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박지성 본부장의 결단 “오직 한국 축구를 위해”

[유럽야구]

우리나라는 왜 16세, 17세 이런 선수들이 정말 잘하는데도 프로에 데뷔를 못할까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16세에 프로무대에 데뷔를 하고 유럽에서도 16세, 17세의 선수들이 프로에 데뷔를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최근에 거의 그런 경우가 없거든요. 이게 법적으로 규제가 되어있는지, 그렇다면 그것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드디어 이걸 손대는가...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1951&redirect=true

[사방이적]

축협 : 안돼 돈없는집 애새끼가 쥐뿔만한 재능믿고 우리애들 앞 길에 돌부리되면 어쩔라고 그래

[White Man]

이게 왜 반대를 먹지 엄연히 현실인데?

[유럽야구]

프로 데뷔 연령 제한은 2006년 드래프트 제도 재시행과 함께 연맹에서 여러 이유(프로 적응 실패시 선수의 미래, 고등 및 대학 리그 선수 수급, 프로 유소년 팀 안정적 운영 등)를 들어 18세로 제한이 걸렸던겁니다

드래프트가 폐지된 지금 프로 데뷔 연령 제한을 다시 완화시키려니 근로노동법이나 학원 축구계의 반발 등 여러 걸림돌이 자라난 상태고요

저기에 갑자기 축협 음모론 들이대는건 현실이 아니라 그냥 전후사정 모르고 질러대는거죠

[Demian]

학원레벨하고 프로레벨은 하늘과 땅차이라 일찍 싹이 보이는 재능들 프로무대 냄새맡게 하면 확실히 도움은 될듯

[최고빨갱이]

이청용이 프로생활 일찍했죠.
중학교 중퇴하고 바로 프로 2군 2년하고, 2006년에 컵대회에서 데뷔를 했으니.

요새 뜸한게 이해는 가는게, 죄다 외국에 가거든요.

[유럽야구]

이청용은 진짜 인생을 건 도박을 해서 성공한 드문 케이스고 지금은 외국에 나가서 뜸한게 아니라 이래저래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05

[최고빨갱이]

아 근로기준법..........

[chocobanana]

우리나라는 엘리트 선수를 원하고, 엘리트 선수를 키우기 위해서 전술이나 체력을 중시하지만, 유럽은 축구를 더 즐기는 문화고 그 바탕 안에서 선수를 가르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그러나 그런 차이를 단지 축구만 가지고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는 좀 더 상황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축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거의 모든 스포츠 인프라가 엘리트 선수 위주로 짜여 있는게 문제.