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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외모비관 자기혐오 ■■충동 가진 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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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때문에 ■■하고 싶다는 분께, 성형을 권유하니 나오는 소리가 후손한테 미안해서 못하겠다는 대답이 말인지 방군지.. 글쓴이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냥 외모 컴플렉스 이전에 사람이 틀린 듯.
루리웹-0556645897 | (IP보기클릭)180.70.***.*** | 17.11.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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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해결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외모 그 자체보다는 외모로 인해 당했던 학교 폭력이 외모 컴플렉스를 극대화 한 것 같습니다. 정신과 상담과 약물 처방을 통한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만, 그 조차 응하지 않으니 우선 가족이 포기하지 않고 이야기를 계속 해나가고 이후 심리적으로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 본인의 치료 의지가 바로 섰을 때 전문 상담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탍탍 | (IP보기클릭)112.144.***.*** | 17.11.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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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모 콤플렉스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형하고 너무 비교되서 맨날 형이 못생긴놈이라고 놀리고 엄마도 넌 얼굴이 안돼~이러면서 엄청 짜증나게 했음...;;; 지금은 나이들고 뻔뻔해지다 보니.... 형: "못생긴 놈아~". 나 : "나같은 원빈이 세상에 어디있어~" 형 : "세상에 원빈이 그따구로 생겼냐?" 나 :"형은 아직 사회생활을 덜 해서 잘 모르는거야~" 라고 대꾸함......-_-;;
나로다아 | (IP보기클릭)59.3.***.*** | 17.11.1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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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우울증이고요. 저도 비슷한 경험 한적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설득이 가능하시면 정신과 다니셔서 약물치료 받으세요. 막말이나 폭력은 받아주면 강도가 점점 올라가니까 받아주지 마세요. 그리고 동생분과 가족은 서로의 존재가 서로에게 지금 피해를 주는 상황입니다. 원룸 하나 얻어서 동생분 독립시켜주시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찾아와주세요. 그 편이 좋습니다.
돌심장 | (IP보기클릭)221.156.***.*** | 17.11.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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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으로 말씀하셨는지는 대충 알겠네요 열등감에 미친 사람들이 그런 부류가 되는 거겠죠
루리웹-5235851593 | (IP보기클릭)114.29.***.*** | 17.11.19 23:19

나 보는것 같네요 외모콤플렉스,목소리컴플렉스(둘다 학교때부터),자기혐오,수면제 처방 받음...변변찮은 직업도 아니고 운동해서 살빼고 근육만들면 괜찮아 질거라는건 되게 어이없는건데 추한 면상이 근육가지고 몸짱되도 얼굴은 그대로니 할맛이 안남 그래서 저도 왕자 만들기 직전에 현탐와서 때려쳤음 근데 저리 남한테 화내거나 자포자기 하는건 그냥 자기 인성문제 같구요 저는 차라리 돈 많이 벌어서 성형하는걸 꿈꾸는데 돈이 없어서 못할뿐이지 저렇게 ㅄ같이 땡깡부리는 짓은 안합니다 저게 뭐임 치료도 싫어,운동도 싫어,성형도 싫어 너무 오냐오냐 하면서 키운건지 남한테만 의지하는게 보이네요 그렇다고 완전히 내놓아버리면 땡깡부리면서 ■■한다고 난리칠게 뻔하고... 자신문제라 어쩔수 없음 저건

D.Ray | (IP보기클릭)14.42.***.*** | 17.11.19 02:41

컴플렉스 이전에 인성 문제가 더 큰듯

みかん | (IP보기클릭)122.202.***.*** | 17.11.1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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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모 콤플렉스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형하고 너무 비교되서 맨날 형이 못생긴놈이라고 놀리고 엄마도 넌 얼굴이 안돼~이러면서 엄청 짜증나게 했음...;;; 지금은 나이들고 뻔뻔해지다 보니.... 형: "못생긴 놈아~". 나 : "나같은 원빈이 세상에 어디있어~" 형 : "세상에 원빈이 그따구로 생겼냐?" 나 :"형은 아직 사회생활을 덜 해서 잘 모르는거야~" 라고 대꾸함......-_-;;

나로다아 | (IP보기클릭)59.3.***.*** | 17.11.19 03:29

외모는 핑계네요. 어린시절이라면 모를까 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상태에선 성형을 하든 외모와 관련없는 무언가 다른것에 집중하던 외모와는 관련없이 조치를 취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는 건 그냥 외모를 핑계로 자신의 투정을 들어주길 원하는 것 뿐입니다. 자신의 인생에 오점이 생기는 게 싫어서 성형을 안 한다구요? 인생 오점을 만들기 싫다고 하는건 인생이 완벽한 사람이나 할 수 있는 말이에요. 스스로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런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 얼굴 못 생겼다고 죽고 싶다고 한다구요? 그건 말도 안되는 핑계에요. 결국 지금 동생분은 그냥 어린시절의 투정을 계속 하고 싶어 과민반응하는 것 뿐입니다. 나이를 먹었으니 더 이상 단순 투정부리기엔 약발이 안 먹히니 안 먹히는 만큼 더 크게 투정부리는 것이구요. 참고로 진짜 무언가로 고민하는 사람이면 외부로 표출하지도 못합니다. 정말로 죽고 싶은 사람이면 죽겠다는 말을 입에 꺼내지도 못하구요. 오냐오냐 해주지 마세요.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알지 못한다면 뭔 말을 해줘도 안 먹힐겁니다.

폐인킬러 | (IP보기클릭)1.231.***.*** | 17.11.19 03:34

살도 빼보고 최대한 꾸며보고 나서도 외모때문에 힘들었다면 어느 정도 이해하겠는데.이 얼굴에 살빼면 뭐 하냐고 이야기 하고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후손 운운하는거 보면 힘든상황에 본인이 이상황을 풀기 위한 노력은 하고 싶지 않고 본인 탓이 아니라고 계속 탓이라도 해야 견딜만 하니끼 그래야 하는거 아닐까요? 정신과 상담도 제대로 안받는거보면 동생분을 형님분께서 말로서 바꾸기는 힘들거 같고 그렇다고 다 큰 동생을 강제로 바꾸기도 힘들고 동생이라도 자기인생이니 그만 관여 하시던지.아니면 진짜로 강제로 끌고 가서 운동도 시키고 그러면서 강제로라도 바뀔수 있게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던지 해야 할거 같네요

꼬마유유 | (IP보기클릭)222.108.***.*** | 17.11.19 07:45

얼굴이 어느정도길래,,,자기 비하를 하는거죠? 학창시절때는 못생기지 않아도 놀리는 시절입니다, 그리고 대학교 성인되서 별로같았던 녀석들이 멋지게 변신하는 경우도 있공, 물론 노력이 필요합니다, 얼굴이 어느정도 못생겼길래 저러는지는 모르지만, 살빼고 스타일만 바꿔도 매력으로 바뀝니다. 여자도 그냥 막 이쁜것보다 조금 못생기더라도 몸매 가꾸고 꾸민 여자가 훨씬 매력적이거든요, 아무쪼록 동생이 살이 있다면 살을 빼시고 어울리는 헤어와 스타일을 바꿔 보세요, 사회에서는 그럼 못생겼다고 안합니다. 특별하게 가꾸면 됩니다, 힘들겠지만 그게 최선이에요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야죠

앗티수터 | (IP보기클릭)203.223.***.*** | 17.11.19 10:02

이런말해서 죄송하지만 동생분.. 아무런 노력없이 대가만을 바라는거 같네요..해결책을 제시해도 이런저런핑계로 하기싫다는거같은데..운동이라도 억지로 시켜보세요... 자기혐오는 자기가 노력하지않으면 절대치료 될수없습니다..

루리웹-6314680261 | (IP보기클릭)223.39.***.*** | 17.11.19 10:47

죄송하지만 학교에서 동생이 놀림받을 때 가족은 어디 있었나요 사과부터 시작해야지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 때 같이 있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 이거 듣고싶어할텐데.. 그리고나서 도움의 손길을 주기 시작하는게..좋을 것 같아요.

SIROP | (IP보기클릭)175.223.***.*** | 17.11.19 11:50
SIROP

그렇게 말해줬더니 아주 기어올라서 이 지경이 된겁니다 니넨 잘못했으니까 욕먹어도 싸다 이 태도로 나오는 거죠

루리웹-5235851593 | (IP보기클릭)114.29.***.*** | 17.11.19 23:18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하지만 동생 분 ㅁ갈 보는거 같네요

루리웹-2401811951 | (IP보기클릭)210.106.***.*** | 17.11.19 13:15
루리웹-2401811951

형..이라는데요..???

SIROP | (IP보기클릭)110.70.***.*** | 17.11.19 15:40
루리웹-2401811951

글이나 제대로 읽으시죠..

우리집고양이가접속중 | (IP보기클릭)59.30.***.*** | 17.11.19 16:27
우리집고양이가접속중

하는 짓이 ㅁ갈 판박이라 ㅁ갈 같다는데 성별 얘기가 왜 나와요; 난독들이신가ㄷㄷ

루리웹-2401811951 | (IP보기클릭)210.106.***.*** | 17.11.19 17:19
BEST 루리웹-2401811951

무슨 뜻으로 말씀하셨는지는 대충 알겠네요 열등감에 미친 사람들이 그런 부류가 되는 거겠죠

루리웹-5235851593 | (IP보기클릭)114.29.***.*** | 17.11.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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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해결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외모 그 자체보다는 외모로 인해 당했던 학교 폭력이 외모 컴플렉스를 극대화 한 것 같습니다. 정신과 상담과 약물 처방을 통한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만, 그 조차 응하지 않으니 우선 가족이 포기하지 않고 이야기를 계속 해나가고 이후 심리적으로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 본인의 치료 의지가 바로 섰을 때 전문 상담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탍탍 | (IP보기클릭)112.144.***.*** | 17.11.19 14:18

지기혐오나 방황하다 언젠가부터 수용하고 인정하거나 변화를 위한 계획을 짜는데... 저리 내외부로 난리치는 경우는 드문것 같네요. 주변에 해를 가할 정도의 공격성과 위험이 있다면 부모님 면담하여 정신병원 입원시키셔야할듯합니다.. 자는데 무슨짓 벌일지 모를정도로 무서울 거 ㅅ같은데...

레옹 | (IP보기클릭)180.229.***.*** | 17.11.19 15:13

나도 외모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있음. 그래서 아직 나이가 꽤 있음에도 모쏠임. 초등학교 때 등교하는데 학교 계단에서 여자애들이 모여있는데, 그냥 나랑 눈이 마주쳤을 뿐인데 "재수없다. 처다보지마라" 이 말이 비수로 꽂혀왔었음. 동생이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데, 동생은 너무 심하네요. 모쏠이고, 아직도 자기관리 안되는 뚱보이지만, 그래도 자신을 비하하거나 , 자신감이 나락으로 떨어진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감정은 습관이거든요. 안좋은감정을 계속 품으면, 습관처럼 계속 그렇게 됩니다. 감정을 조절하는게 급선무네요..

루리웹-2814614581 | (IP보기클릭)220.84.***.*** | 17.11.19 15:31

걍 성형하는게 속편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외모는 노력으로 어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 살빼고 몸 만든다고 얼굴이 변하진 않죠. 상담사와 정신과를 병행하면서(상담만 하는 기관이랑 정신과는 다릅니다) 치료를 계속해보시고 그래도 미련이 남으면 마음속 컴플렉스가 이제는 열망으로 변한거라고 보시며 됩니다. 그러면 설득 못해요

신세계 | (IP보기클릭)121.139.***.*** | 17.11.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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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때문에 ■■하고 싶다는 분께, 성형을 권유하니 나오는 소리가 후손한테 미안해서 못하겠다는 대답이 말인지 방군지.. 글쓴이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냥 외모 컴플렉스 이전에 사람이 틀린 듯.

루리웹-0556645897 | (IP보기클릭)180.70.***.*** | 17.11.19 16:47

동생보고 독립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도와 주겠다는 생각도 마시길. 동생은 지금 지독한 자기연민에 빠져있는데 그런 사람은 스스로가 불쌍하단 생각때문에 가족에게 피해를 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이렇게 불쌍하니 이렇게 못나게 구는것 정도는 이해받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런 사람과 같이 산다는건 가족 전체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집에 능력이 되면 하루빨리 독립시키시길. 저런 부류는 스스로 나아지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면 타인의 도움같은건 무용지물입니다. 님이 뭔말을 하건 어떤 도움을 주건 다 부질없는 짓이 될겁니다. 그리고 ■■충동? 좀 독하게 얘기한다면 죽을 놈이었음 진작 죽었어요. 동생은 그저 자기 목숨을 담보로 가족에게 정신적 폭력을 휘드르는 겁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스스로의 의지입니다. 그게 없다면 가족들의 노력같은건 아무 소용없어요. 스스로 넓은 세상을 보고 경험하며 삶의 가치를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가족의 품안에서 보호받기만 한다면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얻기 힘들겁니다. 그러니 제발 독립시키세요.

궁상킹전군 | (IP보기클릭)175.113.***.*** | 17.11.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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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우울증이고요. 저도 비슷한 경험 한적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설득이 가능하시면 정신과 다니셔서 약물치료 받으세요. 막말이나 폭력은 받아주면 강도가 점점 올라가니까 받아주지 마세요. 그리고 동생분과 가족은 서로의 존재가 서로에게 지금 피해를 주는 상황입니다. 원룸 하나 얻어서 동생분 독립시켜주시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찾아와주세요. 그 편이 좋습니다.

돌심장 | (IP보기클릭)221.156.***.*** | 17.11.19 21:09
돌심장

그리고 본문엔 언급 안되었지만 분명히 동생 말고도 집안에 문제가 많으실겁니다. 다른 가족들이 다 화목한데 한명만 혼자서 저렇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돌심장 | (IP보기클릭)221.156.***.*** | 17.11.19 21:12

아버지가 꽉 막히고 엄하시죠? 동생분과 사이가 안좋을거구요

Blue Spheres | (IP보기클릭)117.111.***.*** | 17.11.19 23:24

이건 의지나 정신력 문제가 아닌 듯요... 동생분을 위해 가족분들이 아주 노력하신 것 같은데, 아픈 사람이다 생각하며 조금만 더 꾹 참으시고 계속 설득해서 병원에 다니게 하는게 맞겠네요..

*코틴* | (IP보기클릭)121.136.***.*** | 17.11.20 01:00

동생분 뭐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것저것 방향을 제시해줘도 그냥 다 하기 싫고 노력도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하기 싫다는건데. 첨부터 금수저가 아니라서 원망스럽다는거 자체가 답답하네요.

내일이 좋아. | (IP보기클릭)175.123.***.*** | 17.11.2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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