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천애명월도 파이널 CBT가 끝나면서 추가적인 소식이 있을까 해서 찾아보다가
천애TV 항목에 스트리머 눈쟁이님 영상이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 우선적으로 대경공에 대한 칭찬이 높더군요
천애명월도가 맵의 범위도 넓은데다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꽤나 화려하게 대경공을 사용할 수 있으니 상당히 만족스러워하는 눈치..
확실히 저는 태백으로 플레이했었는데 검을 활용한 대경공이 상당히 멋져서 일부러 좌선을 해서 게이지를 채우고 주변을 뺑뺑 돌기까지 했었으니까요
눈쟁이님이 꽤나 흥미롭게 본 부분으로는 역시나 상대에게 신분을 감추고 다가갈 수 있는 기능이었습니다
저도 태백의 신분을 살수로 선택했기에 암살 의뢰를 하게 되면 플레이 초반부 저 아이템들을 가지고 활용을 많이 했었죠..
처음에는 NPC 위주로 살수 신분 활동을 시작했지만 점점 유저쪽에 암살을 시도하다보니 꽤나 재미있더군요
게임 내에서 상대방을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고 은밀하게 움직이면서 성공하는 쾌감이란..
영상을 보고 나니 천애명월도 OBT나 정식 서비스에 관련된 내용이 조만간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꽤나 임팩트있게 다가온 게임이라고 느껴서 파이널 CBT가 끝나고 나니 허전함이 적지않아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