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안본지 10년이나 되었습니다
그래도 가끔 카톡.전화로 어쩌다 연락은 하긴합니다
강원도 있어서 친구만나는거 힘든줄 알았는데
연락하는 친구 이야기 로는 차도 있어서 고향으로 한달에 2~4번은 온다고 합니다
공군이라 당직도 안서고 토일 근무할일이 없음 육군같은 경우 부사관들 당직때문에 토.일도 출근인데
그래서 편하게 생활함 친한친구들은 만나긴 만남
(공군 부사관 이라서 보기는 힙듭니다 강원도에서 근무 부사관들 결혼한거 보긴 봤는데
군부대 근처 결호식에서 하던데 이 동창은 결혼식은 고향에서 식진행 합니다)
뭐 나랑 그닥친한거 같지도 않고 어쩌다 연락하는 거라 그려려니 했습니다
이번에 결혼할때가 되니 카톡 단톡방 파서 연락합니다 나 결혼함 ㅋㅋㅋ 하면서(통보는 일단 한달전)
다들 축하한다 하고 나감
저 말고 다른친구 있는데(이친구랑은 그래도 자주만남)
나보고 결혼식 갈거냐고 물음 고등학교 졸업하고 만난적도 없는데 왜 가냐
너는 가는거 같은데 졸업하고 몇번봤는데 하니깐 5번정도?(10만원 낼려다가 5만원으로 바뀜)
가는거야 지 마음이지만 안간다 하니깐 가자고 닥달
그리고 이주정도 있다가 나 모바일 청접장 받았다 ㅋㅋㅋㅋㅋ 너 받음? 하면서 우월감을 내세움
인간적으로 예의가 있다면 모바일 청접장 말고 종이청접장일텐데
그거 받았다고 좋아함 너는 못받았지~ 하면서(어차피 갈생각은 없는데)
오늘도 야 일욜날 결혼식하는데 같이가자(청접장도 없고 갈생각도 없다고 이사람아)
결혼식 축의금 할빠에 치킨.피자 사먹을돈인데.....
모바일 청접장 저는 이거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친구 통해서 물어보니깐
사람 차별? 구분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친하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그래도 종이청접장 보내놨더군요
결혼식을 장사로 생각하는 요즘현상도 그렇지만 마인드도 글러먹은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깊이 여러 생각할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모바일인지 종이인지 뭐가 예의인지 따질 필요도 없어요; 고딩졸업후 10년 안봤으면 그건 걍 초면이 아니다뿐이지 생판 남이죠ㅋㅋ 남 결혼식에를 왜 갑니까;
님이 서운해하는것도 이상한거에요 사실; 님한테도 그친구가 10년 안본 사람인것처럼 그 친구한테도 님은 거의 남인데 일단 결혼식 와주면 좋은거고 정도의 사람인겁니다. 당연히 종이청첩장의 정성까지 들일 필요가 없는 대상이라는거죠. 그래도 가끔 연락했으니 예의상 청첩장이라도 보낸거같은데 종이 아니라고 서운해하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청첩장 안받았는데도 가야할 경우는 딱하나 밖에 없음... 내가 결혼할때 온사람... 이경우는 실수로 안보냈든, 이제와선 자주 안봐서 안보냈든, 여하간 결혼한다고 연락은 한 상태라면, 가야할 필요성은 있음... 뭐 청첩장 안받았으니 안가도 되지 할수 있는데, 그래도 그쪽에서 내쪽 결혼식에 온 사람이면, 알게 된 이상 가급적 가는게 좋긴 함...
십년이뭐야 졸업하건 뭐건간에 3~4년이상 안봐도 남으로 변하는 세상인데요 더군다나 10년이면 그냥 남수준인데... 가는게 이상할정도네요
이 경우 제외하곤, 청첩장도 안받았는데, 미쳤다고 시간내서 갑니까...ㅡㅡa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473924
게시글이 없다네요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4739248 8이 빠졌네요;;;;
이제 잘됩니다
그렇게 깊이 여러 생각할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모바일인지 종이인지 뭐가 예의인지 따질 필요도 없어요; 고딩졸업후 10년 안봤으면 그건 걍 초면이 아니다뿐이지 생판 남이죠ㅋㅋ 남 결혼식에를 왜 갑니까;
루리웹-4640402553
님이 서운해하는것도 이상한거에요 사실; 님한테도 그친구가 10년 안본 사람인것처럼 그 친구한테도 님은 거의 남인데 일단 결혼식 와주면 좋은거고 정도의 사람인겁니다. 당연히 종이청첩장의 정성까지 들일 필요가 없는 대상이라는거죠. 그래도 가끔 연락했으니 예의상 청첩장이라도 보낸거같은데 종이 아니라고 서운해하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저는 청첩장 안받았어요(단톡할때 다른 애들은 그래도 축하 한다고 하던데 어차피 갈생각 없어서 그런가 바로 나갔거든요)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그렇긴 한데 저는 결혼식은 친한 친구들 불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들러리 그리고 장사할려고 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hhjjker7644
청첩장 안받았는데도 가야할 경우는 딱하나 밖에 없음... 내가 결혼할때 온사람... 이경우는 실수로 안보냈든, 이제와선 자주 안봐서 안보냈든, 여하간 결혼한다고 연락은 한 상태라면, 가야할 필요성은 있음... 뭐 청첩장 안받았으니 안가도 되지 할수 있는데, 그래도 그쪽에서 내쪽 결혼식에 온 사람이면, 알게 된 이상 가급적 가는게 좋긴 함...
코스모스창고
이 경우 제외하곤, 청첩장도 안받았는데, 미쳤다고 시간내서 갑니까...ㅡㅡa
그런 유대가 없음 굳이 갈 필요없는데, 님 친구가 오버하는 것 같네요.
그냥 님 친구가 혼자가기 뻘쭘하니깐 님이랑 같이 가고싶어하는거 같은데 님 선택이죠 뭐
십년이뭐야 졸업하건 뭐건간에 3~4년이상 안봐도 남으로 변하는 세상인데요 더군다나 10년이면 그냥 남수준인데... 가는게 이상할정도네요
안가도 될듯
그 친구가 당신 결혼식에 절대 안옵니다. 청첩장도 안돌이는 결혼식에 왜 갑니까? 가면 ㅂㅅ 호구 인증하는것임.
저는 개인적으로 친구결혼식이면 보통가는편인데 그닥안친하면 결혼하는친구말고 다른친구들 보러가는편입니다 ㅎ 간만에 만나면 반갑잖아요 결혼식끝나고 뒷풀이겸 술한잔할때도있고 뭐 5만원이 혼자가면 손해이긴한데 여친이랑가면 나쁘지않죠 종이청첩장이 더부담스러워요 ㅎㅎ 특히 회사에서받을때... 청첩장 버리기애매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일 어찌될지몰라요 나중에 어찌하다보면 그친구랑 친해져서 자주만날수도있어요 그땐 제성격이 그래서 그런가 좀 미안해지더라구여 하긴 뭐 10년을 안만났으니 그럴일은 거의없겠지만 친구들과 엮여있으니 다른친구들 결혼할때 만날지도...
글쓴이가 그친구를 친구라고 생각하면가고 아님 안가면됩니다. 고민을 왜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