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히키코모리 글, 백수글 이런저런 글 적었다가 드디어
내일 면접보러 오라는 회사가 생겼습니다 ㅠㅠ
자그마한 여행사네요.. 온천 스키 골프 같은걸 주력으로 하는...
안타깝게도 살은 못빼서 아직도 90키로대입니다만 일단 이런건 다음에 생각하기로 하고
당장 내일 면접인데 면접 본지가 벌써 5~6년 이상 된거 같아서 머리가 하얘지네요...
자기소개를 하려해도 스펙이 워낙 후달려서 자기소개부터 막혀버렸습니다...
면접 고수 분들 뭐라도 좋으니 팁 부탁드립니다...
추가 : 스펙 문제와 자신감 문제 이런 답변이 많아서 나름 그나마 제가 내세울 만한게 뭐가 있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버지 가게에서 나름 몇년간 서빙도 하고 하면서 고객 응대 같은 면에서는
나름 자신이 있는거 같습니다. 회사에 지원한 지원자들 스펙을 쭉 보니 일본어 jlpt n1 보유자가
생각보다 별로 없는 것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급은 두명, 2급이 한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름 학생시절때나 여행을 갔을때나 해외 취업 박람회 이런데서도 일본어 발음이나 회화로
호평을 받은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가야겠네요.
서류 넣고 하루 이틀 정도 밖에 안지났는데 바로 전화로 내일 면접 보러 오라고 하니 정신이 없네요.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 자그마한 저 부분이 그렇게 들릴 수도 있겠네요... 아무 생각없이 쓴건데.. 네 최대한 자신감 가지고 어필해 보겠습니다.
대기업이라면 회사 홈페이지 채용페이지 內 인재상 보시고 거기에 맞게 준비하시면 좋을 듯 하나, 여행사라면 큰 규모는 아닐 듯 하고, 그렇다면 그냥 동네 아저씨 만난다 생각하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ㅎ 면접은 이래나 저래나 멘탈 관리가 젤 중요한데 멘탈 건강 챙기시려면 면접관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npc 같은 존재라 생각하시고 편안하게 마음 가지시길 바랍니다. ㅎ 거울 보시면서 예상 질문에 스스로 답변을 해보시는 것도 좋고, 정답을 외우기 힘들면 몇가지 큰 주제만 외우시고 거기에 맞게 말이 흘러가는대로 흘러가도록 면접 보셔도 좋구요. 저는 면접때 제가 못보여드려 아쉬웠던건 [절실함, 투지, 간절함] 이였던거 같은데, 면접관에게 크게 어필되는것 같으니 이 스탯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시고 준비해보세요 ㅎ 건투를 빕니다
외모도 중요하지 않다는건 거짓말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자신감.. 그리고 말하는데 타당성 아무리 팁을 알려줘도 한번 보는것보다 여러번 보는게 자신만의 전략짜기 좋죠.
회사입장에서 메리트 잇는부분을 강조하고 멘탈부분에 집중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말을 더듬대거나 대답이 끊긴다는건 그만큼 준비나 지식이 부족한거보다 자신감부족으로 보일때가 많습니다.
스펙부족 -> 자신감결여 이 부분은 면접요령으로 해결될 부분이 아닙니다. 또한 글에서 보이는것과 같이(자그마한 여행사- 이문장) 회사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일할 태도도 안보이구요. 이 마인드로 면접보면 인사담당자는 정말 급한것아닌이상 거절합니다. 심지어 막상 입사한 다음에도 생각한것 이상으로 대우가 좋지않아(스펙도 없는데 좋은대우받을거라는 희망은 버리세요) 금방 그만둘수있겠죠. 방법은 하나입니다. 지금 할수있는것을 다 동원해서 스펙을 만드시고 그걸 바탕으로 열심히하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어필해보세요. 체중같은 외적인 요소나 성격에 대해서나 또는 진로에 관련된 자격증이나 기술들. 금전적으로 여건이 안된다면 눈밖에 있었던(대우가 안좋거나 입지가 안좋은 회사)들도 관심가지고 지원해서 사회경험을 쌓은후에 원하는 회사에 지원하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일단 회사에 대한 생각을 바꾸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절실하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의 의지를 보여주시구요. 회사가 마음에 안드신다면 면접이전에 자신의 이력서를 점검해보세요.
외모도 중요하지 않다는건 거짓말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자신감.. 그리고 말하는데 타당성 아무리 팁을 알려줘도 한번 보는것보다 여러번 보는게 자신만의 전략짜기 좋죠.
역시 자신감이군요... 긴장은 많이 되지만 힘내서 최대한 자신감 가지고 임해보겠습니다.
회사입장에서 메리트 잇는부분을 강조하고 멘탈부분에 집중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말을 더듬대거나 대답이 끊긴다는건 그만큼 준비나 지식이 부족한거보다 자신감부족으로 보일때가 많습니다.
현재 제가 내세울 강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그것 위주로 면접을 풀어나가야 겠네요. 더듬거림에는 주의하겠습니다.
스펙부족 -> 자신감결여 이 부분은 면접요령으로 해결될 부분이 아닙니다. 또한 글에서 보이는것과 같이(자그마한 여행사- 이문장) 회사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일할 태도도 안보이구요. 이 마인드로 면접보면 인사담당자는 정말 급한것아닌이상 거절합니다. 심지어 막상 입사한 다음에도 생각한것 이상으로 대우가 좋지않아(스펙도 없는데 좋은대우받을거라는 희망은 버리세요) 금방 그만둘수있겠죠. 방법은 하나입니다. 지금 할수있는것을 다 동원해서 스펙을 만드시고 그걸 바탕으로 열심히하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어필해보세요. 체중같은 외적인 요소나 성격에 대해서나 또는 진로에 관련된 자격증이나 기술들. 금전적으로 여건이 안된다면 눈밖에 있었던(대우가 안좋거나 입지가 안좋은 회사)들도 관심가지고 지원해서 사회경험을 쌓은후에 원하는 회사에 지원하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일단 회사에 대한 생각을 바꾸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절실하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의 의지를 보여주시구요. 회사가 마음에 안드신다면 면접이전에 자신의 이력서를 점검해보세요.
아... 자그마한 저 부분이 그렇게 들릴 수도 있겠네요... 아무 생각없이 쓴건데.. 네 최대한 자신감 가지고 어필해 보겠습니다.
저는 어디서 몇남 몇째로 태어난~~~ 이런것만 안하면 80%성공입니다...
역시 지루한 자기소개는 탈락의 지름길이네요...
아 덧붙여서 저는 불꽃남자라서 일에대하여 열정을 불사릅니다.. 이런것도 하지마세요... 면접관입장에서 " 그거 다 타면 죽는건가요??" 라고 물어보고 싶었던적 엄청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엌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자매품 연필도 있습니다.. "몽당연필이 될때까지 분골쇄신하겠습니다" 이런거 하면 "몽당연필 다 쓰면 어찌되나요??" 라고 물어도 봅니다... 한마디로 논파당했을때 민망한 꼴을 미연에 방지하세요..
대기업이라면 회사 홈페이지 채용페이지 內 인재상 보시고 거기에 맞게 준비하시면 좋을 듯 하나, 여행사라면 큰 규모는 아닐 듯 하고, 그렇다면 그냥 동네 아저씨 만난다 생각하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ㅎ 면접은 이래나 저래나 멘탈 관리가 젤 중요한데 멘탈 건강 챙기시려면 면접관이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npc 같은 존재라 생각하시고 편안하게 마음 가지시길 바랍니다. ㅎ 거울 보시면서 예상 질문에 스스로 답변을 해보시는 것도 좋고, 정답을 외우기 힘들면 몇가지 큰 주제만 외우시고 거기에 맞게 말이 흘러가는대로 흘러가도록 면접 보셔도 좋구요. 저는 면접때 제가 못보여드려 아쉬웠던건 [절실함, 투지, 간절함] 이였던거 같은데, 면접관에게 크게 어필되는것 같으니 이 스탯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시고 준비해보세요 ㅎ 건투를 빕니다
독일 소재의 여행사에서 잠깐 일한 적 있는데요(거의 업무 보조만 했지만), 여행사 특성상 아예 밝은 이미지, 아니면 아예 꼼꼼한 이미지 선호합니다. 여행사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거든요. 그 외에는 특별히 기술이 필요한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사무지식이면 충분합니다.
가장 친한 친구를 면접관이라 생각하는 이미지 트레이닝 해보세요 이거 진짜 효과 쩝니다 고3 때 대학 면접 때 이거 통한 이후로 면접에서 실패한 적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