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번 나서면 게임시간으로 며칠씩 보내는 건 예사군요.
다리 하나를 잃었지만 웃으며 살아보자고요.ㅋㅋㅋ
요즘은 주변 탐험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만렙도 서서히 다가오고 해서..
매머드를 잡아보는 것이야!
와 장난 아니...;;
옆에 프레야라고 궁수인데 필요 없어서 버리려고 데려왔더니 갑옷도 안 입은 주제에 엄청 강해서 죽지도 않고 계속 붙어있네요;;
잡았다! 매머드를 잡았어!
집안에 걸기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전에 실패했던 드렉스던전의 보스를 잡으러 옴.
방패만 있으면 겁나 쉬운 녀석인걸 모르고..
이 녀석을 잡고 나면 특별한 검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난파선에는 보물상자들이 있기도 하네요.
사막은 더워;
식인종 신을 소환하는 곳이던가..?
흑선에서 아주 희박하게 나오는 네임드 병기 제작가가 만들 수 있는 검은손 상의와 하의.
그리고 정글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레시피로 만드는 나머지 세트의 조합.
살짝 삐져나온 배는 좀 부담스럽네요;
운 좋게 네임드 운반꾼을 득했어요.
이름도 빨리빨리 나르라고 나르... 인가?
전설급 대장장이 누님을 모셨는데... 무척 터프하시네;;
그러고 보니 이쪽은 다 여자야;;
사막 폭풍을 막아준다는 마스크.
정말.. 안전하군요.
내 노예가 되어주세요!
한 폭의 그림 같아서..
자, 열심히 돌려라!
1년 365일일하고 보수는 하루에 죽 한 그릇이다!
싫으면 죽어!
......... 죄송합니다;;
검정 얼음.
냉장고를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찾아다녔지요.
프레야라는 사냥꾼의 흰색 늑대인데 제가 잡아서 벽에 걸었습니다.
무섭네요;
아 추운데 갔더니 피곤하다;
난로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
냉장고를 만들었어요.
이름이 차가운 상자던가..?
이제 제가 좋아하는 달걀 프라이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겠네요.아, 얼음도 같이 넣어줘야지 안 그러면 일반 상자랑 다를 바 없어요.
어이쿠! 하마터면 심의에 걸릴뻔했어;;
정말 희귀한 네임드 연주가를 얻었다는 걸 자랑 안 할 수가 없군요. ㅋ
제작시설 업그레이드.
뭐가 좋아졌는지는 모름.
무명 도시 대탐험.
대체 여긴 뭐가 있길래...
머리에 또 화살이..
돌아다니다 범상치 않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혹시 무명 도시니까... 무명.. 왕?
다행히 적은 아니고 대화가 통하는 npc였네요.
이것저것 과거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 뭔 말이 얼마나 많은지 밤이 될 때까지 함;
시간.. 우연.. 단순 패턴... 이게 대체 뭔 말이야;;;
아까 그놈 뒤쪽에 내부로 들어가는 곳이 있어서 가봄.
어두워서 잘 안 보이지만 뭔가 내가 정말 싫어하는 녀석의 실루엣이 보임;;
그래 뱀이었어;;;
그것도 아주 큰..
또 애니메이션을 얼마나 리얼한지 진짜 뱀이 기어 오는 소름 돋는 느낌을 너무 잘 살린... 거대 뱀;;
내가 개 싫어하는 뱀..;
여긴 다시 오지 않을 거야!
박쥐 탑이란 곳을 올라가면..
거대한 박쥐 몬스터가 있죠.
아주 위협적인 녀석입니다.
흰 늑대 옆에 걸렸네요.
가까이 가면 눈에서 빛이 남. ㅋ
무명 도시에서 잡은 녀석.
...아 역시 집이 최고야. ㅋㅋㅋ
짐꾼은 티어당 칸수가 다른가요? 2티어짐꾼 몇칸 안되는거 보고 실망해서 네임드는 다른가요 칸수가?
칸수는 똑같네요. 뭐가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ㅜ_ㅜ
스팀 구매하기 직전에 망겜이라고 망무새들이 날라다녀서 안샀는데... 이렇게 보면 또 재밋어보이는데 도저히 모르겠네요
저도 진행 중인데 싱글은 엔딩이 존재 하나요?
저도 아직 엔딩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생존이 중심이다 보니 뭔가 이야기랄 것도 없고 해서 엔딩이 존재한다고 해도 특별할게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인공인 코난을 만나봐도 그냥 헛소리만 하더라고요. ㅋㅋ 딱히 뭔가 목표를 주지도 않아요. 그냥 생존을 즐기세요.^^ 이것저것 할게 많다 보니 그 자체로도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