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관련] 후속모델로 스트리밍전용 기기 나와줘도 좋을텐데 말이죠.

[루리웹-7429421882]

cpu  스냅415

(쿼드코어 1.4   아드레노 405)

램 2기가

화면크기 5.5인치

해상도 1920 x 1080

(PPI - 무려 400)

1280 x 720도 괜춘  267ppi 나옴

스트리밍 특성상 FHD보단 HD가 나을수도 있음  단가도 더 저렴하고요.

ac지원으로 fhd까지 스트리밍 커버가능

듀쇽4와 동일한 버튼 (L2 R2 필수) 

스냅에 모뎀, bt4.1 btle  802.11ac 통합 원칩 솔루션이라 저렴하게 만들어낼수 있음

이 정도로만 나와도 10만원 후반대에 스트리밍 기기로 찍어낼수 있죠.

이미 죽은 비타 부랄만지는거 보단   전용 스트리밍 기기내놓고 PS4와 연계시키는게 더 좋아보여요.

같은 게임을 비타로 하다가 플포로 해보니 같은 게임인데도 후속작 수준으로 달라보이더군요.

[Versteckspiel]

리모트가 그렇게 좋아지면 비타 소프트가 타격이 더 심해져서 안내는건 아닐까요.
비타 소프트 지원이 끊긴게 아니다보니..

[퇴근시켜줘]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안나오는 거에요.
말씀하신 성능으로 10만원대 중후반에 나오려면 일단 하드에서는 전혀 이득 못 보죠.
그럼 대부분 콘솔이 그렇듯 소프트에서 이득봐야 되는건데 저 가격에 저성능으로 리모트에 집중해서 나오면 지금 비타처럼 소프트 안나오거나 나와도 스위치랑 비교당하고, 리모트용 플포로사니까 소프트에서도 이득 못 보죠.
그럼 남은 의미는 단일기기로는 의미없고 옛날 위유패드처럼 사실상 플포의 주변기기 포지션잡고 플포의 수익을 늘리는 목적이란건데ㅎㅎ
글쎄요...제가 볼땐 저렇게해서 볼 이득보다 시설늘려서 찍어내고 기타 부대비용이 더 나올거같단 생각입니다.
기업 입장에선 이렇게 수익성이 없으니 안나오는거고 유저입장에서도 시장성이 낮아요.
지금 적당한 게임과 리모트도 반쪽짜리지만 왠만큼 가능한 비타도 10만원 중후반에 안팔려서 망해가는데 게임은 앞으로 더 별볼일없고 단순 리모트용도 신형기기를 10만원 중후반에 낸다구요?
우리같은 매니아들에게 약간 팔릴순있어도 대부분의 라이트게이머에게 10만원중후반의 리모트전용기는 전혀 매력적이지 못 해요.
루리웹 매니아층과 일반 대부분 게이머들의 인식차이랄까요?우리야 와 밖에서도 끊김없이 패드조작 그대로 리모트?대박!! 이러지만 대부분은 오 신기한데 얼마?너무비싸.밖에서 겜 얼마나한다고 리모트용을 저가격에...이렇게되요.
이러니 기업과 유저 모두 시장성없어 시큰둥한데 우리 같은 매니아들만 원하고있어 출시되지않고 앞으로도 안나올거라 보는 이유입니다.
너무 비관적으로 쓴거같지만 저도 한동안 저런기기를 원하는데 왜 안나올까하고 진지하게 고민해본적이 있어서 그 현실성에대해ㅜㅜ

[루리웹-7429421882]

비타 연장선상으로 보면 사업성이 없겠지만 그냥 플포/프로 악세서리로 보시면 됩니다.
악세서리 수준으로 그만큼 적게 찍어내면 되는거고요.

그리고 듀쇽4 대신 플포/프로에 직접 붙여서 컨트롤러로도 사용 가능하게 만들고요.

크게 잡아서 10만 후반대인데, 하드웨어 마진 안남길려면 10만원 초반도 가능하죠.
지금 듀쇽이 정가가 59.99불인데 149불 정도면 컨트롤러 + 리모트 기기로 괜찮은 가격이라고 봅니다.

뭐 물론 제 생각도 소니는 안내놓을꺼란 생각이지만요.

[퇴근시켜줘]

댓글에 플포 주변기기로서의 가능성을 저도 언급했지만 그것도 수익성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하드웨어에서 아무리 수익을 안남겨도 저만한 기기가 10만원 초반이 가능한지부터 좀 의문이지만 가능하다치고 여기에 기타 홍보 및 부대비용해서 150불 정도가 실질 원가로 내놓는다고 했을때 이게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하는게 바로 우리같은 매니아들의 생각이라고 봐요.

컨트롤러로도 사용 가능하게 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누가 그걸 컨트롤러로 써요....

위유에서 그 패드 만들어서 다들 불편해 해서 위유 프로컨사고 그랬던건데 지금 듀쇽놔두고 그걸 굳이 패드로 쓸 메리트가 있을까요?위유처럼 아예 작정하고 패드화면을 이용하는 게임이 나와도 안되는판에 듀쇽을 놔두고 저걸 패드로 쓸 이유가 전혀없죠.

더 비싸도 더 크고 더 무거워서 더 불편함은 당연한건데요....

즉 컨트롤러로서의 메리트는 한없이 0에 수렴하고 리모트 전용기로 나온 실질 원가 150불의 저기기는 소니에게 수익이 안됨은 물론이고 유저들에게도 매니아를 제외하고는 크게 어필하지 못한다고 봅니다.

플포의 주변기기,악세서리면 엑박 엘리트패드처럼 그 자체로 수익을 내거나 VR처럼 소프트를 팔수있게 한다거나 어쨋든 수익을 내야되는데 저 리모트기기는 두쪽 다 수익이 안나잖아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150불이 괜찮은 가격이라는건 기업,게이머 모두에게 애매한 가격이고 밖에서도 플포 게임을 할수있다고??!!! 이거에 열광하는 우리같은 매니아들의 얘기일뿐입니다.

물론 엑박 엘리트패드처럼 의외로 대박이 날수도 있지만 일단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루리웹-7429421882]

위유 패드가 불편한건 무지막지한 크기 때문이죠 그립성이라곤 1g도 없습니다 비타가 그립성이 크게 떨어지는건 아니죠 듀쇽4보다 불편한 비타로 리모트하는 이유는요?
비타 크기 고대로 나와줘도 되고 그립성 좀더 높여서 나와도 되죠
뭐 망하겠다고 생각하면 끝도 없죠
스위치만 해도 나오기 전까진 부정적 의견이 대부분이였지만 지금 엄청난 호황이죠
vr같은 경우도 지금 극소수 매니아용이지만 vr제품중에선 가장 많이 팔았죠 솔직히 성능만 보다면 저걸 누가사 수준이지만요

[퇴근시켜줘]

위유패드의 예를 든건 그나마 가장 비슷한기믹이라 그런건데 물론 비타가 그렇게 크진않고 그립성도 훨씬 좋지만 그반대급부로 아날로그와 버튼키의 조작감이 진짜 극악으로 안좋습니다.듀쇽처럼 큼지막하게 박아넣을수가 없어서요.
그리고 듀쇽4보다 불편한 비타로 리모트하는 이유는 당연히 듀쇽4는 리모트가 안되니까요...절대 비타가 조작감이 좋아서 리모트하는게 아니라 패드와 디스플레이를 따로챙겨야되는것에 비해 간편하고 싸서 비타를 리모트로 쓰는것뿐입니다.
듀쇽4와의 비교는 왜 나온것인지 잘...

[퇴근시켜줘]

언급하신대로 망할거라 예상했지만 실제로 잘된기기는 많습니다.
하지만 망할거라 예상해서 정말로 망한기기는 더 많고 망할거라 예상해서 아예 세상의 빛도 보지못한 기기는 더더욱 많습니다.
저는 철저히 이성적인 수익성이라는 방향으로 접근하였는데 님께서는 매니아적 게이머의 플포 리모트하고싶어!라는 감성적인 영역으로 접근하다보니 서로 말이 안맞는것 같네요.

[루리웹-7429421882]

다른걸 떠나서 스위치 성공으로 이제 휴대기 시장판은 완전 닌텐도 천하가 됐고, 소니가 그걸 마냥 완전 포기하는건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습니다. 스위치라는 휴대기를 내놓고도 하이브리드라는 요상한 개념으로 거치기에 살짝 걸쳐있는 스위치를 보자면 더욱더 비타의 완전한 사망이 아쉬운 생각이 들죠.
사실 하이브리드는 비타가 더 먼저인데 말이죠. 완전 동일한 게임을 거치해서 즐기고 (비타 tv) 휴대해서 즐긴다는 개념 (비타)...

[퇴근시켜줘]

말씀하신대로 그냥 본전치기나 설사 손해를 볼것을 각오하고 뭔가를 만드는 경우는 많습니다.
근데 그것은 성공가능성은 낮지만 성공했을 경우에 큰 이득이 따라오거나 지금은 성공을 못해도 나중의 큰그림을 그릴 수 있다거하는 전제조건이 따라붙을 경우인데 지금의 비타 리모트기기는 전혀 그에 부합하지않죠.
성공가능성은 낮은데 성공해도 딱히 이득도 안나는?이걸 기업에서 왜 만들려고 할까요....
아니면 엑박의 하위호환처럼 지금 당장 수익이 없지만 나중에 플스를 살려고 할때 아!플스는 저게 있으니 플스를 사야지!라고 하게 할만한 메리트가 생기는 것도 아닌데요.
PSP는 오히려 그때를 생각하면 성공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기기 였습니다.닌텐도가 독점IP를 믿고 낮은 성능과 카트리지로 비판도 많이 받고 있었기에 PSP같은 고성능에 그당시는 PSP 독점작도 꽤 있었구요.
PSP와 비타 리모트기기의 성공가능성을 비교하면 정말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저도 휴대기 시장이 스위치로 통일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어쨋든 경쟁은 좋은거니까요.
하지만 말씀하신 비타 리모트기기는 절대 스위치의 대항마가 아니라 그저 플포의 주변기기일뿐이라...

[Darimee]

개발비가................

[流星☆]

게임기 사업은 하드가 아니라 소프트 로열티로 돈 버는 건데 스트리밍 전용기로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