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6살 6월장교 근무 마치고 최근에 취직을 하게 되서 초봉은 3300-3500사이이며 광주에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에게는 5000만원 가량이 있구요.(군생활 3500 + 대학시절알바 및 주식투자 1000 + 부모님 지원 500)
타지에서 일을 하다보니 집이 문제인데 원룸은 보증금 있고 월세 30-32정도 입니다.
또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니 19평 9000만원, 매매가 1억 천~3천 사이인데 2천차이면 집을 사는게 났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대출을 알아보려고 은행갔더니 대출금 9천만원 이율 3.6퍼센트로 해준다고 해서 대출후 상환금이 월 원금, 이자 포함해서 40만원가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월세보다는 매매를 사는게 장긱적으로는 이득일것 같아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6살이고 초년생이다보니 쉽게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26세 나이에 집을 사야할지.. 향후 4년안(30세)에는 빚 청산 가능하고 싶은데.. 그래서 루리웹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3줄 요약
1. 최근 취직이 되어 집을 구하는 것이 문제다.
2. 본인에게 5000만원있고 대출을 9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월세로는 월 30만원/ 전세 9000/ 매매 1억 천만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3. 어린나이에 집을 사야하는것에 맞는것인지 아니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혼자 정하기 때문에 루리웹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다.
여러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선배님들
걔속 그 직장을 다닌다는 (최소5년 이상) 목적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사실 그 집에서 살더라도 어느정도 지인이나 기타 직장에서 부딪힐 사람들 정도로 올라주지 않으면 꽤나 스트레습니다 아무리 실거주라지만 제가 만나본 사람들 중에 자가 주택 사면서 향후 시세 상승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 고장에 뼈를 묻고 산다는 각오 아니면 비수도권 매입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일단 시세에 추가돨 비용,, 중개료부터 취득세 등등 그리고 살면서 수선에 들어가는 비용등을 고려할때 향후 몇년간 가계의 압박이 심할듯 하네요 추천하는 건 집주인의 부채 건정성이 양호한 접근성이 좋은 전세 물건입니다 향후 매매도 고려하고요
그지역에서 계속 계실거면 꼭 전세대출받아서 전세매매해서 들어가세요.. 디딤돌 전세 대출 이자가 그 지역 월세보다 적을겁니다..
전 매매보다는 전세를 권하고 싶습니다. 매매는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때 대출 받아서 매매를 해서 몇년간 맞벌이 해서 갚으세요. 그게 훨신 빨리 갚고 본인이 느끼는 대출에 대한 부담감도 적을 겁니다.
향후 가격이 오를 것 같다 = 매매 최소 몇년 이상 같은 곳에 살 것 같다 + 몇년 뒤에 오르지 않더라도 거래가 안되진 않을 것 같다 = 매매 아니다 = 전세
저는 일단 직장을 다녀보고 정착해서 집을 살건지를 결정하는게 나을꺼 같아요 타지에서 직장다니기 힘들어하는 분도 많고 직장생활이 생각만큼 쉽지 않을수도 있구요... 일단 근처에 월세 몇달 살다가 결정해도 늦지 않을꺼 같아요;;; 막상 가보면 회사분위기나 급여체계가 틀린부분이 많았어서요...
이자,원금까지 40만원이면 당연집을사야하죠.. 투자목적이아니라 주거 목적이라면 더더욱이요.
그 직장에서 계속있을 계획이면 집울 사야죠
거기에 아예 눌러사시는거라면 이자원금 40만원이면 사시는것도 괜찮네요
월세만 해도 40나가는데, 원금이자 40이면 꿀이죠 ㅡㅡ
매매가 잘 되는 구역이면, 이사갈때 팔아버리면 되죠.
걔속 그 직장을 다닌다는 (최소5년 이상) 목적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사실 그 집에서 살더라도 어느정도 지인이나 기타 직장에서 부딪힐 사람들 정도로 올라주지 않으면 꽤나 스트레습니다 아무리 실거주라지만 제가 만나본 사람들 중에 자가 주택 사면서 향후 시세 상승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 고장에 뼈를 묻고 산다는 각오 아니면 비수도권 매입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일단 시세에 추가돨 비용,, 중개료부터 취득세 등등 그리고 살면서 수선에 들어가는 비용등을 고려할때 향후 몇년간 가계의 압박이 심할듯 하네요 추천하는 건 집주인의 부채 건정성이 양호한 접근성이 좋은 전세 물건입니다 향후 매매도 고려하고요
전역을 축하합니다. 저도 전역한지 벌써 5년이 넘어가네요..지금 들어가는 곳이 첫 직장이지요? 이직하게 될 확률이 꽤 높습니다. 군생활과 회사생활 같은부분도 다른부분도 정말 많고 첫 직장에서 적응할만 하면 더 좋은곳도 보이고 해서 마음의 변화가 어떤쪽이든 생기게 될겁니다. 아직 미혼이면 적당한 원룸전세 알아보세요 직장생활하면서 회사가 정말 생각했던곳이었는지 구성원들과 생활은 괜찮은지 지역환경은 어떤지 격어보고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주택을 구매하면 됩니다. 19평이면 신혼부부 생활까지는 문제 없겠지만 아이가 생기게 되면 자연스레 더 큰 평수를 원할 수도 있어요...그때가서 매매계약이나 시세가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후배님 글 보니까 5년전에 전역하고 첫 직장갔을 때 생각나네요 ㅎㅎ 회사생활 3개월만에 알았습니다. 군대보다 편한 회사생활이었는데 더 편하고 복지좋은 회사 많다는거 ㅎㅎ 3개월~1년정도 다녀보면 각 나올거에요 계속 다닐만한지 자신과 직무가 맞는지..화이팅입니다. 후배님 ㅎㅎ
그지역에서 계속 계실거면 꼭 전세대출받아서 전세매매해서 들어가세요.. 디딤돌 전세 대출 이자가 그 지역 월세보다 적을겁니다..
일단 집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적이 드물고 지역고동화현상이 일어나는 곳이 아닌한 시세차익은 발생하더라도 아파트라면 안정적으로 매매가 됩니다. 아파트라면 지역인구가 밀집한 지역인지 판단하신 후에 구매하시고, 나중이라도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19평형이라면 지역시세에 맞게 보증금 조금 낮게하고 월세놔서 안정적 수익을 얻으세요. 월세수익->대출이자+원금상환을 넘어서는 것이라면 괜찮은 투자인 것 같습니다.
전 매매보다는 전세를 권하고 싶습니다. 매매는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때 대출 받아서 매매를 해서 몇년간 맞벌이 해서 갚으세요. 그게 훨신 빨리 갚고 본인이 느끼는 대출에 대한 부담감도 적을 겁니다.
아직 어리시니 저같으면 전세
직장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거고, 지방이라 단시간에 집값이 팍 뛸 것 같지도 않고... 전세로 사시다가 그 지방에, 그 직장에 자리잡을 생각이라면 그때 사기는게 나을듯 합니다
향후 가격이 오를 것 같다 = 매매 최소 몇년 이상 같은 곳에 살 것 같다 + 몇년 뒤에 오르지 않더라도 거래가 안되진 않을 것 같다 = 매매 아니다 = 전세
만약 이곳에서 쭉 살거다라면 사시는것도 좋지만 그렇지않다면 전세를 추천드리고싶네요. 수도권 지역이면 매매를 추천하지만..
저는 일단 직장을 다녀보고 정착해서 집을 살건지를 결정하는게 나을꺼 같아요 타지에서 직장다니기 힘들어하는 분도 많고 직장생활이 생각만큼 쉽지 않을수도 있구요... 일단 근처에 월세 몇달 살다가 결정해도 늦지 않을꺼 같아요;;; 막상 가보면 회사분위기나 급여체계가 틀린부분이 많았어서요...
유주택자들이 살기 힘든 세상이죠.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아파트를 분양 받고 싶으실텐데, 유주택자는 1순위가 안되서 조건이 좋은 아파트는 분양 받기 힘들어요. 뭐 지방이면 문제없긴 하지만요. 게다가 해마다 나오는 재산세, 뭐 직장 가입자긴 하지만 의료보험도 오르죠. 게다가 집에 심각한 하자가 있으면 전월세 세입자는 다른 집 찾아가면 되지만 집 주인이라면 하자 수리도 자비로 해야하죠. 신중히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