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5 2500u와 라데온 베가 내장그래픽
그리고 4gb * 2 듀얼램 구성입니다.
여기에 스타일러스 지원은 덤.
모바일 라이젠이 장착된 최초의 노트북이기도 합니다.
발매 되자마자 리사 수가 구매한 노트북이기도 하죠.
(바로 충동구매)
게임도 하고 그림도 그리면서 플립이 되면서도 어느정도 연산능력을 갖춘 2in1 노트북을 찾고있었는데
4코어에 베가 그래픽 성능을 갖춘 모바일 라이젠은 제게 마침 딱 맞는 물건이였죠.
지금이야 델이나 레노버에서도 라이젠이 장착된 2in1이 출시되고 있습니다만.
터치스크린에 라이젠 모바일 15인치 제품은 HP가 유일하다는게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제가 처음 갖게된 HP 노트북이기도 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함께 구매한 와콤 ink로 그림도 그립니다.
낮은 필압이랑 호버링 거리가 짧은게 흠이긴 하지만... 간단한 낙서정도라면 쓸만한것 같네요.
이밖에도 플루이드모션으로 30프레임 영상이 60프레임으로 돌아갔... 었는데...
드라이버 업데이트이후 플루이드모션이 꺼져버렸더라구요. 다른 라이젠 노트북도 이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구버전 드라이버로 롤백하면 된다는데,,,
(일해줘... 암드야...)
크기 비교를 위해 플스 조이스틱과 함께...
블루투스성능도 괜찮아서 위처럼 태블릿 모드로 거치해놓고 조이스틱으로 게임만 해도 됩니다.
게임, 영상, 유투브감상, 그림, 캐드 등으로 활용중...
2in1 노트북의 장점이 이런 짱짱한 활용도 아니겠습니까.
데빌메이크라이 4입니다.
옵션만 타협하면 59~60프레임으로 잘 나와주더군요.
(이번 5에서도 레이디가 꼭 출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가형 폰이라 사진들이 좀 안습하게 찍히네요...
스파5입니다. 옵션 타협하면 60프레임 고정으로 됩니다.
각종 게임 예뮬도 잘 소화해냅니다.
덕분에 주말이면 기상하자마자 걍 침대옆 테이블에 노트북 키고 조이스틱 붙잡은뒤 글러먹은 인간모드로 돌입 ...
아, VR도 됩니다.
윈도우 MR 최소 사양이 인텔 내장그래픽 HD620 이길레
당연 3배성능인 베가에서는 간단히 돌아가겠지 했는데 저사양 모드로 잘 되더군요.
(저사양 모드의 장시간 이용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HP 동일 라인업에서 상위라이젠 장착 모델이 나온다는데... 으으으
이러다 HP와 라이젠의 노예가 될거같네요.
발열이나 배터리는 어떤가요? 요번엔 듀얼채널 메모리를 넣어 줘서 다행이네요. 레노버는 저기다 싱글채널을 박아 버렸었죠;
발열은 매우 잘잡더군요. 게임돌려도 미지근한 정도입니다. 레노버는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 한계치를 매우낮게 (60도였나...) 잡아둬서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라이젠 쓸거면 싱글채널이라도 일단 레노버는 걸러야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