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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복싱을 독학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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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방향이 두시 방향을 향하게 비스듬이 서시고 양다리를 살짝 벌려서 몸의 전체 방향이 두시 방향을 서게 만든후에 무게 중심을 아래로 내리신후 무릎을 살짝 꾸부립시다. 이후에 왼주먹은 나의 이마쪽, 오른쪽 주먹은 오른쪽 턱에 붙히시면 기본 자세가 나옵니다. 이후 시선은 앞쪽 정면, 턱은 살짝 내려주시면됩니다. 사우스포의 경우 반대로 하시면됩니다. 이후 전체적인 자세를 보게된다면 몸의 방향과 각도를보아서 왼쪽 주먹이 오른쪽 주먹보다 앞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정면을 향해 주먹을 곧게 뻣으면 그것이 잽 입니다. 잽은 상대와 나의 거리를 알게해주는 척도이자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공격 수단입니다. 스트레이트의 경우 오른쪽 다리를 앞쪽으로 꺽으면서 허리를 정면으로 내 어깨도 정면으로 돌리면서 체중으로 주먹 끝으로 내보냅시다. 간혹 스트레이트를 친 후에 재빠르게 주먹을 안접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느낌보다는 피스톨의 느낌으로 강하게 밀어치되 접을때는 끊으면서 재빠르게 다시 원상태로 만들어 봅시다. 여기까지가 원 . 투 입니다. 원 . 투는 복싱의 기초이자 가장 중요합니다. 복싱의 기술로는 잽, 스트레이드, 어퍼(바디), 턱 어퍼, 훅이 있는데 각 펀지마다 주먹의 각도 및 위치가 모두 틀립니다. 글로는 설명이 힘들고 인터넷을 참고 하도록 합니다. 이후 가장 기초적인 것은 줄넘기, 제자리 뛰기 등이 있습니다. 줄넘기와 제자리 스탭 밟아 뛰기가 있습니다. 복싱을 좀 하시다 보면 단순하게 펀지를 내지르는 운동이 아닌 전체적인 리듬과 그 리듬에 알맞는 펀치와 컴비내이션등이 있음을 알게 될것입니다. 물론 그부분 까지는 먼 훗날이고 지금은 기초 운동이기 때문에 거울을 바라보고 초기에 작성된 기본 동작에서 가볍게 제자리에서 뛰어봅시다. 기초 운동 이기 때문에 4라운드 기준으로 운동을 합니다. 1라운드에 3분 휴식 30초 이기 때문에 하나의 싸이클이 12분 정도 됩니다. 물론 체력이 되신다면 8라운드까지 소화하셔도 무방합니다. 키 174 이시면 몸무게 58 ~ 62kg 사이까지 감량하시는 편을 추천해드리며 펀치 단련법은 딱히 없습니다. 다만 수개월간 미트와 샌드백을 치시다보면 펀치에 체중을 실어 치는 방법을 알게 되며 이는 곳 작은 공간에서도 위력적인 한방을 만들어 낼수도 있습니다. 주먹을 빨리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어깨에 힘을빼고 치면됩니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쎄게 치기 위해서 어깨의 힘을주고 뒤로 크게 접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히려 어깨 움직임으로 인한 펀치 각도 노출 및 스피드를 잃어버리게되며 실제로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습니다. ㅎㅎ; 때문에 초반에 기본자세에서 그려지는 양팔의 11자 각도 밖으로 내 팔꿈치가 벗어나지 않도록 주먹을 내봅시다. 결국에 스피드와 파워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어깨에 힘을빼고 허리와 하체를 이용하여 주먹에 체중을 실어 치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글로 설명할려고 하니 힘들구요. 언제 한번 시간되시면 저희 체육관 방문하셔서 같이 운동해도 좋을듯 하군요.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의흐름 | 12.07.02 17:04

제가 선수일때 많이 했던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영화를 보면 수건을 쥐어 짜며 수련을 하는 영화가 있었지요. 전완근이라 불리는 손목쪽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 안으로 박으로 단련하는 운동입니다. 펀치력이 굉장히 단단하고 묵직해지고 끊어치기가 굉장히 잘됩니다.

PJ_ | 12.09.24 11:04

나랑 스파링 한판 하자 나이가

촛불시민1 | 13.06.03 21:38

유연성하고는 별로 상관 없어요. 저도 팔 등 뒤로 깍지 안껴지고 다리도 90도 이상 위로 안올라가요. 일단, 기본 자세는 제대로 배우시는게 쓸데없는 버릇이 안붙습니다. 빨리 배우시는 편이면 하루만에 다 배울 수 있어요. 동작이 많지는 않거든요. 학교에 복싱 동아리 같은거 없나요? 일단 제가 샌드백 없을때 하던 방식인데요, 나무라던가 철봉에 벼개를 스트레칭 밴드 같은 것으로 고정 시켜놓고, 그걸 두드리세요. 타격감은 뭔가 때리는게 있어야 익힐 수가 있습니다. 공중만 때리면 타격감을 익힐 수가 없어요. 그리고 펀치 단련하는법 같은거 복싱에는 없습니다. 그런건 쿵푸에서도 안해요, 저 영춘권 배워왔는데. 의미 없지요. 살과 근육이 뼈를 덮고있는 사람 몸이나 얼굴을 칠 거잖아요? 딱딱한거 때리면 피부가 단련 되어 있든지 안되어 있든지 상관 없이 상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타격 단련할때 중요한건 전신 체중이동에 많이 신경 쓰세요. 그리고 태권도 하셨다고 했는데, 태권도에서는 펀치를 할 때 브레이크를 걸어서 도복 소매에서 "팡" 하는 소리를 내게 하라고 가르치지요? 복싱에서는 반대로 브레이크를 걸지 않고 움직이면서 힘을 소모하는 원리입니다. 소리의 경우 다른 거는 (근육이 있으시다면) 소매에서 "터지는 소리"가 아니라 "슥 슥" 하는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납니다. 간혹 입에서 그런 소리 내시는 분들도 있고 누가 어떻게 하냐고 하면 입으로 내는 소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근육 충분히 있고 체중이동이 충분히 잘 되면 (일단 저의 경우) "팡"이 아니라 "슥"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소매 없으면 소리 아무것도 안나는건 둘 다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혼자서 수련을 하시면 아무래도 방어는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혼자서 연습 할 수 있는건 공격 뿐이니까요. 방어의 경우는 공 같은거 하나 있으시면 벽에 던져서 튕긴 다음에 날아오는걸 가드하는 식으로 또는 잡는 식으로 연습 하세요. 혼자서 방어 연습 하는건 다른 방법은 없더라고요. 그리고 목의 각도와 허리의 각도와 가슴의 각도를 특히 조심하세요. 이유 없이 꺾는게 아니에요. 목을 앞으로 내밀고 이마가 앞을 향하면서 그 앞에 가드를 두는건 가드를 해야 하는 머리의 크기를 작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직선을 대각선으로 뒀을때 높이가 줄어드니까요. 허리와 가슴을 앞으로 내미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팔뚝으로 몸을 방어 하기 더 유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체중이동을 하실 때는 항상 몸에서 먼 곳에서부터 순서대로 하지만 동시에 체중이동을 하세요. 예를 들어서, 발 끝으로 땅을 밀면서 무릎을 돌리고 엉덩이를 내밀면서 허리를 돌리는 식으로 그렇게 순서대로 하고 또한 순서대로 하면서도 동시에 하세요. 허리를 돌리는 순간에도 발 끝으로 땅을 밀고 있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원리를 모르셔서 타격의 힘이 약하고 질량이 흩어지는데요, 저는 저렇게 하고, 효과 좋습니다. 모든 몸 부위들을 그렇게 쓰세요. 차력식으로. 스트레이트는 쉬우니까 딱히 설명 필요 없겠고, 훅이나 어퍼컷에 대해서 설명 해드리자면 요령이 팔로 때린다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예를 들어서 훅의 경우 어깨를 상대 몸에 부딛히게 하고 어퍼컷의 경우 자기 엉덩이를 상대 몸에 부딛히게 한다는 느낌으로 그리고 "그 앞에 주먹이 나와 있을 뿐이다"는 느낌으로 치셔야 온 몸으로 칠 수 있고 아니면 팔 힘으로만 치게 되는데 어퍼컷이 딱히 팔 힘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자세는 아니에요. 트럭이 날아와서 박는데 그 앞에 뿔이 달려 있다고 이미지 하세요. 뿔이 팔이고 그 느낌이 어퍼컷과 훅이고 변종 스트레이트인 오버헤드도.

루리웹-688855748 | 13.07.05 06:48

차력식으로 근육을 쓰는게 제일 좋아요. 모든 몸 부위들을 그렇게 쓰세요. 등과 가슴을 휘면서 어깨를 밀면서 팔꿈치를 뻗으면서 손목에 힘을 넣고, 순서대로 하면서도 팔꿈치를 뻗는 그 순간에도 등도 힘을 넣고 있어야 합니다. 순서대로 하면서도 힘은 계속 동시에 가해져야 해요. 발 끝으로 땅을 밀면서 무릎을 돌리고 엉덩이를 내밀면서 허리를 돌리는 식으로 그렇게 순서대로 하고 또한 순서대로 하면서도 동시에 하세요. 허리를 돌리는 순간에도 발 끝으로 땅을 밀고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일단 파괴력은 보장됩니다. 가장 많은 근육의 힘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묵직한 근육의 힘을 가장 많이 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흡은 서양식 흉식호흡법을 쓰세요. 당연히 인체 구조상 (허파는 하나의 주머니니까) 흉식호흡법이라도 배에 어느정도 공기는 가고 복식호흡법이라도 어느정도 공기가 가슴에 갑니다만, 어디에 공기의 중심을 두느냐가 달라지고, 이게 영향이 큽니다. 그리고 복근에 힘을 주세요. 목적은 허리에 있는 근육과 배에 있는 근육이 서로 붙게 하는 겁니다. 이게 무슨 효과가 있냐면, 힘의 전달율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인간의 몸은 만들어내는 모든 힘을 전달하는게 아니라 힘 손실율이라는게 있는데요, 이렇게 호흡을 하면 힘 전달율이 100%에 가깝게 됩니다. 그리고 숨은 참거나 아니면 내쉬는 방법이 있고, 내쉴 경우에는 신음 소리를 내듯이 새어나오듯이 하시거나 짧고 빠르게 신음 소리를 내듯이 새어나오듯이 하세요. 일단 이것들은 차력의 힘쓰기 기술들인데, 복싱에서는 힘이 강할수록 유리하니까 우리가 만든 우리 전통 차력의 힘쓰기 기술들을 쓰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든 차력의 초인의 기술들을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격파술이라던가. 타격의 질을 가장 높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영혼의포효취향 | 13.07.06 07:32

권투는 혼자 못해 체육관다녀야되

꼬추잠자리 | 14.01.09 19:52

운동은 체육관에서 해야되요 요즘 유튜브에 복싱 채널이 많이 생겨서 체육관에서 안 알려주는 스킬들은 배울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랜디복싱TV"추천드려요 깔끔하게 기술 잘 알려줍니다~

마지커스텀 | (IP보기클릭)49.173.***.*** | 19.01.05 16:18

체육관 당빠 가야지 미트 잡아줘야되는데

루리웹-다모토리 | (IP보기클릭)115.93.***.*** | 20.07.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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