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즈 같은 케이스처럼 돈에 비해 설렁설렁 일하는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
의지가 강한 적당히 실력은 있는 감독을 데려오는 게 나음.
이번 벤투 사단 보니까 유에파 프로 라이센스 A급 딴 코치진들이고
믿을만한 보좌진 4명을 고용했고, 반면 슈틸리케의 보좌관이 유일한 딱 한 사람이였는데
아르헨티나 하부리그를 전전하던 피지컬 코치가 끝이였음.
슈틸리케랑 상황이 다르긴 함.
만약 이보다 좋은 감독을 선임한다면 방법이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짓고
그제서야 감독을 물색하는 방법 밖에 없음.
클라스만 같은 감독이 오고 싶어했지만, 막상 월드컵 끝나니까 태도가 돌변한 감독들 많아서
믿을만하지 못 함.
클린스만 그렇게 안봤는데.. 찔러봤다는 썰 듣고나서 실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