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와서 써야 할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해결 할 수 있다면 해결 해보고 싶어 이렇게 물어보고자 합니다
어릴때부터 그렇게 좋은 일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좋은 일이 있었다고 해도 그렇게 기억이 안날정도로
나쁜 일이 더 많았던 것 같네요 그래도 어떻게 별 문제 안나고 이렇게 까지 잘 살아 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따금 이 안좋은 기억들이 너무 세세하게 기억이 날정도로 물려들듯 기억이 난다는게 문제입니다
대략적으로 4살정도의 어렴풋한 장면이 세세하게 보일정도로 말이죠
정말 최악일 경우에는 이게 꿈으로 꾸게 된다는건데 왠만한 악몽보다 더 오래도록 남는다는게 문제입니다..
어릴때야 그럴 수도 있겠지 하고 넘어갔지만 이게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이러고 있으니 ..
다른걸 잘 기억못하는게 이거랑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게 저만 이렇게 품고 있는문제인지 다른분들은 이러한 경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같은 경우는 안좋은 기억이 너무많아서 새로운 안좋은 기억으로 돌려막기 하고있어요 ㅎㅎ;; (아~ 물론 좋은 기억 또한 많습니다)
어라 무슨 말씀이세요 기억은 평생 죽을 때까지 가는 거에요 그래서 부모가 아이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좋은 것만 보여주고 아끼는 거에요 사람이던 동물이던 환경에 의해 달라지니까요 사랑 받을 수록 건강해지는 거고 못받고 배척당할 수록 거지 되는 거에요 그래서 개같은 경우 안당하려고 자기관리라는 걸 하는 거고 이력서에 가정환경을 왜 적는지 모르시나요 개같은 경우를 당한 개같은 놈인지 아닌지 보려는 거에요 연인이든 친구든 확고한 내 편을 만들어 치유받는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살아가기 힘들어요 여기서 치유라는 건 뭐 어릴적 힘든걸 털어놓는게 아니라 자신을 인정해주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란걸 알게 해주는 걸 말해요 쓰고보니 거창한 중2병 같은데 트루에요
다들 그런거 아닌가요. 전 25년 전에 국민학교에서 쪽팔렸던거 까지 기억이 생생하게 나서 지금도 뭐라고 해야 하나.. 그런기분 있잖아요 보기 싫고 떠올리기 싫은거... 그냥 그걸 기억하는 사람도 없을거고 지금 와서 누가 보는것도 아니니까 그걸 마주보는 마음을 가지면 점점 그런일이 안떠오르고 떠올라도 그런일이 있었지 하고 넘어갑니다. 기억 문제는 집중력 자체가 약해서 그런듯.... 집중력이 정말 강한 사람은 자신이 보고 있는일에서 딴 생각이 안듭니다. 이 일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그냥 집중력이 안좋으신 분들. 자기 원망이나 본인을 공격해서 난 바보니까 공부 못해도 돼 같이.. 자기 정당화를 위해 지나가버린 일을 끄내시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또 자신을 공격하는거죠. 이런분들이 부정적인 생각도 많고 주위 눈치도 심하게 보고 별거 아닌거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뭐 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확률적으로 높다는거죠.
어떤 개드립 날리셧는지요?ㅋㅋ
우울할때마다 말리 딸어져서 저를 봐요 우주에서 나를 하얀 먼지같은 느낌 지구도 세상도 나도 크게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물론 저도 항상 이렇게 생각할순 없지만 정말 별거 없는거같아요. 정말 별거 아닐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상 제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안좋은 기억이 너무많아서 새로운 안좋은 기억으로 돌려막기 하고있어요 ㅎㅎ;; (아~ 물론 좋은 기억 또한 많습니다)
ㅋㅋㅋ 그렇군요
어라 무슨 말씀이세요 기억은 평생 죽을 때까지 가는 거에요 그래서 부모가 아이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좋은 것만 보여주고 아끼는 거에요 사람이던 동물이던 환경에 의해 달라지니까요 사랑 받을 수록 건강해지는 거고 못받고 배척당할 수록 거지 되는 거에요 그래서 개같은 경우 안당하려고 자기관리라는 걸 하는 거고 이력서에 가정환경을 왜 적는지 모르시나요 개같은 경우를 당한 개같은 놈인지 아닌지 보려는 거에요 연인이든 친구든 확고한 내 편을 만들어 치유받는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살아가기 힘들어요 여기서 치유라는 건 뭐 어릴적 힘든걸 털어놓는게 아니라 자신을 인정해주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란걸 알게 해주는 걸 말해요 쓰고보니 거창한 중2병 같은데 트루에요
잡지 "좋은 세상"에 집필하시면 좋겠네요 원하는 대답은 아니였지만 잘 봤습니다
다들 그런거 아닌가요. 전 25년 전에 국민학교에서 쪽팔렸던거 까지 기억이 생생하게 나서 지금도 뭐라고 해야 하나.. 그런기분 있잖아요 보기 싫고 떠올리기 싫은거... 그냥 그걸 기억하는 사람도 없을거고 지금 와서 누가 보는것도 아니니까 그걸 마주보는 마음을 가지면 점점 그런일이 안떠오르고 떠올라도 그런일이 있었지 하고 넘어갑니다. 기억 문제는 집중력 자체가 약해서 그런듯.... 집중력이 정말 강한 사람은 자신이 보고 있는일에서 딴 생각이 안듭니다. 이 일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그냥 집중력이 안좋으신 분들. 자기 원망이나 본인을 공격해서 난 바보니까 공부 못해도 돼 같이.. 자기 정당화를 위해 지나가버린 일을 끄내시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또 자신을 공격하는거죠. 이런분들이 부정적인 생각도 많고 주위 눈치도 심하게 보고 별거 아닌거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뭐 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확률적으로 높다는거죠.
머 .. 틀린말은 아닐수도있는데 자기 정당화를 위해 지난일을 꺼내는거면 이런걸 묻지도않았겠죠 ㅎㅎ;;
오래도록이 아니라 평생을 안고갈거고 , 안좋은기억 정도가 아니라 인생의 트라우마로 남을거고 , 그로인한 스트레스가 계속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내인생조차도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할정도네요 앞으로 아무리 뭔 짓거리를 해도 지나간 경험이 머리속에서 지워질일도 없을거고 , 있던일이 없던것으로 되지도않을거고 , 내 주변이 변한다면 몰라도 그럴일 전혀없다는거 알기때문에 더더욱인거같네요 개인적으로 내 인생이 완전히 실패한 인생이라고 여기는 이유의 가장 핵심은 , 내 앞날이 아니라 이미 지나왔던날들이 더 핵심이라고 생각하고있고요
평생안고갑니다
제가 그렇습니다.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구를 떠나고 싶어서 발버둥치고 있죠
원래 사람이 좋은기억보다 안좋은 기억이 더 오래 남아요. 조금씩 마주보면서 보듬어 가는수밖에 없죠. 그리고 집중력은 누구든 내가 좋아하는거 하면 집중 엄청합니다. 사람이 집중력이 없을순 없죠. 단지 그게 내마음대로 컨트롤 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
안좋은 기억을 계속 가져가는 이유는 '그 상황을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인 경우 더군요. 어쩔수없지, 뭐 지나간일이니, 내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니 다음부터 그러지말자, 누구의 탓도 아니야 벌어질수밖에 없는 일이었어................ 등등의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며 과거의 기억을 좋던싫던 스스로 받아들이고 멀어지는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싫다면 과거의 기억에 발목잡혀서 서서히 무기력해지며 부정적인 심성으로 바뀌고 우울증에 걸려 하지말아야 할 선택도 하게 되는거지요. 그렇게 되고 싶습니까?
지금도 군대꿈이나 제잘못으로 친구와 절교했던거나 호감있던 썸녀한테 개드립쳐서 사이 멀어진거 꿈에 나와서 이불킥 해요. 뭐 담부턴 같은 실수 하지 말라소 상기시켜 주는거겠죠
티모오브레전드
어떤 개드립 날리셧는지요?ㅋㅋ
우울할때마다 말리 딸어져서 저를 봐요 우주에서 나를 하얀 먼지같은 느낌 지구도 세상도 나도 크게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물론 저도 항상 이렇게 생각할순 없지만 정말 별거 없는거같아요. 정말 별거 아닐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상 제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