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국가대표의 선전이 K리그로 이어지지는 않는것 같네요...

[PUNKSPRING]

1일. 2일 경기 중 경남, 포항 경기를 빼면 프로야구가 경기가 없는데도 조금 아쉬운 관중숫자 인듯 합니다.  

[최고빨갱이]

그런지는 오래됨.

[복날은온다]

그리고 이번 대회의 포커스는 손흥민의 병역 면제이다보니 단순히 축구가 인기있어다기 보다 손흥민의 병역문제에 관심이 컸던 대회라볼수 있죠

[라면.]

대회 전 황인범 선수가 각오를 다지는 내용의 기사에도 네이버 댓글엔 "웬 듣보가 깝치냐.", "흥민이 면제 말곤 관심 없다."는 반응들이 꽤 있었죠.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번 대회와 출전 선수들을 "손흥민 군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과 도구로만 취급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피터]

경남은 상대가 1위팀이다 보니 평소와 다르게 매우 많ㅇ 오긴 했더라구요. 경남도 2위니 나름 우승 경쟁팀으로 승점 줄이느냐가 걸린 매치이기도 했고...

[아리아른즈]

근데 쳐발렸..ㅠ

[qnfkftls]

재미가없으니

[루리웹-3738471706]

당연합니다. 국가대표와 K리그는 별개에요
이번에 화제가 된 손흥민, 이승우, 황의조, 황의찬 죄다 외국 소속 선수들입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K리그 소속인 조현우도 병역 해결 됐으니 외국 간다 뭐한다 하고 있고.

[두유-아하]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만 보면 해외 나가라고 염불을 외는 사람들이 국내리그를 보러 올까요

[hotaruj]

게다가 다 인기 없는 팀들 홈임..
강원은 진짜 왜 춘천으로 가서 ㅡㅡ

[GabrielSH]

춘천이 정말....송암이 멀기도하고 종합운동장이라 보기도 힘듬;;; 원래 사람적어요 ㅜㅜ게다가 저날은 닭갈비축제라 연예인보러도 많이 갔고

[melly]

저거 평일 경기자나요 주말경기에 애들 복귀 한 후에걸 봐야 아는거지 복귀도 안한 평일경기를

[_리즈시절스미스 _]

인기 없는 팀들의 홈 경기에다가 1일에는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일전이랑 겹침.
그래서 더 비어보이는 거지 아무리 인기가 떨어져도 저 정도 관중은 k리그에서도 유독 수가 적은 경기인겁니다. 물론 관중 수가 많지는 않지만 저건 너무 적을 때만 보여주는 사진임

[루리웹-0373677182]

원래 케이리그 관중 텅텅 하루 이틀입니까?

[_리즈시절스미스 _]

그리고 축구경기장 기본적으로 국내축구 인기에 비해 넘 커요. 그래서 더 없어 보임. 월드컵 경기장 써서 그런 것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관중석 적은 경기장도 최소 2만은 넘게 들어가니...

[루리웹-3738471706]

개소리임.그럼 국대 축구는 맨날 이겨서 좋아하나? 저 말대로라면 국제대회 싹쓸이 하는 양궁이 최고 인기여야지
승률도 안 높은 국대 축구가 왜 국대 종목중 최고 인기? 축구 인기 좋은거 맞음.
국내 K리그가 뿅뿅이라 망했을뿐

[루리웹-0373677182]

나도 해외파 선수나 좀 알지 K리그 뛰는 선수들 생판 처음듣는 사람 많음

[무한궤적]

근데 뭐 굳이 축구를 좋아할 필요도 없잖아? 어차피 국축이 운동 종목 중 내셔널리즘이 제일 심한 경기라는 건 지나가던 개도 알 수준이고 국축 이기는 거 싫어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냐?ㅋ

[Double.J]

재미가없어

[자칼의날]

이렇게 축구 경기장에 관중 없(어 보이)는 사진 볼 때마다 조금 빡치는 게...
현재 K리그 경기장 다수는 2002년 때 썼던 경기장들입니다. 당연히 FIFA가 요구하는 규모에 맞춰서 공사가 됐죠.
정확한 숫자는 확인해 봐야 하는데 제 기억으론 아마 최하가 5만 명이었던가 그럴 겁니다.
근데 매주 경기마다 그 정도 숫자가 들어오는 건 언감생심이고, 사진으로 찍어놓으면 관중 수천 명이 와도 텅텅 빈 '것 처럼 보이는' 게 문제란 거죠.
야구랑 비교하고 싶진 않지만 KBO 경기장 중 그나마 규모가 좀 크다는 인천문학야구장이 2만5천인가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니까 야구에 비하면 비슷한 숫자가 관객석을 채워도, 거 참 비어 보이는 게... ㅎㅎ;;;;

[GabrielSH]

하긴 전주성 같은데도 만명가까이 오지만 워낙크니까 빈자리가 잘보이는것도 함정...그래도 인기팀들은 서포터석이나 일반석 같은데는 꽤 차는편이지만 사진은 원적성이나 구석탱이 사람 없는 곳만 보여주니 훵한것도 있죠

[민트색좋아]

경기장이랑 관계 없음
관중이 세자리수로 들어오는데 뭔 경기장 탓임?
세자리수 관중이면 5천명 수용하는 경기장 만들어도 텅텅 비어보여

[아리아른즈]

긴중 세자리수요? 어느 구단이요?
인기없다 경기장 텅텅 보었다 소리 나오는 대구도 매번 삼사천 찍고 2부 떨어진 광주도 천이천 나오는데?
K2 비인기구단보고 그러시는거?

[무한궤적]

그래서 그 비슷한 숫자가 들어오긴 함?

[야뽄스키]

선수들 흥이라도 나게 관중중석에 프린트된 관중 인형들이라도 세워두면.. ㅋ

[zollo78]

예전서부터 지적된 문제라...
지역 연고가 정착이 안된 상황에서 관중을 몰고오게 할 이슈는 결국 스타플레이어 유무 뿐인데,
해외에서 유명선수를 데려오자니 돈이없고, 국대에서 잘하는 선수는 유럽으로 가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리니....

[memories2]

관중이 저리 없는데 리그 유지가 되나??

[민트색좋아]

저거 세금으로 돌아가는거임
진짜 시민구단 해체 좀 시켜라
로구단을 무슨 생각으로 세금으로 굴리는지

[루리웹-7648656347]

한국은 관중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중소리그와 비교해서 거기까지 적지는 않아요.
문제는 중계를 안보는거죠. 마케팅이 안됨

지역연고도 진작에 잘 됬어야했는데 정책실패로 20년은 버린셈

[스폰지초밥]

스타가 없지...
안정환,이동국 시절은 넘쳐났는데

[아리아른즈]

그땐 스타선수도 해외진출을 안하던 시절이지만 지금은 실력 좋으면 유럽이나 돈많은 중동중국일본으로 다 팔려나가니 스타가 남아나질 않죠

[windtales]

케이리그가 죽는건 마켓팅이 제일 큰 원인 같은디..

[windtales]

집이 경기장 옆이라 오가면서 보는데요. 경기가 있는날은 뭔가 축제같은 분위기가 있어야 하는데, 되게 황량함. 홍보도 경기 있다 와서 봐라. 현수막 몇개 거는게 전부.
기업들이랑 협약해서 경기장 앞에다가 판촉행사 같은것도 하고. 사은품도 나눠주고. 먹거리도 좀 다양 하게 준비하고. 마스코트도 돌아 댕기고. 북적 북적 하다가 경기 시작할쯤 사람들이 입장을 해야되는데.
경기가 없는 날도 팬들이 선수들과 소통할수 있는 행사도 좀하고. 경기장을 그런 장소로 활용을 해야 되는데. 전혀 활용을 안하더군요.
경기 있다 와서 봐라. 두시간도 채 안되는 경기 끝나고 나면, 얼릉 집에 가라. 끝.

[windtales]

성인팀 경기전에 전후반 30분 정도씩 해서 각 구단 유스애들 경기를 먼저 보여준다던가.. 하는것도 장기적으로 팬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텐데요. 유스들 활약할 무대도 만들어지고.
리그가 흥하도록 운영측이 바람 잡이 역활을 해야 하는데. 전혀 안함.

[루리웹-4003252426]

심판부터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