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던전 마지막 보물상자를 열고 나서 3~4초 쪼는 시간을 가진 이후 트레져 헌터 트로피가 뙇 뜰 때
슈로대X와 스위치 게임들 때문에 미뤄뒀던 3rd를 이제야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보물상자 열고 거의 5초가량 트로피가 안떠서 속으로 ㅅㅂㅅㅂ 욕을 하고 있는데 다행히 뜨더군요.
무슨 대상 발표도 아니고 뭔 뜸을 그리 들여서 애타게 만드는지 ㅋ
써드는 기대한 만큼의 재미였습니다.
던전탐색도 너무 길면 지루한데 딱 적당한 정도로 디자인 된 것 같고
기억의문 이벤트들은 흡사 비쥬얼노벨 플레이하는줄.
기억의문 이벤트들이 대단한데 단일 에피소드 하나로 거의 한시간 잡아먹는 것들도 있더군요.
역시나 텍스트 장인 팔콤 다웠습니다.
다만 트로피들은 전작들에 비해 확실히 까다롭더군요.
매 장마다 기본 레어 몬스터가 2종있는데 이게 운 나쁘면 진짜 더럽게 안나옵니다.
특히 3장 아리에스포트... 겪어본 분은 아실듯.
보물상자도 기본 던전 상자와 기억의문 두군데까지 섞여 있어 신경 써줘야하고
태양의문 미니게임시리즈들도 클리어는 쉬운데 트로피는 좀 까다롭네요.
그런데 그 악명 높은 폭조전설 트로피가 두번째 트라이만에 따져서 좀 놀랐습니다. 올해 운은 여기 다 쓴듯.
이제 2회차 한번 더 노말로 돌려서 쿼츠랑 장비들 더 모은 뒤에
3회차에 악명높은 그분 영접하러 가려고 합니다.
나이트메어 그분은 역대 궤적시리즈 사상 최고로 힘든 상대라고 하기에
일단은 하드부터...
써드는 주인공들 스토리 보면서 떡밥을 줍줍 ㅋㅋㅋ 나이트메어의 그분은 정말 난감합니다. 그걸 나메로 깨는 사람은 정말 ... 보니까 무슨 1시간씩 잡고 클리어하더군요.
그분때문에 나메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ㅋㅋㅋㅋㅋ 3rd는 진심 비쥬얼 노벨 게임 스토리 감상하는 느낌.
써드는 주인공들 스토리 보면서 떡밥을 줍줍 ㅋㅋㅋ 나이트메어의 그분은 정말 난감합니다. 그걸 나메로 깨는 사람은 정말 ... 보니까 무슨 1시간씩 잡고 클리어하더군요.
그분때문에 나메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ㅋㅋㅋㅋㅋ 3rd는 진심 비쥬얼 노벨 게임 스토리 감상하는 느낌.
3rd는 쉬운방법이 있죠 그분이고 뭐고 공략자체를 필요없게 만들어버려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