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마 : 왜?!..
사에지마 : 뭐!?..
용과 같이 6탄에서 오프닝과 엔딩에서 살짝 등장하는걸로 마무리되는..
그야말로 비중이 똥망이 되어버린 과거의 주역들.. ㅜ
그러나..
클랜 크리에이터라는 미니게임에서 그 울분을 약간이나마 해소할수 있었는데..
키류회 결성.. 두둥!
바다사나이의 깡다구를 보여주마..
평소 용 시리즈같으면 생각치도 못할 대규모 배틀씬..
골목길 집단 패싸움이 지금 벌어진다..
자신만의 스킬을 시전하는 조장들..
아래 코스트 게이지가 올라가면 잡졸들을 내보내 전력을 보강할수 있다..
요오오오시~ 우리가 이깃다!! 요캇따!!
첫 승리를 자축하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각 도시별 메인미션과 서브미션이 다수 존재..
아지트에선 장비설정과 능력강화등을 할수있다..
길거리에서 스카웃하거나 퀘스트를 해서 얻은 조원들은 키류의 경험치를 나눠서 레벨을 올릴수도 있음..
아.. 아니 이분은!??
제로와 극에서 등장했던 포케서 파이터 아재?..
그렇게 즐겨 하던 일을 그만두고 이런 시골 변두리에서 두부나 팔고 있다니..
아무튼 반갑고 안타까운 마음에 두부 몇모 사주다..
비록 이런곳에서 두부가게나 하며 폭삭 늙어버린 그였지만..
파이터의 열정만큼은 아직 식지 않은듯..
죽지않은 노장의 투지에 반해 그를 스카웃 해버렸다..
이런식으로 예전 잊혀져간 인물들도 섭외가 가능하다는것을 깨달았다..
조직편성 아지트 옆에는 코드를 입력할수있는 장소가 따로 존재하는데..
거기서 특별한 코드를 입력하면..
이렇게 용과 같이의 추억속의 인물들이나 쩌리취급 당했던 마지마나 사에지마 같은 거물도 섭외할수 있는듯 했다..
키류회 편성..
제로의 영웅 마지마옹을 키류 다음가는 우두머리로..
키류짱~ 이렇게라도 다시 활개치고 다닐수 있게 만들어줘서 참 고맙데이~
오펜스 형태의 밀어부치기 게임인데.. 은근히 중독성이 강한 미니게임이다..
초반에는 기존멤버로 대강대강해도 이길수 있는 수준이지만..
중 후반, 특히 아몬군단이 등장한 시점에선 어지간한 등급과 레벨로는 깰수가 없는 수준까지 도달해서
클리어하는데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게 된다..
키류쨔응~ 이제 묵혀둔 한 다 풀었데이~
관련 트로피를 가장 마지막에 얻어 결국 시리즈 최초로 플래티넘 등극
6탄의 새로운 플레이 스팟인 클랜 크리에이터는 전작 5탄의 어나더 라이프급 규모의 빅 스케일 미니게임..
사에지마의 래리어트와 마지마의 롤링 슬래시 칼춤 스킬이 인상적이네요..
키류 사가 마지막 작품에서 쩌리취급받았던 마지마와 사에지마의 울분을 여기서나마 달래봅니다..
플래티넘이 용극 & 제로 보다 따기 쉽나요? 다들 쉽다고는 하는데 ... 다음달에 극2랑 같이 구입하려 합니다 ㅎ
네.. 저도 용시리즈 접하면서 처음 따봤습니다.. ㅋㅋ
플스4사고 수많은게임중 처음 플래티넘 딴 용6 ㅠ
그렇군요 ㅎ 즐기면서 하면 금방따겠네요
6편이 시리즈 중 가장 따기 수월할 겁니다.....!! 이런저런 트로피 조건 자체가 무난해져서.....
네 시작해보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