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간성을 버리고 돈을 택했지... 그때부터 나의 타락은 시작됐고...
나의 첫 번째 후회가 시작되었다.
주인공 프라이스(price)는 거지 같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수업자로 일을 전향한지 첫 번째 날...
굿윈 부인을 만나 재산을 몰수할 미션을 받고 어느 한 아파트에 들어선다..
집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일을 시작한 초보티 팍팍 나는 프라이스(Price)
층수만 알고 호수는 알지 못하는 모양이다 ~ 이집 저집 두드리며 굿윈 부인을 찾는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일수업자인 프라이스를 반겨주지 않고 꺼지라고 한다.
포기를 모르는 프라이스 결국 굿윈 부인 집을 찾아 들어가게 된다.
굿윈 부인에게 돈을 받아오기로 다짐한 프라이스지만 집안의 상황과 남편분을 먼저 보낸 아주머니에게
마음이 점점 약해진다. 눈물까지 흘리는 굿윈 부인에게서 돈 받기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절박하긴 프라이스도 마찬가지 ... 이달 말까지 이 집을 비우라고 말하고 그 집을 나온다.
그가 왔던 엘리베이터 앞에서 버튼은 동작하지 않고 갑자기 213호에 문이 열린다..
어쩔 수 없이 그 안으로 진입해보는 프라이스 그 안에서 끔찍한 상황을 보게 된다.
이 아파트는 절박함의 극을 달리는 삶들이 모여사는 그러한 집인가 보다.
바닥에 놓여있는 유서엔 "모든 일에는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는 법" 쓰여있다.
너무나 절박한 나머지 .. 샷건으로 자신의 얼굴을 ... ㅠ (끔찍한 현장..)
몇 가지 퍼즐을 통해 알 수 없는 방으로 이어서 가는 프라이스
그곳에서 갑자기 자신들의 보스들을 만난다( 멕데이븐, 브루튼 , 무어)
그들은 굿윈 부인을 망할 늙은이라고 표현하며 내쫓은 주인공을 칭찬한다.
칭찬을 받아 기뻐하지만 주인공은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지 아무 죄 없어 보이는 굿윈 부인을
그들의 보스에게 어필해보려 하지만... 무슨 헛소리라며!! 법에는 예외가 없다고
법대로 한 것뿐이라 말하는 보스들...
그러면서 주인공에게 계속 이렇게 일을 잘 해내면 곧 우리와 같은 위치가 될 것이라며 유혹을 한다.
주인공은 기뻐하며 집으로 돌아가지만 속마음은 여전히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었다..
꿈속에 등장한 굿윈 부인은 눈물을 흘리며 주인공 프라이스를 괴롭게 한다.
악몽에서 잠에서 깬 프라이스.. 주변을 둘러보지만 천장에 구멍이 뚫려 물이 새고...
수도가 끊겨 커피 한 모금도 마실 수 없는 처참한 현실 속에 ... 다시 한번 마음을 굳게 다짐한다.
굳게 마음먹은 프라이스에게 갑자기 등장한 이미 오래전에 돌아가신 그의 부모님
환영을 보는 주인공이다. 하지만 익숙한지 프라이스는 놀라지 않고 부모님과 대화를 한다.
아들이 하는 일이 너무나도 잘못되고 있다고 양심에 귀를 기울이라고 따끔하게 충고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앞에서 주인공은 이 거지 같은 꼴을 보라며 뜻을 굽히지 않는다.
결의를 다진 주인공의 다음 미션은 ~!
산속에서 거주하고 살고 있는 테일러 씨이다 이분은 나라에서 그가 살고 있는 땅에 도로를 놔야 하는 상황
주인인 테일러 씨에게 적당한 보상으로 그의 안식처를 빼앗는 것이 그에게 주어진 두 번째 미션.
테일러는 프라이스의 인사에 바로 뭘 협박하려 왔냐며 매몰차게 말한다.
프라이스는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까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한다.
하지만 테일러는 이 땅은 나의 인생의 전부라며 돈보다 가치 있는 것이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한다.
결국 프라이스는 협박의 말을 건넬 수밖에 없다
당신을 선택의 여지가 없다 만일 보상을 받길 거절한다면 아무것도 못 받고 재산을 몰수하게 될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협박...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테일러다...
장소를 옮겨 땅문서 등 그가 필요한 문서를 받기 전에 한가지 부탁을 하는 테일러 갑자기 잃어버린 개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본래 심성이 착한 프라이스는 개를 찾기 위해 수색을 시작한다.
숲속 끝자락에서 테일러 씨의 개를 찾아냈지만 그 개는 굿윈 부인을 뜯어 먹고 있었던 것!!;;
후덜덜.. 사냥개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굿윈 부인이 아닌 다른 종류의 들개였던 것..
아무래도 프라이스 머릿속에 첫 번째 미션 수행한 굿윈 부인 일이 후회가 되는듯하다...
끔찍하고, 무섭긴 하지만 무사히 테일러 씨의 개를 찾아주자 약속대로 땅문서 등 서류를 건네준다
2번째 미션 클리어 한 주인공 프라이스 그들에 보스에게 이를 보고 하러 간다.
프라이스에게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는 보스 하지만 왜 개를 찾아줬냐면서 묻자
주인공은 테일러 씨는 나쁜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말을 건네는데
말끝 나기도 무섭게 헛소리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어려운 일을 해결한 프라이스에게 함께 기쁨에 춤을 추라며 지시하고 그들 앞에 재롱 떨 듯 거리낌 없이 마구 추어대는 주인공 프라이스...
이것이 돈의 능력인 것인가...
갑자기 화면이 전환되며 잠옷 입은 프라이스가 괴로워하고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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