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제임스 시디스(1898-1944)
IQ테스트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져있으나, 자료가 남겨져 있지않아 확인되지 않는다.
사후 학자들의 추정으로는 대략 250에서 300 사이일 것으로 이야기된다.
생후 18개월이 됬을때 그는 뉴욕타임즈를 읽을수 있었으며, 8살이 됬을때 8개국어를 말할수 있었다.
(그리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터키어, 아르메니아어, 프랑스어, 라틴어, 히브리어.)
어른이 됬을때는 40개 언어를 말할수 있었다고 한다.
스스로 벤더굿이라는 인공언어를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는 시디스를 8살때 하버드에 입학시키려고 했으나 너무 어리다며 거절당했다.10살때 그는 터프츠 대학교에 입학했고,
11살에 그는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했다. 이는 현재까지 하버드 역사상 최연소 입학생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0년초 그는 12살의 나이로 하버드 대학교의 수학클럽에서 사차원 물체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때 MIT의 다니엘 컴스턴 교수는 그에게 깊은 감명을 받아서
역사상 가우스를 제외하고 그와 비견될 인물은 없으며, 수학게를 이끌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16살에 수학전공, 우등으로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했으나, 그보다 나이많은 학생들의 태도와 교직생활에 대한 실망 등으로 그만두었다.
이후 17살에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했으나, 3년뒤 그만두었다.
이후 전쟁반대운동에 참가한 그는 징역 18개월을 선고받았고, 부모와 갈등 끝에 의절하고 미국 동부로 도주,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35살에 뉴욕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뒤 언론의 주목을 의식한듯 평범한 삶을 살았다. 그 와중에도 익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몇몇 논문들과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그는 46세에 뇌출혈로 사망했으며, 이에 대해 뉴욕 타임즈는 "과학적인 강제 교육의 멋지고 아름다운 승리입니다" 라며 비꼬았다.
"과학적인 강제 교육의 멋지고 아름다운 승리입니다" 현재 한국에도 적용 가능한거 같은데
그건 아님 동시대에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오펜하이머등 기라성 같은 천재들이 두각을 나타내던 시대라 천재의 전성시대라고 불림
말년이 너무 비참하네 시대를 잘못 타고났구나
지금시대에 우리나라에 태어났어도 똑같을꺼 같네요 대학원생의 논문 = 교수꺼 에서 교직 환멸 자식의 능력 = 부모꺼 에서 가정불화 안정적인 생활 = 공무원 에서 직장결정
그냥 환경을 잘 못만났네...가정이든 교육이든
Audrey Kathleen
뇌가 너무 고출력이라 뇌의 수명이 짧았던건지도...
ㅋㅋㅋㅋㅋ
Keyboard
정작 7급 치면 7급 말고 5급 치지
Keyboard
9급이 킹인데요
말년이 너무 비참하네 시대를 잘못 타고났구나
노트북클럽
지금시대에 우리나라에 태어났어도 똑같을꺼 같네요 대학원생의 논문 = 교수꺼 에서 교직 환멸 자식의 능력 = 부모꺼 에서 가정불화 안정적인 생활 = 공무원 에서 직장결정
노트북클럽
그건 아님 동시대에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오펜하이머등 기라성 같은 천재들이 두각을 나타내던 시대라 천재의 전성시대라고 불림
지나가던 선비
그냥 환경을 잘 못만났네...가정이든 교육이든
그 시대는 무슨 유전자폭발이라도 있었나? 세기의 대천재들이 한시대에 동시에 태어남 ㄷㄷㄷ
난세의 시대에 영웅들이 나오는거죠 시대가 격동의시대이니 ㅎ
리처드 파인만도 동시대 사람이네. 천재인건 확실한데 자기가 하고 싶은일에 확고하지 못했던게 문제가 아닐까 한다.
동감합니다
원래 네임드 되려면 재능. 환경. 운. 이 세가지는 꼭 따라줘야함..
님도 만게 네임드자나여!
아니에요 ㅠㅠ
어쩌면 지금 시대는 그런 천재들 이 혼자 두각을 나타내어 이름을 날리기엔 불리한 시대인거 같기도 함. 즉 옛날에는 많은 천재들이 시대가 받쳐주지 못해 그대로 묻히고 죽어간 이들이 많았겠지만 오늘날은 그래도 풍요로워지고 교육의 기회도 넓어지고 정보 교류도 빠르고 개인들도 자신을 피력하기 좋은 장이 그 때에 비해선 훨씬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발굴되어 잘 활약하고 있는 천재들도 많을듯. 물론 우리가 나사 나 기타 세계 최고의 과학시설 같은 곳에서 열일하고 있는 많은 천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알고 기억하지는 않고 그런 천재들이 모인 집단에서 엄청난 뭔가가 발표될 때도 그 집단의 이름이 주로 거론되고 천재집단 속에서 어느 한명을 콕 집어서 얘가 다 했다 라고 하며 이름을 알릴 수도 없는 것이기에 예전에 비하면 어떤 천재 한명의 이름이 거론되는 일은 그만큼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저 시절에 비하면 많은 천재들이 발굴되어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겠고 우리도 그 천재들의 연구 결과를 이제는 놀라움이 아닌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될 듯.
말두안됑 존 폰 노이만도 미치지못할 수준의 천재라는것인가
옛날 사람들은 시험할 방법이 없으니 측정 이후임
노이만은 대략 190에서 200 정도로 추정된다더라.
본문 보기전에 노이만 떠올렸는데, 다른 사람이었네ㅋ
노이만이랑 동시기 사람인데
"과학적인 강제 교육의 멋지고 아름다운 승리입니다" 현재 한국에도 적용 가능한거 같은데
뇌에 피가 너무 몰렸네....
고인에게 그런 말 하는 거 아닙니다.
폰 노이만이랑 비교하면 누가 더 우수할까
주세페 메조판티라는 추기경은 72개국어 했다던데
저런사람들이 다 가지고 태어나서 다른사람들이 능력이 없자녀 ㅠㅠ
어. ㅅㅂ 한국인인줄 알았네. 천재의 인생도 가차없이 공무원으로..
대통령이나 검사도 공무원이긴하지... 어중간한 9급 7급일리가...
천재가 그냥 평범한 삶 살수도있지 뭐 천재면 뭐라도 해야하냐
당사자 입장에서는 괜찮은 삶을 살았겠지만, 사회 입장에서는 난감하기도 했을것 같긴하다. 이건 마치 문명하다가 위인이 떡하니 나왔는데, 그냥 평범하게 살겠다고 도시에 전문가 1인 증가시키고 사라지는 꼴인지라ㄷㄷㄷ
폰 노이만이나 아인슈타인처럼 물리테크 찍거나 튜링처럼 컴퓨터 테크 찍지... 시대가 인물을 몰라봤군
난 8살때 받아쓰기 10개하면 8개 틀렸을텐데..
어느 과학 한 분야만 파셨으면 인류 역사에 한획을 그엇을것같은데...
공무원 생활하면서도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거 같은데
보통 너무 뛰어난 천재들은 사회성이 부족해서.......대성하기 힘든듯...... "ㅅㅂ 졷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기는" 이런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할 듯 하다
그건 아닌듯 오히려 다른 사람들 한테 공부 잘하는 원숭이 취급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ㄴㄴ 천재중의 천재로 불리는 존 폰 노이만 같은 경우에는 사교관계가 완벽해서 아무도 뒤에서 욕하는 사람이 없다 라는 평을 들었음. 사람이 너무 매력적이고 천재라서 사실 악마가 아닐까 하는 소문도 돌았을정도
리처드 파인만도 그런경우 아니었나
머리 좋은 사람중에 그런 사람도 있겠죠....근데 사람이 대개 머리가 너무 좋으면 남이 하는게 하찮게 보일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고릴라랑 같이 사는데 가끔씩 고릴라가 지도 생각할줄 안다고 "아니 님 그건 아니죠" 이런다고 생각해봐
이런류의 글을 보면 역사상 최고의 천재는 누가 정하는건지 싶다. IQ가 높다고 천재고 더 똑똑함? 아무런 공신력도 없는데? IQ가 권위있고 각계각층에서 인정받는 수치가 아니란건 우리나라에서 IQ테스트 준비반 학원이 없는걸로 설명 끝임. 회사에서도 IQ 보고 안뽑잖아. 게다가 시대별로 시험문제도, 기준도 달랐을텐데 무슨 전투력마냥 '존 폰 노이만은 250이래요! 아인슈타인은 220이래요!' 하는것도 웃기고... 단순 암기력 좋고 IQ 높은걸로 천재면 지구 역사상 신분때문에, 환경때문에 두각을 못들어낸 천재가 한둘이었겠냐. 또 각 분야별로 있을 천재를 수학, 과학계로만 한정해서 '역사상 제일의 천재'라는 것도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함. 베토벤 셰익스피어 소크라테스가 아인슈타인, 테슬라, 파스칼보다 뒤떨어지는 천재인가? 비교가 불가하잖아? 세계 최고의 천재 같은건 없다. 제각기 분야의 선각자와 뛰어난 사람이 있을 뿐이지.
그래서 최고의 천재로 평가받았던 인물이라고 썼잖아. 생전에 미국에서 그리 평가받았던 사람이라서 그렇게 쓴거야. 지금도 역사상 최고의 천재들 꼽으면 늘 논의되는 인물이고. 그리고 니가 말한대로 다른 분야의 천재들도 이야기가 많고, 전에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로 독일의 괴테가 꼽히기도 했지.
누가 평가했는데? 각 분야에 정통한 10명한테 최고의 천재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다 다르게 나올텐데. 그런걸 평가하는, 전문적이고 공신력있는 기관이라도 있음? 물론 너야 그냥 퍼온거겠지. 니가 그렇게 주장한 것도 아니고. 내가 하고픈 말은 세계 공통으로 이 사람이 최고다! 하는게 아니면 평가를 받았다는 말도 이상하다는거임. 개인에 의한 평가는 십인십색일테니까.
그런 기관은 없지. 기껏해야 몇몇 인터넷이나 언론에서나 하는 이야기고. 근데 이 사람이 어렸을때 미국언론에서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가 나타났다며 호들갑을 떨었었거든. 그래서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라는 말이 붙는거야.
의미 없지 않음. 님이 이렇게 열내서 댓글 달잖아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글을 보잖아요 많은사람들이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만한 소재잖아요. 그러니 인류가 사라지지 않는한 끝까지 회자될 거에요.
일단 저 사람 영문 위키 가서 Legacy 항목이라도 읽어보고 오셈
천재가 아니란게 아니라. 사람들은 끊임 없이 천재를 갈망하고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짓을 영원히 할거란 얘기임
고티 1개만 선정되도 고티게임인거지 뭘 그렇게 빡빡하게 구나?? 역사상 최고의 천재는 누군지 몰라도 최고의 바보는 누군지 알려줄까? "이런거에 열내는 사람"
저시대는 대체뭐였을까... 세기의 천재가 너무많이나온시대야... 아무리 사회적시기상으로 발전이 빠른시기였다지만
신 :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난 아직도 배틀필드1하면서 비행기 프로펠러 뒤에서 기관총총알 프로펠러에 안맞고 난사해대는 기술력 생각하면 진자 개쩐다고 생각함 도대체 어떤 장치의 원리로 작동되는 것일까 . 이런 기술 만든놈 진짜 천재아냐? 생각함
검색해보니까 기총동조장치. 1915년 독일에서 나온기술이네. 진짜 독일의 기술력은 세계제이잉이ㅣ이일!
적어도 난 행복을 척도로 따지자면 천재성은 어디까지나 변수가 커지는거지 결코 상수가 아니라 생각함. 어떤사람이든 아무것도 못하는 유년기는 있으니까, 결국 키우는사람, 주변인들, 영향받는 환경이 중요한거같음.
시디스가 의자 시디즈 만들었낰ㅋㅋㅋ
찾아버몀 만든 인공어라는건 로망스 어군 낱말들의 변형해서 한국어나 일본어같은 어순으로 바꾼거네 암호 놀이 수준의 낱말 조합을 인공어라 칭한거보면 풍이 좀 센거 같은데
사람의 정서는 환경이 젤 중요한거 같음. 밖이 개 ↗같으면 가정에서 커버를 해줘야 하는데 그게 안됐을지도 모르지
천재는 재능에 대한 칭호라기보다는 업적에 대한 칭호 아닌가? 저 인물이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에 따라서 천재라고 할 수도, 할 수 없을 수도 있을 듯.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천재의 개념과 정말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위대한 학자의 개념은 조금 다름. 일반적으로 천재라고 취급받는 사람들의 일화는 대부분 어떤 지식을 짧은 시간 안에 취득했다, 무슨 문제를 암산으로 풀었다 등등 학습 속도, 암기력, 계산 능력을 위주로 평가하는데 역사에 남을 논문 남기거나 돈을 받는데 필요한 것은 당세대에 필요한 연구 분야가 무엇인지 판단하는 통찰력, 그에 맞는 연구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창의력과 독기임. 물론 전자와 후자를 전부 갖추면 전무후무한 천재가 태어나지만, 의외로 첫번째 재능을 갖추고 두번째 재능은 갖추지 못하는 케이스가 많음. 보통 첫번째 재능만 갖추면 젊을 때 주목 받다가 본격적인 연구 분야에 들어가선 성과는 중상위권 정도 내고 평범하게 살아감. 흔히들 이걸 사회가 천재를 알아보지 못한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케이스는 그게 아님. 그냥 재능의 방향이 다른 것일 뿐.
우리나라는 김웅용님이 유명하지요
대가리 cpu성능 좋은거랑 학문을 깊이 파고드는 통찰력의 능력은 다른거 같음
아무리 천재여도 저렇게 단명하면.... 인생을 오버클로킹해버렸다고 봐야하나 싶네요
오버클로킹은 언제나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당하는 입장이었던것 같네요 ㅎㅎ;
오버클럭을 했던 어떻든 간에 누군가가 이름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성공한 삶이 아닐까 싶다
결론 : 수학 전공하는 꼰대들이 노답 천재들은 공학or과학or의학 쪽으로 전공해야됨
대학원 잘못갔다고 본다. 대학원에서 사고가 확 바뀌는 경우가 많다. 실망이 큰 경우도 많고...
됬->됐 '됬'을 도대체 몇 번이나 쓰는건지...
Iq높다고 중요한게 아님 뭐를 이루었느냐 뭐랄 남겼느냐가 가장 중요한거지
두뇌는 뛰어나지만 인류에겐 별로 큰 도움도 되지 못하고 본인도 행보카지 못했네.
그래서 한글할줄아심?
최고의 천재를 가릴때에는 그 사람이 가진 지능지수만 하기보다는 후의 업적까지 포함, 종합적으로 해야 할듯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정도 되야 최고의 천재 급에 들어가는게 아닐까
여러분도 다 천재입니다. 어디에 기술되지 않았을뿐!
실적이 너무 적어서 천재란건 알겠지만 최고란건 전혀 공감이 안된다 남이 깔아놓은 레일 (교육)을 빠르게 배웠다는게 천재란게 공감되지만 님이 가르친거 말고 그이상을 이룬게 전혀 없잖아 그게 진짜 더어려운건데 그런데 무슨 역사상 최고의천재냐
11개월만에 한글&천자문까지 뗀 국내의 김웅용 이분이 더 천재같은데?
지금도 송유근 같은 경우가 많은데 저때 아무런 업적도 없는 천재가 뭔 의미있겠음. 저 사람이 강제교육의 피해자일지 천재마케팅의 희생자일지는 모를 일이지
나는 뇌출혈 걱정이 사라졌네 ㅅㅂ
존 폰 노이만인줄 알고 들어왓는데
천재도 애비랑 싸우는구나
ㅋㅋ 언론플레이 오져꼬여~ 본인도 벽을 느낀거야 내가 비슷하게 느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