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흔한 직장입니다.
오너 아들인 지인과 함께 4년전 회사로 입사해 그동안 흔히 말하는 ‘의리’로 여태까지 버티고 살아왔습니다. 회사가 적자라 돈, 복지 등에 여유가 없는 점을 감안해서 입사했는데요. (월급은 제때 들어옵니다)
‘나중에 회사가 여유가 생기면 다 보상해준다는 말만 믿으면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지내왔는데 이러한 정신무장이 한계에 달해 이직을 고려 중입니다. 하지만 회사 분위기상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없기 때문에 퇴사를 먼저 하고 구직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제 사정을 봐주면서 면접 일정을 맞춰줄까요...?)
근데 여기서 고민인 게 과연 절 받아주는 곳이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제가 여기 일하면서 인사, 회계, 기술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보단 사내에서 체계화된 틀에 따라 실무자로서 일을 해왔기 때문에 사실상 이를 경력으로 쳐주기가 좀 애매하거든요.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하고 있거나 처했던 분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0대 중반에 이직이 될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40대 중반이 되면 이직은 아예 불가능이겠죠. 나갈거면 하루라도 빨리 나가시고, 아니면 그 회사에 뼈를 묻을 생각으로 그냥 계세요.
40대 50대를 생각해본다면 답 나오겠죠 회사에 여유가 잇다면 다른 걸 준비해보던지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30대 중반에 어디 나갈 엄두가 안 나네요. 특별히 무엇을 했다고 하긴 어렵고 손에 잡히는 대로 막 했는데 수박 겉핡기 식이고.. 그렇다고 이제 와서 뭘 배워서 어딜 가기도 그렇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빌어요..
이직을 생각하시는데 어떤 파트로 움직일지 우선 생각해보세요 잡다한걸 다하셧다고는 해도 그중에 본인이 늙어서까지 쭉 잘할수 있겠다 싶은걸로 준비하는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경력이 아예 없는것이 아니니 어느분야에 일할것인지 정하시고, 사람인이나 인쿠르트에서 헤드헌터들이 볼수있게끔 자소서 올려놓으시면 연락이 좀올꺼에요 그런후에 면접도 좀 다녀보시면서 미래 진로 정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5에 판매영업직 있다가 올해 나이로 31살에 급여밀리고 대우 개차반이라 나오고 공기업 콜센터 상담사로 들어가서 교육중이거든요. 이쪽관련일은 아예 처음이구요. 교육생 동기들중에 30~31 남자분도 있고 제일 연장자는 44인 여자분도 있구요. 나가기로 마음 먹고 하시고자 하는 열의가 있으시면 나이 크게 문제없으실듯합니다. 서류는 여러군데 냈었는데 크게 생각안하고 편하게 가서 붙었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10명뽑는데 서류만 130명가까이 냈다고 하드라구요. 요즘 취업난이 심각하긴한가봐요.
30대 중반에 이직이 될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40대 중반이 되면 이직은 아예 불가능이겠죠. 나갈거면 하루라도 빨리 나가시고, 아니면 그 회사에 뼈를 묻을 생각으로 그냥 계세요.
40대 50대를 생각해본다면 답 나오겠죠 회사에 여유가 잇다면 다른 걸 준비해보던지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30대 중반에 어디 나갈 엄두가 안 나네요. 특별히 무엇을 했다고 하긴 어렵고 손에 잡히는 대로 막 했는데 수박 겉핡기 식이고.. 그렇다고 이제 와서 뭘 배워서 어딜 가기도 그렇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빌어요..
이직을 생각하시는데 어떤 파트로 움직일지 우선 생각해보세요 잡다한걸 다하셧다고는 해도 그중에 본인이 늙어서까지 쭉 잘할수 있겠다 싶은걸로 준비하는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경력이 아예 없는것이 아니니 어느분야에 일할것인지 정하시고, 사람인이나 인쿠르트에서 헤드헌터들이 볼수있게끔 자소서 올려놓으시면 연락이 좀올꺼에요 그런후에 면접도 좀 다녀보시면서 미래 진로 정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5에 판매영업직 있다가 올해 나이로 31살에 급여밀리고 대우 개차반이라 나오고 공기업 콜센터 상담사로 들어가서 교육중이거든요. 이쪽관련일은 아예 처음이구요. 교육생 동기들중에 30~31 남자분도 있고 제일 연장자는 44인 여자분도 있구요. 나가기로 마음 먹고 하시고자 하는 열의가 있으시면 나이 크게 문제없으실듯합니다. 서류는 여러군데 냈었는데 크게 생각안하고 편하게 가서 붙었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10명뽑는데 서류만 130명가까이 냈다고 하드라구요. 요즘 취업난이 심각하긴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