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쓰던 삼성 sm951 nvme 256GB (950 oem 모델)가 용량이 너무 작아서 게임도 지웠다 깔았다 하는게 너무 불편하여
용량 늘리는 김에 웬디 1TB 블랙 모델을 사서 장착 하였습니다. 국내 유통품은 너무 비싼(33만원정도) 느낌이 있어서
아마존 직구품으로 추정되는 미개봉품을 XX나라에서 23장에 구해 와서 장착하였습니다.
성능이 매우 좋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실제 체감은 전혀 못하고 이전에 쓰던 sm951 보다도 못한면도 있긴 합니다. 게다가
sm951(MLC) VS WD Black (TLC) 메모리 셀타입 차이도 있고(내구성 수명등의 문제) 캐쉬구간 지나서의 성능 차이도 한 존재 합니다.
다만 용량이 대폭으로 늘어서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
패키지 박스는 아담하고 내용물은 달랑 NVME SSD 하나뿐이며 국내정발이 아니라 한글 아닌 영문외 타국언어의 설명서 가 동봉 되어있습니다.
관리도구등은 웬디 홈피에서 다운 받아야 합니다.
ATTO 벤치 결과는 이러합니다 수치상으론 어마어마 하군요 예전것 보다 압도적인 편이네요
크리스탈 마크로는 이러합니다.
예전에 저장해놓은 SM951의 성능은 이러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연속 쓰기는 매우 좋은 편인데 4k는 삼성 제품에 비해 형편 없네요 그러므로 대용량 화일의 이동 설치시는 이전 제품 보다 빠르고
부팅이나 여러 자잘한 화일의 엑세스 및 쓰기 작업에서는 오히려 이전 모델 보다 성능이 낮게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전사용 모델이 NVME인 관계로 쓰던거 버리기도, 팔기도 애매한지라 외장형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NVME to USB3.1 타입 외장형 어댑터를 구매해서 연결해 보았습니다.
usb 메모리보다는 조금 큰편이지만 손바닥 사이즈로 nvme 성능 인지라 외장형으론 가장 빠른 휴대형 제품이 되겠네요
성능은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본래 SSD의 성능의 반토막이지만 나름의미 있는 속도네요 usb3.1 대역폭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웬디 SSD 관리도구입니다. 인터페이스가 꽤 아기 자기 하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