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갈수록 축구가 퇴보하는 이유가 머지

[레벨세븐]

2002년 부터 2010년 월드컵 하이라이트 보는데

 우리가 저만큼 잘했어나 생각했음

2006년엔 러시아 프랑스 한테도 비기고 했었는데

2011년부터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ㅡㅡ

더 좋아지는게 아니고 1980년대로 내려간 느낌

[람보르미니]

80년대도 이정도로 못하진 않았죠

[해리키위]

역대최악이란 말은 지금 국대를 두고 하는 말

[플스엑박짱짱]

오합지졸 모임

[토스트케익]

압도적 빠따인기로 스포츠 유망주들의 야구 유스화, 체육보단 공부 하는 분위기, 체육특기생 실패시 안전장치 부재로 스포츠 유스 이탈 -> 절대적 축구 유스 부족

[토스트케익]

2010년은 2002 멤버에 쌍용양박까지 있어서... 좀 역대급이었긴 했음

[[사탄의인형]]

환장의 콜라보...

[녹색번개]

인맥축구가 스믈스믈 기어올라왔나봅니다

[초코풀]

선수컨디션 팀 적응력 전술에 필요한선수 다 무시하고 뽕에 취해서 뽑고 인맥으로 뽑고 그난리치니 이길수가 없죠 결정적으로 선수들이 열심히 뛰는것 같지가 않아요 ㅠㅠ 최근에는 졌지만 잘했다는 경기가 없는것 같다요.. 그냥 못해서 졌다 딱 그느낌입니다.

[LizCreep]

관심이 점점 떨어져가니까?
유럽 3대리그 관심이 있지 한국축구엔 관심없잖아요...

[라면.]

그동안 실력 면에서나 기간적인 면에서나 제대로 맡은 감독이 없음.
그 와중에도 아시안컵이랑 월드컵 예선에서 꾸준히 성적낸 거 보면, 오히려 우리나라 선수발은 여전히 괜찮은 것일지도 몰라요.
이란이 케이로스 체제로 몇 년째인데 아시안컵에선 영 힘 못 쓰는 것만 봐도, 만약 우리도 그렇게 좋은 감독에게 오랫동안 팀 맡겼으면 꽤 무서운 팀이 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봉완미]

2011년부터 국대의 축구 방향이 산으로감. 원래 강점을 버리고 패싱축구로 변화. 그와중에 성적 안나오니까 감독 짤라버렸는데 그게 너무 급하게 짤라서 대행할 감독이 없었음. 그자리를 급하게 매꾼게 최강희. 최강희는 원래 전북하다가 자기 스승이 불러서 잠깐 땜빵하러옴. 그러니 뭔 전술같은게 들어갈리도 없고 선수들하고 불화도 심했음. 그 담에온게 홍명보였고....

즉... 확실한 방향을 못잡고 장기적인 플랜도 없이 팀을 꾸리게한 축협이 만악의 근원이되겠심다.

[Control]

k리그 수준이 너무 낮아서 선수 평가 기준을 잡기가 힘들듯 k리그 수준에서는 윙백이 공격가담을 거의 안하니까 윙백들 크로스 정확도가 ㅋㅋ

[유럽야구]

그냥 본 적 없다고 솔직하게 적으시는게

[Na?!]

그냥 02년 이후 유스시스템 가동했다고 키운것들이 지금 결과인데 그냥 인재없는걸로
기본기도 못하는 놈들이 국대에 뽑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