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4를 구입, 20시간만에 엔딩봤네요..
이것으로 PS4에서 극1,2,제로,3,4,6 을 해봤고(6은 절반만 ㅠ)
이제 용5만 남았네요.
아쉽게도 이번작은 그닥 재미를 못느끼고.. 약간 스트레스 받으며 엔딩 봤습니다.
이유는,
1) 저지아이즈 플레이 직후여서 : 저는 용시리즈보다 저지가 더 맞더군요. 일단 유저편의성이 너무 좋고, 아무리 리메이크라지만 용극1,2 보다도 후세대 게임인데다 시대적 배경이 공감되는 부분.. 그리고 사이드퀘스트도 수는 비교적 적지만 키류보다는 키무가 더 가벼운 소재의 서브퀘들에 최적화된 느낌..
2) 주인공이 다수 : 제로때도 사실 좀 별로였던 시스템이라.. 키류-마지마 의 제로보다 매력이 떨어지는 주인공들.. 게다가 너무 많........ 몰입을 방해하는건 확실했네요.
3) 짜증 유발 전투 : 다른 작에선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진짜 짜증을 일부러 유발하려고 만든듯한 적 AI들.. (한 명은 반슈퍼아머로 무기만 휘두르고, 나머지애들은 연타시전중이어도 쌩까고 잡는 애들,,, 특히 사xx 처음 만났을때는 물약도 없는데 ... 수십번을 컨티뉴 ㅠㅠ)
상기 이유로 용3보다도 좀 덜 몰입됐던 것 같네요. 다시 저지를 하기 위해, 용5를 하기 위해 숙제하는 기분으로 한듯 ㅠㅠ
전투가 레트로 게임 느낌....
저는 초반 주인공이 키류가 아니라서..집중도 안되고.. 오랜만에 접하는 용과같이라서 키류보고싶었는데..
신작먼저접한 분들한테는 확실히 재미있는 게임이 아닐수도있을거같아요 10년전 게임이니 당연히 감수해야하는 부분도 있고 ㅎㅎ
원안은 그 키류도 뺄생각이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지 아이즈가 너무 잘 나왔죠
10년전게임이랑 최신작이랑은 당연히 차이가 나죠... 용과같이시리즈의 노하우를 집중해서 만든 신작이 저지아이즈인데... 3~5는 그냥 스토리 보는 재미로 하는거... 가격도 싸고요.
5는 스토리 즐기려고 하는게 아니라 용과같이 세계관 컨텐츠 총집합을 즐기기 위함이죠
저는 초반 주인공이 키류가 아니라서..집중도 안되고.. 오랜만에 접하는 용과같이라서 키류보고싶었는데..
키류가 11시간만에 등장 ㅜㅜ
RP Addicition
원안은 그 키류도 뺄생각이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ㄷㄷㄷ 그럼 안샀을듯요
용4가 좀 된거라 그런거 아닌가요? 저지아이즈는 최신작 쯤인데..
그래서 노잼이라는거죠
용4 같은 작품들이 발전해서 나온게 용과같이 제로나 저지아이즈 입니다 전작들의 단점들 개선하고 해서 나온거죠
주인공 다수는 평가가 좋아서 제로까지 계속 써먹는데 싫어하는 분도 있군요 하긴 취향이 다 다르니
신작먼저접한 분들한테는 확실히 재미있는 게임이 아닐수도있을거같아요 10년전 게임이니 당연히 감수해야하는 부분도 있고 ㅎㅎ
순해씨
전투가 레트로 게임 느낌....
저도 1번은 동의합니다 하필 바로 직전 게임했던게 저지아이즈라 이걸 하고 용4를 하니 좀 아쉬운게 보이더라구여 카무로쵸도 저지아이즈속 시대(2018년이죠)가 좀더 멋진것 같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