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대회 이후 득점왕 골 분포도. ⓒ 데일리안 스포츠
이대로 득점 순위가 굳어진다면 케인 본인에게도 머쓱한 골든 부트를 받게 된 전망이다.
16강 토너먼트가 도입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9차례 대회를 치르는 동안 득점왕에 등극한 선수들 모두 케인보다 영양가가 높았던 게 사실이다.
PK로 3골을 넣은 케인은 1994년 미국 월드컵 득점왕이었던 불가리아의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와 동률이 된다. 하지만 스토이치코프는 조별리그서 3골을 넣은 뒤 토너먼트에서도 3골을 몰아쳐 불가리아의 돌풍을 이끈 장본인이다. 반면, 케인의 토너먼트 골은 1골에 불과하며 나머지 5골은 조별리그서 나왔다.
1986년 대회부터 지금까지 토너먼트 골이 제로였던 선수는 1994년 러시아의 올레크 살렌코가 유일하다. 물론 살렌코는 러시아가 조별리그서 탈락하는 바람에 토너먼트서 골을 넣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케인과 살렌코를 제외한 나머지 득점왕들은 조별리그는 물론 토너먼트에서도 2골 이상씩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케인의 영양가 논란이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호나우두 16강 1골 4강1골 결승2골 그와중에 PK0골 총 8골 ㄷㄷㄷㄷ
호나우두 16강 1골 4강1골 결승2골 그와중에 PK0골 총 8골 ㄷㄷㄷㄷ
중반부스퍼트
유효슈팅 0개.....쉿!
올드
죄송 삭제했습니다 지루는 머 득점왕에도 못들어서 근데 지루 이번에 한거 아무것도 없이 끝날 가능성도 ㅋㅋㅋ
중반부스퍼트
그런 와중에 프랑스가 우승하면 그것도 개그라면 개그인거죠 ㅋ
올드
역대 우승국 0골 0유효슛팅에 첨으로 도전 ㅋㅋㅋㅋ 이건 박주영 포지션 경쟁자 아니랄까봐 토템짓을
올드
98년 프랑스 월드컵때 프랑스 대표팀도 원톱이 골이 거의 없었을 겁니다. 지단을 비롯한 미들진이 다 해먹는 팀이여서
토트넘서 개처럼 굴려서 후반기때 폼 떨어지긴 했는디
결승에서 음바페가 역전....을......
꿀대진 양학케인
필드 골중에서 1골도 진짜 얻어걸린거고(뛰어가다가 뒤꿈치 닿고 굴절되서 들어간 행운의 꼴), 그리고 PK골도 3골..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살렌코...1경기에 5골을 넣은 진기록이 나오기도..
그나마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클로제는 5골에 역시 토너먼트 1골이긴 하지만 전부 필드골이네. 확실히 영양가 논란 나올만 하겠어.
득점왕 계산할 때 골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법은 안될까요? 말하자면 조별리그 골은 -25%, 페널티킥은 -25%, 16강 8강 3-4위전 골은 그대로 두고, 4강 골은 +25%, 결승전 골은 +50%, 뭐 이런 식으로.
조별골이랑 pk는 골이 아님? 왜 마이너스 인지 모르겠네. 무슨 pk는 얻으면 무조건 넣는거인줄 아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영양가 없는 득점왕이네 뭐네 같은 ㅈㄹ을 하질 말던가
난 ㅈㄹ을 한 적이 없는데 ^^
득점왕뽑을때 페널티는그냥 빼면좋겠음
필드골보다야 쉽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pk 넣는게 쉬운일은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