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년전에 해봤던 고전 rpg게임 천상비..
안한지도 14년 넘은거 같네요 ㅎㅎ
게임 사이트 돌아다니고 하다가 옛날 게임 생각나서
찾아다니다 아직 있는 천상비를 발견해서 해봤습니다 ㅎㅎ
더군다나 때마침 스피드서버? 형태가 있길래
기존 서버에서 다시 하자니 좀 그렇고...
새로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신룡승천에 만들어 봤다죠 ㅎㅎ
오.. 게임이 역시 고전게임이라 그런지
설치가 매우 빠르네요 ㅋㅋ
거의 14년 넘게 만에 하는거라 그런지
조작이 약간 어색했네요 ㅎㅎ
요즘에는 주로 키보드로 움직이며 마우스는 잘 안쓰는 rpg게임만 하다보니..
예전에도 능력치하고 마구마구 올리기 위해서 여기서 많이 돌리곤 했는데..
오랜만에 하고싶다 해서 온 사람들이 꽤 되었던거 같은?
솔직히 저도 사람 이정도 있을줄은 생각 안했는데..
으.. 마우스로 움직이는게 한두시간 해도 조금 어색한건 어쩔 수 없네요 ㅎ
퀘를 마우스로 받고 키보드로 자꾸 움직이려고 키보드를 누르는.. ㅜ
근데 놀라웠던건.. 저는 좀 시작을 늦게 하긴 했지만..
신룡승천 서버가 생긴지 얼마 안된걸로 아는데
벌써 선인지로며 등등 도달한 사람들은 대체 뭐죠..?
매일매일 한건지.. ㅎ
전 오랜만에 해서 언제 선인지로 달성할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2002년경에 단골겜방에 라그랑 샤로 하러 가면 겜방사장님 부부가 컴 두개잡고서 천상비켜놓고 하루종일 앉아있던게 생각나네요... 친하진 않았지만 드로이얀이랑 울티마온라인 하려고 오던 형도 기억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