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원탑 인거 같네요
-02년 월드컵에서 병역특례 10명
-12년 올림픽에서 병역특례 18명
-14년 아시안게임에서 병역특례 20명
-18년 아시안게임에서 병역특례 20명
이렇게 00년 이후 축구 좀 한다는 선수들 중 많은 선수들이 병역특례를 받았지만
이동국은 거참.....
98년 아시안게임에서는 8강에서 태국에게 패하면서 Fail
02년 히딩크호에 뽑히지 못해서 Fail
02년 아시안게임에서는 이란과 준결승에서 발목 잡혀 Fail
- 승부차기에서 이영표의 '동국아 군대가라 슛'실축으로 -
국민들에게 호불호는 있을테지만
그래도 오랜기간 국대의 한축이였던 선수였죠.
그 누가 뭐라고 한들, 우리나라 역대 A매치 최다골 순위에서
33골로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게 이동국이니깐요
이렇게 국대에서 보여준것도 많은 선수지만
...결국 군대를 끌려가서 다녀왔죠
이게 사실 02년 월드컵 전에 이동국은 병역비리에 연류되어 있던 상태 였어요
그런 병역비리자가 아시안게임 명단에 포함 되어야 하느냐는 반대 여론이 심했고
그런 반대 속에 욕 얻어 먹어 가면서 아시안게임에 참가를 했지만
멤버 구성만 따지자면 역대 아시안게임 엔트리중 최강이라 평가 받는 02년 엔트리로도 결승 진출도 실패하고
결국 군대에 반강제로 끌려 갔던....
이번 손흥민에게 있어서 군대는 그냥 '놀림' 정도 수준이라고 하면
이동국은 박주영 보다 훨씬 더 심한 '욕'을 얻어 먹은 선수 였었죠.
병역비리 문제는 욕을 먹는게 맞죠. 부정한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하려한게 국가대표급 공격수가 할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가장 폼이 좋았을때도 성과를 못냈으니 당연함
02년 아시안게임은 홈에서 했는데도 결과를 못 얻은거니 아쉽긴 하죠
가장 폼이 좋았을때도 성과를 못냈으니 당연함
불운보단 본인이 국대에서 중요한순간마다 기회를 놓쳤으니.
그당시 고종수하고 이동국하고 축구보다 예능이나 cf에 많이 나와서 욕 많니 먹었죠 구장에서 연습해야 됄 선수들이 테레비에 매주 나오고 국제경기는 매번 허무할 정도로 털리고
이동국은 딱히 군대때문에 발목 잡힌 선수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막상 진출한 EPL에서 실패한거나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 못하고, 주로 케이리그나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한걸 보면 딱 거기까지인 선수죠. 물론 케이리그 레전드이고 국대에서의 활약은 부정할수 없지만 병역혜택을 받았어도 이동국의 커리어에 큰 변화는 없었을 것으로 생각됨.
병역비리 문제는 욕을 먹는게 맞죠. 부정한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하려한게 국가대표급 공격수가 할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심지어 상무에서 전역한 이후 십자인대 부상 ㅡ;;;
이동국은 상무가서 다시 실력 끌어올려서 군대간게 본인 커리어에선 전화위복 됬죠 가장 물올랐던 2006년 월드컵 앞두고 부상으로 못간게 본인 커리어에 가장 큰 아쉬움일테죠 2007년에는 아시안컵 룸쌀롱 사건도 있고 솔직히 별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닙니다만 K리그 트로이카 고종수, 안정환, 이동국 이 셋중에 지금까지 현역으로 뛰는거보면 뭐 어느정도 보상받지 않았나 싶네요
이동국 논산에서 바로 전기수였었는데.. 조교들이 이동국이랑 축구한 썰 풀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