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야,집에 왔어.
와우 이전에는 이 게임에 뼈를 묻었었습니다.
정액제 서비스때 잠깐 접고 부분유로화 서비스 후에 복귀후 남기사 키웠다가.....
크....크다 제말은 ㅅㄱ 말고 눈이 말입니다 읍읍....
당시 게임은 라그나로크도 그렇고 노전직 기본룩에도 상당한 성의가 느껴지는 디자인...
여캐룩이 잘 받는 마법사로 전직.
콤보 마법사라는 희대의 변태적 빌드를 타지않는 한,
어떻게 찍든 최종 궁극기(워터폴/메테오)여부 하나 빼곤 화법/냉법 듀얼로 고정됩니다.
김화백 어록 공식 영문표기.
캐릭터 디자인이 다시 봐도 너무 이뻐서 라테일과 함께
와우로 갈아탄 이후 복귀하려고 하니까,
심각한 장르 불감증에 걸려서 결국 잊고 지낸지 오래인데,
와우가 판다~군단 이후로 황혼기를 맞이한 시점에다가,
이제 와서 주말 시간을 레이드에만 쏟아 붓기도 부담스러워서....
4~5명이서 간단히 파티맺고 닥사하고 솔로잉으로도 충분히 놀수있는 그런 게임을 찾다보니.
결국 다시 씰로 복귀.
씰 복귀한 이후 생각나는 김에 그렸던것 몇장.
PS:
쿤룬 이 자식들이 누구냐.
스탭롤 문자로 까라 네놈들 다 라면한박스 장단으로 ASD 두들기듯 패줘야 정신을 차리겠고만.
PS2: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질문인데,
2009년 까지 씰 일본쪽 공홈에 연재되던 4컷 웹코믹이였는데,
지금 시점에서 일섭 폭파되고 공홈도 폭파되고 지금와서 씰 관련 자료 수집중에 가장 막힌 부분입니다.
이 작가분꺼 월페이퍼나 일러 재발굴 하고 있는김에 혹시나 이전에 씰 하던 분이나,
씰 게이트에서 활동하신 분중에 보존하고 있으신 분이면 공유해주심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당시 씰 게이트에 번역본 달려줬었습니다 아마도.)
70화~130화 분량이 찾기가 힘듭니다, 심지어 몇화분은 태국쪽 웹사이트에서 겨우 찾았습니다.
제 중학교시절 그 자체인 게임.. 아버지랑 같이했었는데 콤보시스템은 정말 최고였고, 원작이 있어 스토리 진행하는 맛도 있었죠.. ㅎㅎ 지금도 캐릭터 남아있을텐데 결국 용,주작 한마리 못써본게 한이네요 ㅋㅋ
음악도 정말 좋았구요
씰 온라인 광고용 플래시 단편에서도 부자끼리 법사&기사 조합으로 파티플 하던거 봤긴 봤는데 실제로 온라인게임 가족끼리 하는 경우가 있었군요....전에 와우할때도 그런 유저 있었는지라... 당시 국민펫이 하이브리드 스텟에 뽑기 쉬웠던 복돼지박쥐가 디아2 국랜스급 보급률을 자랑했었던걸로.... (사실 가장 레어펫은 클베유저&천랑열전 사태 보상용으로 줬던 발키르...)
저거 스팀판 없냥??
라테일은 수증기판 있지만, 씰은 북섭 유통사 2곳중 하나 골라 가입하고 로긴하는 방식. 일섭,대만섭은 폭파된지라 그런지 의외로 다국적 유저로 구성되어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