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돌아가시면 제사 없애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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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차리는 사람 문제입니다 모든 식구들이 다같이 아버지 할아버지 생각하며 모여 같이 음식을 만들고 제사를 지내고 제사음식또한 옛날 잘 안먹는 음식이 아니라 모든 식구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제사음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지 않을까요 명절이 아니면 언제 식구들이 다 같이 모여서 만날까요 제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식구들 가족들이 다같이 만날수 있는 기회라는게 주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여자 며느리 일부의 사람들이 책임을 지니 문제가 되고요
만악의 근원 제사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셔도 저한테 일절 제사상 차리지 말라네요 그런거 다 필요없다고 죽으면 끝이지 그런거 안해도된다고
확실히 세대바뀌어서 제사나 친척이나 이런거뭐.. 조금만 시간지나면 다바뀔것같습니다
저희집은 명절때마다 제사는 거의 안지내고 모여서 밥이나 한끼 먹습니다. 삼촌께서 하신말씀이 제사는 가족들을 모이게 하는데 의미가 있고, 조상들도 제사상 받고 형제들 모여서 싸우느니 안 받고 형제들이 잘 지내는 걸 더 좋아할거라구요. 그래도 삼촌께서 가끔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를 지내시길래 이유를 여쭤봤더니, 부모님이 그리워서 사진이라도 보려구 지내신다더라구요..
만악의 근원 제사
우리집도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면 되게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에요.
제사 굳이 없앨필요있나요? 정 안되면 절에 모셔도 됩니다. 절에 모시면 스님이 성심성의껏 해주시고 기일이나 명절에 찾아가면 되고요.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셔도 저한테 일절 제사상 차리지 말라네요 그런거 다 필요없다고 죽으면 끝이지 그런거 안해도된다고
보기 드물게 깨어있으신 분이네요. 보통은 전통이니까 지켜야 한다는 단편적인 생각뿐이고 그걸 강요하는데.
저희 집도 아버지 생전에 제사 문제로 명절 때마다 대판 싸웠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자마자 제사 없애 버렸습니다. 제사가 사람아 할 수 있는 일중에 가장 비효율적이고 쓸모 없는 짓 같습니다.
제사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차리는 사람 문제입니다 모든 식구들이 다같이 아버지 할아버지 생각하며 모여 같이 음식을 만들고 제사를 지내고 제사음식또한 옛날 잘 안먹는 음식이 아니라 모든 식구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제사음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지 않을까요 명절이 아니면 언제 식구들이 다 같이 모여서 만날까요 제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식구들 가족들이 다같이 만날수 있는 기회라는게 주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여자 며느리 일부의 사람들이 책임을 지니 문제가 되고요
확실히 세대바뀌어서 제사나 친척이나 이런거뭐.. 조금만 시간지나면 다바뀔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사는 돌아가신 분 기리고 그리워 하는맘에 지내는거라 2대나 바로 윗대까지는 지내서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댓글들은 많이 당황스럽군요 ㅎㅎ
저희집도 진짜 노답인게 어머니입니다. ㅠㅠ 제가 성이 '장'씨인데... 가족력이라던가 조상들 살아왔던 것을 듣고 보다보면 그렇게 훌륭하지 않습니다. 일제시대 매국만 안했다 뿐이지 진짜 방탕하고 덕 없이 살았던 조상들... 아버지만 하더라도 젊은 시절 가족들 등한시하고 주색에 빠져 살다 늙어서 뇌졸중 반신마비, 언어장애에 폐암으로 폐절제하고 그냥 살아도 산게 아닌것 처럼 삽니다. 그런 아버지 챙기는 어머니가 제사는 진짜 끔찍하게 챙겨서 지냅니다. 저는 한 5년 전부터 제사 지내는 것 일체 관여안하고 절도 안합니다. 안한다고 했거든요.
저희집은 명절때마다 제사는 거의 안지내고 모여서 밥이나 한끼 먹습니다. 삼촌께서 하신말씀이 제사는 가족들을 모이게 하는데 의미가 있고, 조상들도 제사상 받고 형제들 모여서 싸우느니 안 받고 형제들이 잘 지내는 걸 더 좋아할거라구요. 그래도 삼촌께서 가끔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를 지내시길래 이유를 여쭤봤더니, 부모님이 그리워서 사진이라도 보려구 지내신다더라구요..
음식 차리는 것때문에 그런가? 그럼 가족끼리 돈 모아서 음식 사서 하면되지 않을까요? 요즘은 제사음식만 파는 곳도 있는 것 같은데... 가족끼리 사이가 안좋은 거면 모르겠지만 음식때문이라면 충분히 해결할수 있을 것도 같네요. 차라리 출장 요리사를 부르든가 하는 방법도...
제사음식 직접 만드는것에 의미를 두시는분들이 좀 있습니다..
제사 없애고 명절때 모여서 밥이나 같이 먹으면 서로가 좋죠. 울 삼촌 제사지낼때 저녁 12시에 한다네요. ㅋㅋ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형제들 6명인데 깝깝해서 아무도 안가요.
사실 제사의 순기능은 형제들이 모인다는 장점밖에 없습니다. 위글 말대로 형식은 다 앲애시고 식구들끼리 밥이나 한끼하면 좋겠네요.
제사를 지내는게 이제는 식구끼리 밥 한끼 먹는자리지만 저희 집같은 경우는 친가가 이기적인 인간들이라 지금까진 참고 가서 밥 한술 뜨고 왔지만 이번 벌초부터 마지막 농사일하고 학을 떼고 안가렵니다. 손주앞에서 장남만 찾고 술만 보면 뛰어가서 소주를 벌컥마시는 할아버지나 일은 안하면서 생색만 내고 틈만나면 지아들놈 할일 떠넘기려는 큰아버지나 진절머리 나서 이번 추석에 뒤엎을려던걸 어머니께서 말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