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전부터 한빛온 오디션 하고 있는데
겜 하면서 친해진 친구들이랑 같이 양평으로 놀러갔다 왔음요 ㅋㅋ
원래 게임 하면서 사귄 친구들은 잘 안만나는 편인데
오디션은 수다 떠는 시간도 많아서 그런지 금방 친해져서
실친으로도 좋더라고여 ㅋㅋ
나이대는 비슷한데 다들 직업이 달라서 할얘기도 많고 레알 재밌었음
역시나 모이니까 게임얘기밖에 안하는데
한명이 오디션 오래 했던 사람이라 이것저것 얘기듣는 재미 쏠쏠했음
얼마전에 다 같이 pc방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면서 만났는데
어느새 삘받아서 펀플카드 다 질렀 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제일 찾던거 나와서 만족중임..
자꾸 친구들이랑 만나서 수다 떨어서 그런지
실력은 잘 안느는데, 최신음악들 들으면서 플레이 하니까
나름 욜로 라이프 즐기면서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긴 듬..
사람들도 다 좋은사람만 만나는거 보니 유저 스타일도 매너있고..
암튼 요즘 친구들 덕분에 한빛온 오디션 젤 많이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