와 비슷한 움직임이나 특징을 파이터에 씌우고 대전시킬 수 있다면...?!
그 다음부터는 눈덩이를 굴린 것 마냥 기획들이 정했어요. 파이터가 캐릭터의 특징을 가져 움직이는 것을 '영혼이 씌웠다'는 설정(실제 게임에선 힘을 빌리는 표현으로)이 부여. 최강의 스피릿 세팅을 만드는 것으로 전부 해결할 수 있는건 재미없기 때문에 속성을 추가해 정점이 3가지가 되도록 하고, 마찬가지 이유로 너무 강한 세팅으로 대전에서 쉽게 승리하면 보상을 적게 주는 시스템도 추가했습니다. 그 보상의 대상으로 레벨을 추가했고요. 사념체가 된 적대 캐릭터와 대전이 계속 이어지는 구성으로 어드벤처 월드 맵과 그것들을 묶는 설정으로 '키라'라는 보스 그리고 모두를 되찾는 여정을 보여주기 위해 오프닝까지 준비했습니다.
스피릿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엄청나게 많은 캐릭터가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아마도 역대 게임 사상 최다 콜라보로 앞으로 이건 계속 변함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릭터에 향한 팬의 애정은 깊어서 출현하는 것만으로도 기쁠 것이라고 생각하여, 스피릿 개발에 노력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스매시브라더스' 뿐만 아니라 게임 내의 많은 자산은 문제점으로부터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매시브다더스 얼티밋'의 스피릿은 극히 제한된 기획에서 게임 자체의 장점을 살려 해결에 임한 요소였습니다.
확실히 스피릿 컨셉전은 잘 잡은 거 같아요 아는 캐릭터 나오면 이걸 ㅋㅋㅋ 이렇게 ㅋㅋㅋ 하고 재밌기도 하고 모르는 캐릭터가 나오면 재미가 덜해진다는 문제지만... 모르는 것도 엄청 많고 그나저나 DLC 나오면 스피릿이랑 배틀 추가 될까요? 페르소나 컨셉전 재밌을 거 같은데
수집만 하고 쓸데없는 피규어보다는 훨씬 나았음 근데 다음에는 스피릿마다 간단한 작품 소개라도 넣어줬으면 함 너무많아서 뭐하는 캐릭터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메기솔 5의 파스 스피릿이 폭탄병 지참인 거 보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정말 빠듯하게 만들었었군요. 열여덟볼트(...)인가 뭔가 하는 그 놈 정도를 빼면 난이도도 그럭저럭이었던 것 같고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스포가 될까바 자세히는 말은 못하겠지만 스피릿 대전 컨셉이 너무 절묘하게 매치되서 뿜던적이 많았네요 ㅋㅋㅋㅋ
확실히 스피릿 컨셉전은 잘 잡은 거 같아요 아는 캐릭터 나오면 이걸 ㅋㅋㅋ 이렇게 ㅋㅋㅋ 하고 재밌기도 하고 모르는 캐릭터가 나오면 재미가 덜해진다는 문제지만... 모르는 것도 엄청 많고 그나저나 DLC 나오면 스피릿이랑 배틀 추가 될까요? 페르소나 컨셉전 재밌을 거 같은데
모르는 캐릭터도 보다 보면 또 알아가는 재미가 있더라구요ㅋㅋ 록맨에 이런 애도 있었구나, 제노블은 먼 겜인데 이런 쉽간지 캐릭이? 등등
피규어가 없어진 만큼. 스피릿에 캐릭터 부가설명이 있을줄 알았는데 없어서 좀 아쉽 ㅠ
확실히 스포가 될까바 자세히는 말은 못하겠지만 스피릿 대전 컨셉이 너무 절묘하게 매치되서 뿜던적이 많았네요 ㅋㅋㅋㅋ
정말 빠듯하게 만들었었군요. 열여덟볼트(...)인가 뭔가 하는 그 놈 정도를 빼면 난이도도 그럭저럭이었던 것 같고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애슐리때 좌우반전 너무 예고없어서 ㅈ같았네요.
저는 폴린 시장...
걔 만져라와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출신.
Anthony Kim
어려운 스피릿 같은 경우는 추천을 눌렀을때 나오는 스피릿들을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면 십팔볼트....들은 어시스트 킬러가 추천 스피릿으로 나온다죠.
Anthony Kim
저는 '어시스트 킬러'랑 '저격총 소지하고 시작'으로 총 쏘는 피규어부터 잡고, 계속 피하다가 갤러그 탬을 제가 사용해서 잡았어요. ㅋㅋ
스피릿을 걸어두고 비슷하게 색이랑 특징 맞춰서 배틀 수백판을 만들어 내니 알뜰하게 잘도 만들어냄ㅋㅋ 글고 등불 엔딩영상 좀 멋있었음 스피릿이란걸 만든 이유가 이것때문인가 할 정도로
제한맞나요
팬서비스적인 부분을 기가 막히게 잘만들어놨음 몇몇 속을 뒤집어 놓는것들이 있었지만
메기솔 5의 파스 스피릿이 폭탄병 지참인 거 보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원작에서 뭐 한 캐릭터인가요?폭탄마? 자폭?
자폭...당했죠.
적군한테 납치당했는데 놈들이 폭탄을 몸안에 집어넣어놨습니다 그것도 큰거 두개...
몇몇 유저들 멘탈 흔들어놓을 정도로 상당히 더럽고 잔인하게 폭사당합니다. 이 설정을 저렇게 반영한거부터가 닌텐도가 악마라는 생각밖에...
검은 닌텐도 그자체...
파즈 스피릿 어디서 얻죠??
왜요? 원래 사람이었는데 기계병들에게 붙잡혀서 강제로 몸의 반이 금속인 사이보그 병사로 개조당한 제노블레이드 피오른은 특성이 메탈화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검은 닌텐도.. 근데 이거 스포 아닌가요? ㅠㅠ
근데 어시스트 피규어가 스피릿인 애들은 어시스트 피규어만 나오게 못하는건지... 진짜 개빡치는 애들이 몇 있음 ㅋㅋㅋ
생각해보니 어시스트 피규어도 일반 파이터와 똑같이 전투능력이 있고 격퇴도 되긴 하는데.. 게임 시스템상 정식 플레이어 캐릭터가 최소 둘 이상은 있어야 해서 그런 건가
컨셉상 보디가 하나씩 있어야하니까요ㅎㅎ
거의 다 깬거 같아서 새벽까지 붙잡고 있다가 다 깨버림 근데
수집만 하고 쓸데없는 피규어보다는 훨씬 나았음 근데 다음에는 스피릿마다 간단한 작품 소개라도 넣어줬으면 함 너무많아서 뭐하는 캐릭터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확실히 한두줄의 부연 설명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계속 들긴 했어요. 그럼 모르는 캐릭터가 나와도 어떻게 재현했는지 이해가 될테고..
기획부터 묘수인듯. 제한된 개발자원을 풍부한 게임 내 자원으로 승화시켜 볼륨을 폭발시켰음. 디렉터이면서도 훌륭한 프로듀서의 자질도 갖춘 사쿠라이옹. 근데 스피릿도감에서 작품명이랑 이름만 달랑 나오는건 좀 아쉽네요.
삼다수 때 있었던 필드스매쉬 였나? 그거 다시 나와줬으면 ㅠㅜ
점프 버튼만 두개라는 모순을 이겨내며 전통 지키기 같은 엿같은 짓 하지 말고 X나 Y 둘 중 하나를 스매시 버튼으로 쓸 수 있는 옵션 좀 넣어줬으면 좋겠다. 일반 틸트랑 스매시 틸트 구분하기도 힘들고 귀찮음. 무슨 조작 실수 유발하는 게임도 아니고 버튼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음. 스매시 틸트가 쉽고 편한 사람은 그냥 그거 쓰고, 아닌 사람에겐 선택권을 부여하는게 그렇게 힘든가? R키로 쉽게 쓸 수 있다 같은 소리 하는 사람은 없겠지 X/Y,A,B 쓰다가 스매시 쓸 때만 R 스틱 건드리는게 심각한 조작 반응성 저하 및 실수를 초래한다는 걸 무시할 수 없는데
예전부터있던 조작이고 실제로 c스틱조작 쓰는 프로도 많은데요. 그럼 대안을 생각해보시죠. 강한기술인만큼 별도로 구분을 한건데 버튼하나에 할당? 그럼 스매시말고 스매시틸트로 나가는 필살기들은 뭘로 해야할까요. 저는 r스틱 사용중인데 120만구간에서 놀고있습니다. 스매시틸트는 쉬운조작이아니고 숙련되어야하는 조작입니다. 결국 익숙해지면 잘쓰게되는거고요
그러면 a+b버튼 스매시 쓰시면 되죠 그리고 스매시 버튼이 따로 있든 없는 간에 r스틱조작은 필요합니다 공중 방향 공격에도 쓰이기 때문에
의도된거겠죠 결국은 대쉬도 그렇고
당연히 의도된 거겠죠. 그 의도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거고
대안은 썼잖아요. X나 Y 둘 중 하나에 박으면 된다고. 아니면 ZL이나 ZR도 있고 아무튼 버튼 하나 할당할 정도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왜 쉬운 조작이면 안되는데요? 그냥 고인 분이 초보들 쉽게 게임하고 싶은거 아니꼬와하는 걸로밖에 안 보여요
공감합니다.... 얼티밋으로 입문한 유저로써 점프버튼이 2개일 이유는 하나도 없어보여요
평타말고 스매쉬입력을 해야 더멀리 나가는 기술들도 많고 손대기시작하면 전체를 갈아엎어야할거에요. 물론 더쉬운조작이 있겠죠. 그런데 대난투는 원래이런시리즈이고 시리즈마다 특징이 있는거니까요. 격겜마다 특징이 있으니까요. 걷기와 대쉬가 구분되어있기도하고 점프두개인 이유는 일부러 평타옆에 배치해서 약점프공격과 구분하기 위함이기도하구요. 저도 점프랑 점프+공격 할때 서로다른점프버튼 씁니다. 익숙해지면 이유도알게되실거고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도 아시게될겁니다.
점프버튼 2개 고집은 진짜 이해 안가기는 하는데 스매시는 익숙해지면 충분히 잘 나가는지라 스매시를 따로 버튼을 주기보다는 3프레임 입력이 필요한 진짜 빠요엔기술인 소점프를 따로 버튼 배정해주는게 더 낫다고 봄
아뇨 익숙해지지도 않고 하면 할수록 헷갈리기만 하고 짜증나요. 그리고 옵션으로 해두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유저편의상 증진이 가능한 방책을 이렇게 거부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누가 스매시 틸트 따위는 전혀 중요한 요소가 아니지만, 그걸 없애라는 것도 아니고 걍 옵션으로 스매시 조작법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좋을 거라는데 그것조차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건 마조라서? 아니면 초보유입유저들이 편하게 게임할 게 싫어서? 그것도 아니라면 그런 이상한 면이 이 게임의 진정한 존재 가치라서? 스마브라 개발진은 무슨 이상한 짓을 해도 존중받고 용서받아야 하는 존재라서? 그게 아니라면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전 급박한 상황에서 아무리 해도 의도한 기술이 제때 안나가는지라 남들 다 익숙하게 잘한다 해도 불만을 품을 수밖에 없네요. 분명 게임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더 쉬운 조작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물론 말씀하신 소점프도 옵션으로 넣어주면 좋겠죠.
뭔 색안경을 끼고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의갖춰서 말씀드려도 이런식으로 나오시는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냥 님이 똥손인거에요..조작써있는거 아무문제 없이 잘쓰고 랭크도 쭉쭉오르고있습니다. 저도 예전시리즈부터 계속한사람도 아니고 중간에 시리즈한번하고 거의 10년만에 잡은게 얼티밋 입니다. 이번작뿐아니라 그냥 평소 어렵거나 조작이 중요한게임마다 어려움많이 느끼셨을거같은데 그냥 본인이 잘 못따라가시는걸 겜탓을 하시니까요. 다크소울이나 할로우나이트는 쉽게따라가셨던가요? 해보셨는지도 모르겠지만
게임에 본인이 맞추는거지 모든 유저들 편의 일일히 봐주는것도 옳다고는 못하겠습니다. 모든게임에 적용되는거고 이런거 다 고려해서 본인이랑 안맞는게임 걸러오셨을텐데 왜 대난투만 유독 초보편의를 봐주고 하나부터열까지 옵션을 넣어주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면 안맞으시는거죠. 조작쉬워진다고 쉬운게임되는거 아닙니다. 똑같은 환경에서 다들 하고있고요. 나는 원하는대로 안나가니까 내가원하는 방식대로 기술나가게해줘라 이거모순아닌가요. 정해진조작을 연습해서 익숙해지는게 맞는거죠.
현 세계랭킹 1위다투는 스매쉬프로게이먼데 프로콘도 이거랑 똑같이 세팅하면 된답니다. 겜큡콘쓰시진 않을것 같고. 어쨌든 c스틱 스매쉬는 프로도 사용하는 테크닉이니 잘안되면 그냥 r스틱쓰세요.
점프키가 2개인 이유는 낮은점프공격의 커맨드인 점프+공격 또는 점프+필살기 인데 점프가 하나일 경우 둘중 하나는 사용하기 힘들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r스틱 건드리는게 심각한 조작반응성저하는 남들도 똑같을거 같아요
저랑 다른 게임 하셨나... 일반공격이나 필살기와 달리 스매시는 중립 스매시가 없습니다. 별도 키로 지정해놓으면, 방향키 없이 눌렀을 때 아무 동작 없는 키를 만드는 셈이잖아요. 그래서 R스틱에 배정하게끔 되어있고. 이정도면 가능한 옵션의 수를 다 제공해준 거 아닌가요?
저도 이번 시리즈 입문인데 딱히 뭐 고인물들이 초보가 편하게 하는게 싫어서 어쩌고나 이게 크게 불편하고 어쩌고 그런거 못 느낌. 걍 님이 격겜을 못하나보죠 뭐
색안경 같은 건 낀 적 없는데요? 현상이 "유저편의성 증진을 위해 중복배정된 키를 스매시 버튼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좋겠다"에 대한 반응으로 "니가 몰라서 그렇다" "니가 똥손이라 그렇다" "니가 격겜을 못해서 그렇다" 이러고 있는데 무슨 색안경이요? 스마브라 시리즈 나올 때마다 이런 이야기를 해왔는데 언제나 반응은 비슷하게 끝납니다. "난 익숙한데 넌 왜 못하냐?" "다들 괜찮다는데 넌 왜 그러냐?" 그냥 고인물 게임이라 그렇습니다. 그 고인물이 세계적으로 수가 상당하니까 그냥 괜찮다고 넘어가고 있겠죠. 하지만 저처럼 매번 불편하고 어색하고 이상하게 느끼는 사람은 항상 있어왔고, 이 글에도 최소한 점프 버튼을 두개로 강제한 건 이상하다는 분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 점을 보완할 수 있는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이 있음에도 계속 '제한'을 고집하는 제작진에게 답답한 감정을 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불편하십니까? 너무나도 멋지기만 한 이 게임에 불만을 갖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드십니까? 전 계속해서 "스매시 틸트를 없애란 말은 안한다"고 써왔습니다만, 그에 대한 반응은 어떻죠? "스매시 틸트가 제게 있어선 쓰레기"라고 한 부분에만 반응해서 득달같이 달려들죠? 그래놓고서는 예의 운운하면서 '똥손'이라 매도하고 전혀 상관없는 다크소울이니 할로우나이트니 하는 게임을 꺼내면서까지 절 우롱하려 하시는군요. 다크소울 어려운게 조작이 불편해서 어려운 겁니까? 할로우나이트 어려운게 조작이 불편해서 어려운 거였나요? 다크소울 이야기하신 것은 정말이지 굉장히 우스운 일인데, 사실 다크소울1은 정말로 조작이 불편했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어려움도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다크소울 시리즈는 언제나, 같은 버튼 조작을 섬세하게 구분해서 사용할 것이 아니라, 적합한 버튼의 조작을 어느 타이밍에 얼마나 시행하느냐가 중요시되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리즈가 전개될수록 적어도 조작면에서는 유저편의를 점차 증대하는 방향으로 진화했기에, 스마브라와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걸었으니까요. 전 제가 '똥손'이니 '격겜 못하'니 하는 것을 딱히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불만을 가진 자를 그걸로 멸시하는 것으로밖에 존재의의를 지탱할 수 없는 그 조작체계에 그만큼의 유일성 존속 가치가 있는지는 참으로 의심스럽네요. 할 말 다 했으니 삶든 볶든 맘대로 하십쇼. 전 패배를 선언하고 도망가도록 할테니. 갓겜 스마브라 만세. 스매시 틸트여 영원히 독존하라. 아무도 제 의견엔 귀를 기울이지 않으니, 여러분이 이겼습니다.
그건 결국 님이 뭐 초보가 쉽게겜하는게 아니꼬워서 이런다느니 슈퍼스매쉬브라더스는 찬양받아야하는 존재라서 추종자들이 빠는거 아니냐느니 이런소리하시길래 저도기분나빠서 한말인데요? 님은 그런식으로 만해도되고 저는안됩니까? 그냥 이유에대해서 객관적으로 설명드린건데 이상한 색안경끼고 대하셨잖습니까;; 다른부분은 더 얘기하기도 싫네요 충분히 다 말씀드렸으니
무슨 초딩이세요? 이상한건 님같은데요 뭔 틸트여 독존하라 이러고 계시네 안부끄럽나요?
도통 무슨소린지... 버튼 스매시는 만들 수가 없다니까요? 버튼 스매시가 있으면 모든 캐릭터에 중립 스매시 모션을 만들어줘야 해요. 기울임 입력 없이 그 버튼만 눌러도 발동하는 스매시 말이죠.(설마 기울일때만 작동하는 버튼을 만들어달란 말은 아니겠죠? 눌러도 반응 없는 버튼 있는 게임 보셨나요?) 그러면 버튼 스매시 옵션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그 액션을 취할수가 없어요. 님 말대로 버튼 스매시 기능을 만들면, 그건 옵션이 아니라 필수가 된다는 말이예요. 격투 시스템을 다 뜯어고쳐야 하는 일이고, 그래서 R스틱에 옵션을 만들어준거죠.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편의성 옵션을 제공해놓은걸 본인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시스템 전체를 뜯어고쳐야 한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이번 스매시도 단점이 없는 게임은 아니에요. 서버 상태나 온라인 대기실 시스템 같은 건 많이 개선되어야 해요. 근데 얼토당토않는 주장을 펼치면서 자기 의견이 묵살된다고 하니까 반대하는거죠. 본인 역시 자기 의견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건지 고민해보지 않았으면서 남들의 말을 멸시하는 거라고 판단하시나요?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점프+A는 동시에 누르는거 되는데 점프+필살기는 안되던데요?
이번에 얼티밋으로 이 시리즈를 입문 하게 됐는데 참전 캐릭터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어서 스피릿 어드벤처 진행시에 볼륨이 정말 크다는 생각 밖에 안듬
정말 좋았음. 그런데 게임내 텍스트로 해당 스테이지에 대한 설명이 있다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음. 이 작업 과정이 그렇게 힘든 거도 아니고.. 어차피 다 있을 거니깐.. 텍스트만 있었다면 모르는 스테이지라도 이해가 되고 재미가 있었을텐데 아쉬움
그게 갯수가 600개 x 11개 언어이니 힘든 분량이겠죠. 작업량이 오죽했으면 스피릿 도감에 설명 한마디도 없을 정도인가 싶더군요...
1200개 아니었나요?
등불 스테이지 갯수로 쳐서 600개라고 적었습니다~
대난투 등불하다가 몬헌 스테이지 브금 계속 나와서 몬헌 월드 오랜만에 킴. 맘타 이후로 안해서 파판 콜라보 하는데 잡질못해서 캠프에서 ㅅㅂ 파판 브금만 나오고있음.
일이 잘 안풀리고 해야할건 까마득하고 답답할때 , 내가(우리가) 갖고 있는 것과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은 기획자의 훌륭한 덕목이네요.
기획의 승리. 사쿠라이 진짜 대단함.
게임을 개발하는 건 예술을 하는 일과는 다르기 때문에 야심을 꺾고 타협을 해야될 순간이 반드시 온다는 건데 그걸 영리하게 해결한 사쿠라이는 역시 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