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과서보면 온갖 종목 다 나옵니다.
거기서 몇개나 해보셨나요?
분명 교과서에 실린 종목임에도 수업시간에는 테니스 라켓 한번 잡아본적 없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종목인 야구조차 수업시간에 제대로 해보신적 얼마나들 있으신가요?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 다니시면서 미술전시 가보신 적 몇번이나 있나요?
기술 가정 시간에 도면 말고 진짜 기계부품 수리 몇번이나 해봤나요? 요리는요?
음악 10년 배웠는데 오선지 볼 줄도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 빽빽.
사회시간에 온갖 직업 다 나오지만 이름말고는 아는게 없죠.
대부분의 교사가 별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을 할 수도 없는 거고
그렇다고 열정적이라서 연구를 하는 경우도, 시간도 없죠. 추가 수당 주는것도 아닌데 왜 하겠어요.
생활체육저변 넓힌다?
그거 기초적인부분부터 바꿔보려면 학교부터 뜯어고쳐야 해요.
아마 바뀌게 된다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이유와 방식으로 바뀌게 될겁니다.
체육시간은 자습시간아닌가??
다른건 그래도 일본이랑 격차가 많이 좁혀진거같은데 이런건 아직도 몇십년은 차이나는듯ㅎ 생활체육,동아리 활동 이런게 정착되야되는데
기본적으로 각 교과목에 대한 보조 시설들이 한국은 없다시피하니까요.
체육시간은 자습시간아닌가??
게임할 시간도 없어서 오토로 켜놓는 나라에서 생활체육은 좀ㅋㅋ
수능에 포함이 안되니..
학교 개설시에 저변 시설이 포함으로 되어있느냐 아니냐가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