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외에 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에 이르는 인근 장애 유아들에 대한 특수교육은 사실상 마비...
개신교가 대한민국에선 개신교가 아닌 ㅁㅁ으로서 각인되는 이유중의 하나인듯...ㅠ
..........
◇ 교회 '주권' 행사가 "학교는 교회 건물 못 쓴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이 특수학교는 장애를 가진 유아들에게 특화된 곳으로, 지난 1998년 A교회 부설로 설립됐다. 학교 부지와 건물은 교회 소유였고, 시설 기준을 충족했기 때문에 교육청은 학교 설립 인가를 냈다. 학교 운영비는 전액 국고에서 지원받고 있다.
서울에 단 4곳 뿐인 유아특수학교이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다. 해마다 신입생 상담이 40건 내외로 접수되지만, 10여명의 학생은 정원의 한계로 돌려보낼 수밖에 없다. 교육감 표창도 5차례나 받아왔고, 지난 2015년에는 동작관악교육지청으로부터 학교평생교육거점학교로 지정되는 등 우수한 학교로서의 명성도 자자하다.
문제는 지난 17일 A교회가 '○○학교 건물 사용의 건'이라는 안을 상정해 더 이상 학교가 교회 건물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면서 시작됐다..............
...............
학교 측은 폐교 수순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교회 측이 2014년부터 계속 수 년 안에 학교를 무조건 없앤다는 말을 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실현하려는 것"이라며 "교회의 지속적인 폐교 추진 의지를 볼 때, 교회의 이번 결정은 학교 존속에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 19년 공익활동 내팽개친 교회 "설립 목적 잊었나"
가장 큰 피해자는 역시 교육권을 침해받게 되는 학생들이다. 해당 학교가 속해있는 자치구에는 초중고등학교 과정의 특수학교는 존재하지만, 유치원 과정의 특수학교는 없다. 만약 폐교가 실제 이뤄진다면, 동작구 외에 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에 이르는 인근 장애 유아들에 대한 특수교육은 사실상 마비된다.
........................
기독교 이름걸고 망신시키는 나빤 사람들이네여
쟤들은 죄지어도 회개만 하면 무조건 용서받는다고 믿는것들이라 뭔짓을 해도 죄책감이 없음. 오히려 범죄자 양성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