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DX12 기반 VRMark Cyan Room 공개

[윈드스톰]

퓨처마크가 DX12 기반의 VRMark Cyan Room을 공개했습니다.

출처 : http://blueframe.co.kr/bbs/board.php?bo_table=news01&wr_id=3010

[Kerty]

아직까지도 타임스파이 마저 잘 안쓰이는것 같은데 또 DX12용이 나오는군요 VR용이라고하면 뭔가 조금 다른건가

[왜날뾁에올인]

vr 벤치마크가 굉장히 웃긴게

기존 벤치마크는 하드웨어 존나 갈궈서 뭐 프레임이 떨어지던 말던 그냥 점수 보는거니깐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vr은 프레임 떨어지면 멀미 느끼는데 이건 초고사양 컴터 아니면 vr 끼고 보면서 체험할게 아닌 아주 이상한 물건인거 같음

왜 만들었는지 솔직히 의문스러움

[얇다바오트]

좀 이상하긴 하죠. 원래 기존벤치마크는 뭘 직접 보려는게 아니라 점수체크 하려고 하는건데 VR도 어차피 점수타령하려는건 똑같은데 그걸 굳이 VR로 따로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그냥 기존 벤치쓰면 되는거지... 벤치 돌릴동안 본인이 계속 VR기기를 쓰고 있을건가?

[왜날뾁에올인]

아니 그 구경하는게 프레임이 개떡이 되기 때문에 (보통 벤치 잘돌아가는 컴터는 초고사양)
프레임 떨어지면서 쓰고 있는 순간이 매우 고통스럽다는겁니다.

프레임 떨어지는 상황에서 vr을 써봤어야 알 수 있는 상황이에요

[봄날은간다]

흠

[嘆きの樹]

이런 프로그램들의 용도야 프레임 떡드랍 많이 시키게 만들고 그래픽칩셋 제조사들에게 이거 이겨봐 라고 하는것 이상 이하도 아니죠 물론 vr이 대중화는 아직 멀어서 저 벤치마크프로그램에 제조사들이 반응하느냐는 둘째 문제구요

[무임승차대상]

벤치마크 프로그램들은 GPU 제조사, 그래픽엔진 업체, MS 등과 협의하여 벤치 목적에 걸맞는 그래픽 기술들을 넣는거죠
앞으로 이런 기술들이 사용될 것으로 예측하고, 이정도 목표에는 이정도 성능이 필요할것으로 예측하는 것들이 들어가니까요

VR 마크의 경우 현재 발전중인 관계로 신기술과 더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것은 당연합니다만은..

[세피넬리아]

그걸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스코어링은 기존 벤치로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그렇다고 VR 뒤집어 쓰고 구경하기에는 프레임이 떨어지는 VR은 헬이라서 의미가 없다는 거죠.

[무임승차대상]

예를들어 VR 플랫폼에서 요구되는 기술들이 기존에 만들어진 파이어스트라이크에서 테스트 할 수 없는 것도 있을건데 벤치마킹을 할 수 있나요?

퓨처마크쯤 되는 업체가 자기들 맘대로 만들지 않고 GPU제조사들과 협력하기때문에, GPU 제조사들도 이정도는 되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봐야죠.

[세피넬리아]

VR용 VGA가 별도로 존재한다면 맞는 이야기겠지만, VR성능은 결국 그냥 파스 따라가거든요.

그래서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