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게에 몇시간만에 갓오브워 까는 글이 연달아 베스트 오른거보니까 이해가 좀 가네요.
이번 갓오브워의 오버솔더뷰 시점이나 소울류 느낌의 전투방식 및 라오어가 떠오르는 캐릭터 구도에 대한 의견들은 거진 이해가 갔었거든요.
다만 이번 오버솔더뷰 시점이 게임을 못해먹을 정도의 단점만 가득한 시점으로만 취급한다던지,
소울류 역시 액션게임의 기본에 충실히 따른건데 마치 풀3D 3인칭 시점의 몹패턴 파악하며 치고 빠지면서 신중하게 플레이하는 액션게임은 무조건 소울류가 시초고
나머진 소울류 미만잡으로 갓오브워같은 액션 알피지들은 전부 소울류 배낀 아류작으로 취급한다던지,
아들과 아버지라는 구도만 보고 엘리와 조엘의 여정을 그린 라오어를 그대로 배끼기만 했다는둥...
이런 극단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존재하긴 하네요.
직접 해봤는지 의심가는 분들도 있고 발매전부터 영상만 보고 뇌피셜로 유정게에서 분탕치던 반가운 닉네임들도 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시점이 시야가 좁아서 컨트롤하기 어렵다는건 공감하는데
대신에 워낙 큼직큼직하게 한방 한방이 들어가다보니 전투의 박진감이 상당하다 느꼈거든요.
아마 제작진들이 의도한것도 이런 방향이었을거고요.
다만... 트롤 혹은 망령에다 잔몹 다섯명만 나와도 빡칠만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는 게임이라
하드 이상의 난이도에선 보스전보다 잔몹전이 더 부담되는 기이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핵앤슬래시의 느낌으로 최소 잔몹은 쉽게 썰어먹었던 전작들이 그리워질만하다 느꼈고요.
그리고 저도 소감글에서 라이트해진 소울류를 플레이하는 감각이라고 언급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액션 감각이 유사하다는걸 쉽게 설명하기위해 소울류를 예시로 든거지
소울류 짝퉁이다. 아류작이다. 똑같다. 이런 의미는 아니었거든요.
실제로 해본 분들이라면 풀3D 3인칭 액션게임의 기본기를 충실히 따랐단 점과 맵구조 외엔 많이 다르다는거 아실겁니다.
애당초 치고빠지는 동작에서 스태미너같은 리스크가 아예 없다는 점에서 소울류 대비 진입장벽이 대폭 낮습니다.
특히 플레이영상 대충본 사람들은 치고 빠지는게 전부로 보였을지 모르겠는데
극초반만 해도 전투스킬 3개를 연달아 박을수 있고 일대 다수에서 유용하게 쓰일 광역기도 두개나 있죠.
스파르탄의 분노라는 용 시리즈 얼티메이트 키류같은 느낌의 필살기도 상당히 유용하고요.
평타와 도끼 던지기는 가장 기본 동작에 불과하고 생각보다 전투 시스템은 추가무기 얻기전 도끼 하나만으로도 이래저래 파고들기 좋게 되어있는데
이런거 싹 다 무시하고 평타랑 도끼던지기 및 구르기만 대충 보고 "지루해보인다. 소울류 아류작이다."
이러는건 아무래도 게임 해본게 맞긴한가? 같은 의문이 들만 하죠.
마지막으로 아들과 아버지 구도에서 라오어가 떠오르는건 사실 자연스러울수밖에 없고
저 역시 게임하기전엔 라오어를 벤치마킹한게 아닌가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이것도 막상 게임 해보면 생각보다 라오어랑 많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라오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단건 제작진들이 진작에 고백했기때문에 이건 뭐 빼박이고 둘의 여정을 그린다는 측면도 똑같긴한데
크레토스의 독특한 캐릭터성과 나이가 들어 변한 그의 모습을 통해 정말 자연스럽게 잘 보여줘서 마냥 배끼기만 한건 아니구나 싶더군요.
그리고 클래식 버튼 기준 R2를 통한 아들로도 공격이 가능하며 생각보다 유용하게 쓰입니다.
라오어의 엘리같은 보조를 생각했는데 갓오브워에선 아예 직접 버튼을 눌러 쓸수 있는 하나의 공격수단으로 쓰이죠.
쓰다보니 갓오브워 변호(?)글이 되어버렸는데 메타 95점이란 점수는 괜히 받는게 아니라는걸 이번에 많이 느꼈습니다.
물론 단점이 있기에 100점이 아닌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이 글에서 언급한 측면은 단점으로 부각받은 부분에 대해서만 썼을뿐 장점도 상당한 게임입니다.
그래픽은 호라이즌 제로던이나 언차티드4같은 업계 최정상급이랑 비교해야할 정도고
액션 연출은 극초반 낯선남자의 방문에서 이미 왠만한 게임 및 액션영화의 최종연출급을 찍어버립니다.
중간중간 액션 플레이를 곁들여 단순 보기만 하는 영화같은 게임인것만은 아니라는것도 잘 드러나고요.
보스의 패턴을 읽지 못하면 노멀에서도 쉽게 게임오버 당하는 레벨디자인이라 마냥 버튼만 연타하는 액션게임인것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픽과 연출 면에선 비교할수없으나
특유의 게임성이 견고한 몬헌 월드와 더불어 올해 즐긴 PS4 게임중 투탑으로 봅니다.
비판이랑 어그로글은 엄연히 다르죠 거품이니 뭐니 하는건 대부분 후자
그런건 어차피 영향력 1도 없고 그분들만의 정신승리 하는거죠. 막말로 특정 팬보이들 몇몇이서 몰려와서 추천 누르면 그게 베댓인건데 큰의미 없다고봐요. 점수가 애매하면 또 모르는데 95점이라 아무리 별로라고 여론몰이해도 쟤들 또 저러고 노는구나 하고말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메타 스코어라는게 리뷰점수라는것이 한두명이 휘갈겨서 나오는 점수도 아니고요 그러한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는 겜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받는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 외엔 여기서 까내리든 뭐 지생각을 휘갈겨 쓰던 그건 다 알바 아니고 걍 한낮개인의 (좋은의미로) 의견 일뿐이라고 봅니다 진정 까내리고 자신의 주장이 맞다는걸 증명하고 싶다면 코리발록을 직접 찾아가서 얘기를 나누던 sns 으로 그사람하고 의견을 조율하던 분명 그러한 점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외엔 걍 루리라는 한국의 걍 겜싸이트일뿐인 여기다가 자기 하소연 및 인성질을 드러내는 수준글일뿐인데 머 다 좋습니다 욕을해도 머 그거도 의견이라 보고 ㅋㅋㅋㅋ 어차피 바뀌는건 없습니다 결국 방구석에서 키보드나 두두리는 실패한 종자짓거리 아닌가요?? 아니면 바꿔보든지요 디렉터를 설득하든 본인이 더 나은 겜을 만들던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메타 점수는 100% 신뢰는 할수 없지만 고득점 점수를 받은 겜들은 분명히 그 이유가 있습니다 소소한 단점들도 존재하겠지만요 저도 갠적으론 몬헌이 솔직히 말해서 더 잼있습니다 순순히 재미로만 따지만다면요 근데 갓옵4 훌륭합니다 메타 점수 인정합니다 엔딩 보고 여운도 작살나구 싱글겜시장이 죽지 않았다는걸 증명한 겜이기도 해서 갠적으로도 마스터피스 점수 줍니다 어그로도 하나의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그들만의 정신세계가 있는 법이니까요 진짜 제데로 어그로를 끌거나 깔꺼면 코리발록하고 직접 승부를 보세요 그게 확실한거 아닐까요? 여기다 아무리 주저리주저리 써봐야 달라지는게 있나요?? ㅋㅋㅋㅋ
그 95점조차 조작된거라느니, 플스 독점작 프리미엄이라느니... 이런 이야기들보면 얼마나 꼬였으면 저리 생각할까 싶더군요. 물론 특정 기종 및 특정 장르에만 호의적인 웹진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만 갓옵워 리뷰 개수나 검증된 웹진들도 90~100점 주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닌데 말이죠.
일부가 아쉽다. 라는건 그냥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공감할 부분이지만 단점 하나 트집잡아서 게임 전체 평가를 까내리는 놈들은 그냥 게임 할줄 모르는, 안목 없는 놈들 의견이니 거름
비판이랑 어그로글은 엄연히 다르죠 거품이니 뭐니 하는건 대부분 후자
개인적으로 약간 도가 지나친 의견도 무작정 어그로로 취급하진 않는 편입니다만 유정게에서 분탕치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 분들이 대놓고 플게에서 어그로 끄는거보니까 플게에 어그로들이 좀 꼬여있긴 하구나 싶네요. 저런 글을 추천한것도 같은 어그로들일테니까요.
전 소울류보다 더 어렵네요. 소울류는 최소한 망령같은 개짜증 몹은 별로 없어서요.
망령 진짜 ㅋㅋㅋㅋ 갓옵워3 망령은 머리끄댕이 잡고 끌어내는 맛이 있었는데 이번엔 (초반이라 그런진 몰라도) 활이 강제되는 느낌이라 많이 귀찮긴 하더군요. 전 소울류보단 진입장벽 자체는 낮은 느낌이었는데 잔몹전은 좀 더 어려운거 같기도 합니다. 사실 어렵다기보단 컨트롤하는게 좀 귀찮다는 느낌이지만요.
소울류에 망령같은 개짜증몹은 없는데 개짜증나는 구간이 너무 빡침ㅋㅋㅋㅋㅋ
그런건 어차피 영향력 1도 없고 그분들만의 정신승리 하는거죠. 막말로 특정 팬보이들 몇몇이서 몰려와서 추천 누르면 그게 베댓인건데 큰의미 없다고봐요. 점수가 애매하면 또 모르는데 95점이라 아무리 별로라고 여론몰이해도 쟤들 또 저러고 노는구나 하고말죠
그 95점조차 조작된거라느니, 플스 독점작 프리미엄이라느니... 이런 이야기들보면 얼마나 꼬였으면 저리 생각할까 싶더군요. 물론 특정 기종 및 특정 장르에만 호의적인 웹진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만 갓옵워 리뷰 개수나 검증된 웹진들도 90~100점 주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닌데 말이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메타 스코어라는게 리뷰점수라는것이 한두명이 휘갈겨서 나오는 점수도 아니고요 그러한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는 겜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받는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 외엔 여기서 까내리든 뭐 지생각을 휘갈겨 쓰던 그건 다 알바 아니고 걍 한낮개인의 (좋은의미로) 의견 일뿐이라고 봅니다 진정 까내리고 자신의 주장이 맞다는걸 증명하고 싶다면 코리발록을 직접 찾아가서 얘기를 나누던 sns 으로 그사람하고 의견을 조율하던 분명 그러한 점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외엔 걍 루리라는 한국의 걍 겜싸이트일뿐인 여기다가 자기 하소연 및 인성질을 드러내는 수준글일뿐인데 머 다 좋습니다 욕을해도 머 그거도 의견이라 보고 ㅋㅋㅋㅋ 어차피 바뀌는건 없습니다 결국 방구석에서 키보드나 두두리는 실패한 종자짓거리 아닌가요?? 아니면 바꿔보든지요 디렉터를 설득하든 본인이 더 나은 겜을 만들던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메타 점수는 100% 신뢰는 할수 없지만 고득점 점수를 받은 겜들은 분명히 그 이유가 있습니다 소소한 단점들도 존재하겠지만요 저도 갠적으론 몬헌이 솔직히 말해서 더 잼있습니다 순순히 재미로만 따지만다면요 근데 갓옵4 훌륭합니다 메타 점수 인정합니다 엔딩 보고 여운도 작살나구 싱글겜시장이 죽지 않았다는걸 증명한 겜이기도 해서 갠적으로도 마스터피스 점수 줍니다 어그로도 하나의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그들만의 정신세계가 있는 법이니까요 진짜 제데로 어그로를 끌거나 깔꺼면 코리발록하고 직접 승부를 보세요 그게 확실한거 아닐까요? 여기다 아무리 주저리주저리 써봐야 달라지는게 있나요?? ㅋㅋㅋㅋ
그러게요. 패키지만 국내 6만장 출하되었다던데 덤핑되어서 망하길 바라는분들이 있나봅니다. 근데... 현실은 저 6만장도 다 나가서 재판되다 빅히트나 히트번들에 들어갈듯 해요. 여기서 암만 부정적인 여론 형성하려고해도 잘 만든 게임은 물건 찾기도 힘들 정도로 잘팔리더라고요. 못만든 게임은 부정여론 한방에 바로 직빵으로 타격가긴 합니다만... 근데 흥하든 망하든 어차피 할 생각은 1도 없을거면서 뭐 저리 열심히 깔까 싶은데 어쩌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은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불쌍한 종자들인거 같아요.
누가 좀..요약좀...
이번 갓옵워 주요 비판점은 크게 3가지로 1. 오버솔더뷰 시점으로 인한 좁은 시야 2. 소울류같은 전투 스타일으로의 변화 3. 라오어의 캐릭터 구도 모방 인데 셋 다 단점만 보기엔 장점도 있단 내용입니다. 오버솔더뷰 시점으로 인한 박진감이 강점이고, 소울류 전투와 비슷해보이나 스킬활용 등으로 생각보다 많이 다르고, 라오어의 그 구도와 흡사한게 사실인데 크레토스의 캐릭터성과 맞물려서 잘 표현되었으며 엘리와 달리 공격조작이 가능하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 그래서 메타 95를 괜히 받은게 아니라는 뭐 그런 이야기였어요.
일부가 아쉽다. 라는건 그냥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공감할 부분이지만 단점 하나 트집잡아서 게임 전체 평가를 까내리는 놈들은 그냥 게임 할줄 모르는, 안목 없는 놈들 의견이니 거름
단점 하나를 집요하게 파고들어서 못해먹을 수준으로 표현하는거보면 기가 찹니다.
자동차 바퀴가 다. 4개 인걸 까는 지능인들이 없는게 아쉽죠 오락 많이. 하면 바보 되는게 맞긴 한가봄 루리 좀 보면 우리 애들은 절대 게임 못하게 해야. 갰다 이생각만 듬
생각이 편협하다고 게임못즐기는건 아니지만 너무 단면만 보는거같단 느낌은 듭니다. 물론 영상으로만 봤으면 그럴만하지만서도;; 이번 갓옵워 전투가 단조롭다는건 잘 만든 전투 시스템 활용할 생각 자체를 안했거나 영상으로만 대충 봤거나 둘 중 하나일듯 싶네요.
좁은공간에서 게임만 하니 신경이 이상해지는듯 쓸데없이 민감한 정신장애자들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