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PS5 GPU성능이 생각보다 모자라서 엔비디아조합으로 나오지 않을까하는 희망&루머가 있지만 상황을 보면 엔비디아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즉, 엔비디아에게는 돈이 안되고 지금 하고 있는 일도 많아서 안할겁니다. (솔직히 그냥 돈이 안됨)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AMD가 APU를 만들어서 콘솔업체게 납품하는줄 아는데 설계만 해주고 소니나 마소가 파운드리 회사에 OEM주문을 해서 납품받습니다.
그리고 AMD는 칩에 대한 라이센스비만 받고 있죠. 생각보다 돈이 안되요. (콘솔합 2000만대수준일때 재무제표상 6%이익 2017q4, 물론개발할때는 마이너스)
원래 PS4 초기에 소니는 인텔+엔비디아칩을 구상했다가 실패한것이 엔비디아가 GPU를 자기들이 납품을 하고 싶어했거든요.
그때 황회장이 했던 말이 커스텀하는데도 지속적인 인력과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AMD칩들은 소니나 마소가 최적화를 하지만 Nvidia GPU는 커널을 자사만 수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계속 지원을 해야함, 이것때문에 예전에 마소랑 싸움)
하지만 이렇게하면 단가도 문제고 패키징도 문제가 되서 결렬되었죠.
그리고 현재에 와서 거치형에서 엔비디아GPU는 사실상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콘솔에서는 납품을 하고 있죠.
그 제품이 바로 스위치입니다. 테그라자체를 그냥 복붙한게 스위치거든요.
헌데 이것도 엔비디아는 처음에는 하기싫어했습니다. 왜? 돈이 별로 안되니까...
그런데 닌텐도 스위치의 구상에는 강력한 모바일칩셋이 필요했고 시판되는 것중에 가장 성능좋은게 테그라뿐이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채용을 합니다.
심지어 오리지날 그대로...(이것을 빌미로 해킹이...)
이때 닌텐도가 얼마나 굴욕적이었냐면 커스텀도 없고 원했던 직접납품도 하고 쉴드에서 닌텐도 게임이 돌아가게 만든 것이었죠 (Nvidia Shield)
쉴드자체가 많이 팔린게 아니라서 그렇지 이게 아마 닌텐도가 자사IP를 타기기에서 구동되게한 최초의 사건일겁니다.
간혹 엔비디아가 x86 CPU가 없어서 콘솔은 못한다고 하는데 전혀그렇지 않습니다. 과거 PS과 엑박만봐도 알수있죠. (IBM의 존재)
문제는 단가와 패키징문제, 라이센스권한(커스텀제품의 관리) 그리고 데이터센터와 AI에 올인하는 현재 상황상 엔비디아는 참여안할겁니다.
* 요약
어차피 (대비) 돈안되는 시장, 엔비디아는 참여안한다.
암드가 힘내길 기도하자.
닌텐도 스위치가 가격인하를 못하는 이유
하위호환이나 해줘.
엔비디아는 아쉬울게 없죠.. 이미 게임용, 작업용 그래픽카드 모두 다 석권하는중인데 굳이 콘솔에 발을 들일 필요가..
Amd 나비가 전성비에 있어서 부디 엔비디아를 따라잡기를 바랍니다..
Amd전체수익의 50프로가 콘솔 납품이라 들었는데 콘솔의 판매대수를 보면 amd가 얼마나 남는게 적은지를 유추할 수 있죠.
암드는 디자인후에 손떼지만 엔비디아는 자사정책상 지속적인 지원을 합니다. 라이센스 몇푼 받아봐야 관리비용이 더 들어가죠. 그래서 자사납품을 하려고했던것이구요. 같은 급의 기업이라면 무시할 돈이 아니겠지만 대비로 따지면 진짜 안남습니다. 심한말로 빌게이츠한테가서 동네컴퓨터수리점하라는격이죠.
전체수익은 아니고 RTG (그래픽분야) 수익의 절반이 콘솔수익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5-6%수준...
꿀중독자
제품을 잘 만들기도 하지만 장사에 도가 텃...
엔비디아도 콘솔이 매리트가 없고, 콘솔업계에서도 엔비디아가 매리트가 없으니, 가능성이 없죠.
누구하나가 양보해야하는데 패배자는 게이머가 될테지요.(비싸진다면..) 교차점에 있는게 결국 AMD뿐...
딱히 게이머가 패배자가 될건 없지요. 어차피 콘솔이 데스크탑 최상위 스펙 가지고 나오진 않고, 암당도 그 이하급은 가지고 있어요. 같은 급 성능이면 엔디비아가 더 비싸고 씨피유 따로 준비해야 하구요.
엔비디아는 아쉬울게 없죠.. 이미 게임용, 작업용 그래픽카드 모두 다 석권하는중인데 굳이 콘솔에 발을 들일 필요가..
게다가 요즘은 데이터센터와 AI쪽에 올인중이라 가망은 거의 없습니다.
Amd전체수익의 50프로가 콘솔 납품이라 들었는데 콘솔의 판매대수를 보면 amd가 얼마나 남는게 적은지를 유추할 수 있죠.
전체수익은 아니고 RTG (그래픽분야) 수익의 절반이 콘솔수익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5-6%수준...
Amd 나비가 전성비에 있어서 부디 엔비디아를 따라잡기를 바랍니다..
이번 라데온7보면 그다지 가망성은 없어보입니다. HBM만 제거해도 전력을 더 퍼먹을텐데 ㄷㄷ
라데온7은 아직 gcn아키텍쳐내라 뭔가 획기적으로 개선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비는..7나노로 공정 안정화가 중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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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297104157
이러다가 코두리가 인텔가서 만든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인텔은 공정 문제로 자기들 수요 처리하기도 힘들고, 엔비디아는 사실 컨슈머보다 기업시장이 메인이라 예전 현세대 개발때나 지금 개발중인 차세대나 소니/마소 입맛대로 원칩 설계해 줄 곳은 암드, 제작해 줄 곳은 tsmc밖에 없죠. 그나마 믿을만한 구석은 zen 코어 성능이 현세대 재규어와 비교 불가라는 것과, 만들다 시간 없어서 미완이었던 vega가 드디어 navi로 완성된다는 것 정도가 있겠네요. 다만 문제는 소니나 마소나 navi 아키텍처에 맞춰 얼마나 최적화를 할 수 있는가 정도겠네요
사실 제조와 패키징 모두 TSMC에서 할 확률이 높죠. 글파는 나가떨어졌고 삼성은 물량이 안될테고.. 솔직히 좀 늦더라도 성능은 많이 업그레이드되서 나왔으면 합니다.
개당 50불에 납품해도 연간 수천만개, 향후 세대 종료까지 일억개이상의 판매가 보장된 시장인데 절대 돈이안되서 안할리는 없구요 못하는겁니다 CPU와 GPU를 따로 가져가면 당연히 단가에 불리하니 더싸고 성능 비스므레한(조금 딸리더라도) AMD가 있는데 굳이 콘솔메이커가 비싼 엔비댜를 쓸리가 없죠 엔비댜가 커봤자 연간 십조매출 하는 기업인데 연매출의 10%를 상승시킬수 기회가 있고 그냥 맘만먹음 들어갈수있는 시장을 회사정책상 안한다? 바로 ceo잘립니다
제 글 다시 보시면 납품주체가 다릅니다. 50불은 커녕 라이센스비용이 센트단위에요. 그리고 수익은 재무제표에 다 나와있어요. 한번 찾아보세요.
쓰신 글로봤을때 연 6% 매출인지 이익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쪽이라도 6%면 장난아닌 수치 맞습니다. 게다가 기업들이 상당히 선호하는게 라이센스피죠 재료 납품 설비 생산에 대한 아무런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순수 인건비로만 처음 투자하고 그 이후는 6-7년간 돈이 쭉 들어오는데요 이래저래 연간 2-3천 만대는 절대 기업에서 무시할 돈이 아니에요 무엇보다 경쟁사가 관심도 없는 시장인데 왜 AMD는 더 많은 이익을 취하지 못하는지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자기들이 배째라 이돈으로 못팔아요 하면 엔비디아건 인텔이건 삼성이건 덜컥 물고들어오니까요 그러니까 아둥바둥 단가 낮춰서 라도 악착같이 들어오는거죠 돈이되니까요
암드는 디자인후에 손떼지만 엔비디아는 자사정책상 지속적인 지원을 합니다. 라이센스 몇푼 받아봐야 관리비용이 더 들어가죠. 그래서 자사납품을 하려고했던것이구요. 같은 급의 기업이라면 무시할 돈이 아니겠지만 대비로 따지면 진짜 안남습니다. 심한말로 빌게이츠한테가서 동네컴퓨터수리점하라는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