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35살인데
오늘 우연히 혈액형으로 자기 자식 아니라고 이혼한다는 짤방을 봐서
갑자기 궁금해져서
부모님께 혈액형 물어봤어 그냥 무심코
아버지 B형 엄마 O형
누나 O형
나 A형....
인터넷찾아보니 B형과 O형이 만나면
무조건 B형 아니면 O형만 나온다고
써있던데
어떻게 내가 태워날수 있었던거지
이미 35살이라 그냥 묻고 살까 생각중인데.. 일크게 벌리지 말고
아 근데 좀 괴롭다....
난 도데체 뭐지??? 정체성이 의심스럽다 ㅎㅎ 근데 나 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는데
진짜 뭐지 ....
반말로 써서 죄송합니다 쇼크와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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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다에 한표
어머니가 AO일 가능성은 없어요. AO는 A형으로 발현되요. AO형과 BO형 사이에서 O형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거지 BO형과 OO형이라 A형이 나올 가능성은 없어요. 다른 가능성은 봄베이 O형이라는 건데 이건 O형임에도 A형과 B형의 형질이 발현될 수 있는 드문 혈액형이라고 해요. Oh형인 어머니가 A형으로 발현되고, B형인 아버지가 BO형으로 O형으로 유전됐다면 가능성 있을듯. 그냥 부모님이나 본인의 혈액형을 잘못알고 있을 가능성이 큼.
옛날 분들중에서 혈액형 검사가 잘못되어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별히 입원같은거 안하셨다면 다시 검사하셨을리가 없으니까요... 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만..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으니 힘내세요 ㅠㅠ
이 무슨...초등학생이 하는 고민을 하세요. 살면서 자기 혈액형 잘못알고 있었던 사람도 많아요. 부모님이 잘못알고 계셨던가. 흡사 초등학생 아들이 엄마 나주어온 자식이야? 학교에서 혈액형 배웠는데....난 엄마 자식이 아닌거 같어 이말 하는거랑 똑같아요.
아주 오래전에 혈액형 검사하신 분들은 잘못 나왔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를 여러번 보았습니다. 혹시 본인이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어요...
옛날 분들중에서 혈액형 검사가 잘못되어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별히 입원같은거 안하셨다면 다시 검사하셨을리가 없으니까요... 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만..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으니 힘내세요 ㅠㅠ
일반적으로 나올 수 없는 혈액형도 가끔 나오긴 한다는 기사도 있고. 의심들면 유전자검사하면 됩니다.
부모님이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다에 한표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혈액형 태어났을때 O형이라그랬는데 10살쯤 다시 검사하니 O형에 가까운 B형이라고 B형이라더라구여. 그런경우도 있으니 너무 걱정부터 하진 마세요 ㅎㅎ
혈액형이 사람마다 다 다른데 울나란 너무 특정지어서 하죠... 그래도 유전자 검사는 확실합니다
혈액형이 딱 A B O AB로 나뉘는게 아니구요 AA, AO, BB, BO, O, AB 이렇습니다. AA는 진성 A형, AO는 O보다는 A에 가까운거 등등 그래서 부모가 A, A형 일때 O형이 태어날수도 있고 A, B라면 A,B,O,AB 다 태어날수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O형이신데 AO형일 가능성이 있어서 딱잘라 배다른... 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어머님 혈액형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게 제일 좋구요 따로 혈액형 검사 받으시게 하기는 힘드니 효도한다 생각하시고 무료 말고 돈 좀 들여서 건강검진 한번 받게 해드리세요 혈액형 확인 가능합니다. 한 평생 A형으로 알고 있다가 수술등의 이유로 검사해보니 O형으로 나오는 케이스 엄청 많습니다. 이게 AO형 일때 생기는거구요 혈액형 구조가 무조건 AA, AO처럼 두쌍 구조라서 검사하는곳마다 어디서는 A형, 어디서는 O형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가렌
어머니가 AO일 가능성은 없어요. AO는 A형으로 발현되요. AO형과 BO형 사이에서 O형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거지 BO형과 OO형이라 A형이 나올 가능성은 없어요. 다른 가능성은 봄베이 O형이라는 건데 이건 O형임에도 A형과 B형의 형질이 발현될 수 있는 드문 혈액형이라고 해요. Oh형인 어머니가 A형으로 발현되고, B형인 아버지가 BO형으로 O형으로 유전됐다면 가능성 있을듯. 그냥 부모님이나 본인의 혈액형을 잘못알고 있을 가능성이 큼.
얼굴보세요 붕어빵 아님? ㅎㅎ
높은 확률로 누군가 혈액형을 잘못 알고 계실 것 같고, 아주 낮은 확률로 혈액형 조합이 일반적인 조합이 아니게 나올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가정사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이미 부모님 중 누군가 혈액형 정도는 알아서 맞춰 놓으시지 않으셨을까요? 제일 먼저 의심받을 지점일텐데 말이죠. 여튼 확실치 않은 정보로 섣불리 충격받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는데...참고로 저도 20살 될 때까지 제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이 무슨...초등학생이 하는 고민을 하세요. 살면서 자기 혈액형 잘못알고 있었던 사람도 많아요. 부모님이 잘못알고 계셨던가. 흡사 초등학생 아들이 엄마 나주어온 자식이야? 학교에서 혈액형 배웠는데....난 엄마 자식이 아닌거 같어 이말 하는거랑 똑같아요.
효도로 부모님 종합건강검진 한 번 받게해드리시는게...
아주 오래전에 혈액형 검사하신 분들은 잘못 나왔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를 여러번 보았습니다. 혹시 본인이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어요...
부모님 세대들 핼액형 잘못알고있는분 많아요. 저희 엄마도 평생 O형으로 알고 살아오다 나이 60 넘어서 건강검진하다 A형이라고해서 놀람. ㅋㅋ 아버지랑 똑같이 생겼으면 아들 맞습니다. 남의 애새끼면 닭 사이에 오리한마리 들어가있는거 부모님이 먼저 알아채요.
ㅋㅋㅋ 막장드라마다
몇십년 혈액형 잘못 알고 사는 사람 많이 봤어요. 근데 이거 응급시 중요하니 정확히 확인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혈액형 검사부터 다시 해보시면 답이 나올것 같은데요
강 칫솔 가져가서 유전자 검사하면되지..이게고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